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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락시장 도매법인, 특수중도매인조합, 산지유통인 대표들은 다음달 1일부터 출하되는 망배추는 동일망(같은 사이즈)을 사용키로 합의했다. 또 차량당 적재물량의 10%를 잿단으로 적용하고 상품가격의 70%를 적용하며 망배추의 품질에 따라 가감조정 할 계획이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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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유통인대표·법인 등 잿단시비 해결 위해 합의가락시장에 2가지 이상 포장 망으로 월동배추를 출하하면 경매가격 하락 등 불이익을 당할 것으로 예상돼 출하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도매법인과 특수품목중도매인, 산지유통인 대표들은 지난 17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동배추 잿단 문제 회의에서 다음달 1일부터 동일 망 출하에 합의했다. 동일 망에 3개씩 포장하더라도 전체 물량 중 10%는 상품가격의 70%를 적용하는 잿단으로 인정키로 한 것이다. 4∼5개 포장은 원칙적으로 잿단으로 분류하고 선별작업이 충실하게 이뤄졌을 때만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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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던 사과·배 등 주요 과일시장이 이달 중순부터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산지 재고량이 예상보다 적다고 알려지면서 고품질 과일을 중심으로 큰 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런 강보합세는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장기적인 가격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다.■가격동향산지 저장량 예년보다 30% 이상 줄어15㎏ 상품 2만8000~5만5000원선 거래그동안 설 재고량 소진기간이어서 과일 유통량이 적었으나 지난주부터 산지 출하량이 서서히 늘고 있다. 유통업체에서 구색용으로 과일 구매량을 늘렸기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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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난재배자협회(회장 최재실)는 전국에서 난 재배농민 1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전국난전시회 개최 등 올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재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0월에 자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산학연대의 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회원들의 조직력과 품질확대 노력을 당부했다.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4.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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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중도매인 ‘한목청’농수산물공사는 아직 ‘난색’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이 2004년부터 중앙도매시장에 시장도매인을 도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중도매인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경우 중앙도매시장에 시장도매인이 올해부터 도입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2000년 6월 지방도매시장에 시장도매인을 도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유통환경이 열악해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서울시가 올 6월에 개장하는 강서도매시장에 시장도매인을 도입할 계획이나 참여 상인들이 영세해 완전 정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4.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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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가격이 설 이후 큰 폭 하락세를 걷고 있다. 설 이전까지 가락시장에서 10kg 상품당 5만원대를 형성했던 풋고추 가격은 지난달 28일 현재 2만8000∼3만3000원으로 40% 이상 감소했다. 설 이전 재고량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유통량이 늘어나자 내림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육류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풋고추 수요마저 동반 하락해 내림세를 부추겼다. 또 설 연휴 기간이 길어 외식시장이 팽창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한파로 외식시장마저 얼어붙었다. 이로 인해 도매시장 중도매인들도 손실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설 이후 1∼2일 사이에 풋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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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설명회 개최 예정서울시가 강서도매시장 시장도매인 모집과 관련 자본금 규모를 8억원으로 규정하고 있어 영등포 상인들의 참여가 부진할 것으로 우려된다. 영등포 상인들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시장도매인 자격요건인 자본금 8억원을 고집할 경우 법인을 구성해 참여할 상인들은 극히 드물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 시장에서 활동하는 상인들의 50% 이상이 규모가 영세해 자본금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현금 8억원을 시장도매인 시장개장 시기인 6월까지 적립하라는 요건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등포 상인들은 지난해부터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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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재배면적은 감소하고 오이, 토마토, 딸기 등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량의 경우 수박과 참외는 감소, 그리고 소비증가추세인 딸기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박, 오이, 토마토는 현재 식물방역법상 수입금지 품목이지만 해제되면 값싼 중국산 수입이 우려된다. 올해 수박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5.5% 감소한 2만2300ha로 추정되며 단수는 기상이변이 없는 한 3310kg으로 증가하고 생산량은 전년보다 4.7% 감소한 73만9000톤으로 전망된다.참외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7776ha로 추정되며 단수는 2003년과 같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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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일 영향 때문인지 거의 대부분의 과일 재배 면적이 감소추세이고 복숭아만이 재배면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240ha) 정도 줄어든 2만6160ha 수준으로 예상된다. 평년 단수를 유지한다면 올해 생산량은 성목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단수 증가로 지난해보다 8% 많은 39만톤 내외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산 부사 수입으로 국내 중하품 시장이 크게 위협받을 것으로 보여 품질 및 안전성 향상, 소비자 지향적인 생산 마케팅이 노력이 요구된다. 배는 올해 재배면적이 4% 감소한 2만3130ha로 전망되며 생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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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전체 재배면적은 최근 평균 수준과 비슷하거나 다소 증가할 전망. 월동배추를 포함한 봄배추와 고랭지배추는 수요 증가에 따라 재배면적도 증가하나 가을배추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는 소비감소 영향을 받아 재배면적은 3만5000ha내외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 월동무를 포함한 봄무는 재배면적이 다소 증가할 전망이나 가을무 재배면적은 수요 감소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 양배추 재배면적은 9.3% 증가한 5900ha가 될 것으로 보이며 재배면적과 단수의 증가로 생산량은 30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당근은 중국산 수입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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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2003년산 가격상승으로 올해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6% 증가한 6만700ha로 전망되나 노동력 비중이 높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19만7000톤으로 전망된다. 마늘은 수입증가와 국내가격 하락으로 재배면적은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생산량 역시 올해 37만5400톤으로 감소할 전망. 품종별로 한지형은 수입산에 대한 피해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난지형은 중국산 냉동마늘과 깐마늘의 수입증가로 국내 소비가 대체될 가능성이 커 상대적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양파는 수입단가 하락으로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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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산물 생산은 비목재류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5년 동안 95.1%가 증가한 3조166억원(2002년) 어치가 생산됐다. 이에 따라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은 저가의 중국산 임산물과의 경쟁, WTO·DDA 협상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반면 국내시장 개방으로 인해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밤 생산량은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없다면 2002년 7만2405톤보다 증가한 약 8만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소비는 식품원료 수요 증가로 6만7000톤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2008년에는 국내 생산 감소로 약 6
유통현장
이현우 기자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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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할 시장도매인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법인 형태로 과일 29개, 채소 23개 등 청과부류 52개소 점포다. 자격기준은 영등포시장 과일·상인 4인 이상이 참여한 법인으로 자본금 8억원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3월 3∼13일까지다. 농수산물공사는 이달 30일 영등포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2640-6076∼8.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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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대목 과일가격은 상품성에 따라 큰 가격편차를 보였다. 사과, 배 등 대과 생산량이 예년보다 크게 감소해 품귀현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과일 시장은 위축돼 중·소과는 제 값을 받지 못해 유통량 감소현상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사과·배는 단대목에 1월 초순보다 상승세를 탔으나 단감·감귤은 보합세에 머물렀다. 중·소과 출하 줄어 고품질 상품 ‘높은 값’사과·배 물량 줄고 단감·감귤 소비 둔화산지 저장량 적어 내달 강세 이어갈 듯 사과는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최고 가격을 형성했다. 가락시장에서 설 대목 기간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01.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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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장려금 0.6% 지급서비스조항 명문화 등 요구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들이 도매법인의 책임을 강화하고 서비스 조항을 명문화한 거래약정서 개정을 요구해 뒷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는 현재 도매법인과 체결된 거래약정서의 경우 계약기간이 불분명하고 중도매인에 불리한 내용 등 여러 조항에서 약관규제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판매장려금 요율 결정도 계약당사자인 개인이나 단체와 충분한 협의 없이 도매법인간 담합성 묵계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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