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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공식화한 가운데, ‘보편 지급’과 ‘선별 지급’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농민들의 심정은 참담하다. 그 어디에도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농민에 대한 이야기는 없기 때문이다.국내 최대 겨울수박 단지인 경남 함안의 한 수박농가는 1년 전 2800만원에 거래된 수박 하우스 7동을 지난달 초 180만원에 넘겼다. 겨울수박 주출하처인 웨딩홀, 뷔페, 유흥업소 등이 문을 닫으면서 수요처가 꽉 막혀 달리 방법이 없었다. 비대면 졸업식과 결혼식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2.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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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최근 여당에서 농업진흥구역 내 영농형태양광 설치를 허용하는 농지법개정 법안을 발의하는가 하면 ‘농지의 복합이용’ 개념을 반영한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해 농업계가 강력 반대하고 나서 주목된다. 특히 절대농지인 농업진흥구역 내 영농형태양광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적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상황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란 비판이 뒤따른다. 아울러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방 통행식 밀어붙이기란 지적이다.농지의 복합이용 개념을 반영한 농지법 개정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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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2.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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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코로나19로 심각해진 농촌지역 외국인근로자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법무부의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농촌인력 부족 현상은 코로나 이전에도 상존했다. 그나마 외국인근로자 배정으로 어느 정도 버텨왔는데 코로나 이후 상황이 심각해졌다. 국회 소병철 의원이 최근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농촌지역 외국인근로자 부족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지난해 농촌지역 외국인근로자들이 비자기간 만료나 코로나19를 피해 귀국하는 현상이 극심했기 때문이다. 농촌은 일손부족이 심각한데도 코로나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막히면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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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2.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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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문재인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이익을 본 기업들의 자발적 출연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이익공유제 도입을 강조하면서 농어촌상생기금 사례를 거론한 가운데 이의 실질적 활성화 여론이 고조된다. 이익공유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부분의 국민과 기업이 고통을 겪는 반변 오히려 실적이 좋아지고 수익을 내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 등을 지원하자는 제도이다. 농어촌상생기금이 선례로 거론됐다.농어촌상생기금은 2015년 한·중 FTA의 국회 비준 과정에서 시장개방으로 위기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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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1.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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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자연재해 확산 속에서 제구실을 못하는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개선여론이 지난해 1년 내 들끓은 가운데, 이번에는 NH농협손보가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농가들에 대한 보험금을 6개월이 지나도록 지급하지 않아 말썽이다. 지난해 8월8일 섬진강 범람으로 큰 수해를 당한 곡성의 시설원예 농민들은 아직까지 보험금 수령은커녕, 손해평가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농업시설물의 경우 복구가 늦어져 작기를 놓치게 되면, 농가로서는 이중 삼중의 추가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신속한 복구지원은 필수적이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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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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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수산부류 거래품목 218개 가운데 17개를 제외한 201개에 대해 상장 예외품목으로 지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된다. 이는 서울시공사가 제4차 시장관리운영위원회를 열어 결정한 것으로 현행 상장경매를 원칙으로 하는 ‘농수산물의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무력화는 물론 관련 당사자의 하나인 도매시장법인들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절차적 문제 등이 제기된다.발단은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지난달 17일 열린 회의에서 올해 적용되는 상장예외품목으로 201개를 지정한데서 비롯된다. 어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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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1.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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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국제 곡물가격 상승세로 국내 식량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미국 시카고선물거래소의 곡물가격 분석에 따르면 지난 15일 밀 가격이 톤당 248.2달러로 2014년 5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옥수수는 톤당 209달러로 지난해 연평균 143달러 대비 1.43배나 높았다. 작년 하반기부터 국제 곡물가격 상승세가 뚜렷해지는 추세다.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기상이변이 꼽힌다. 동남아를 비롯한 미국, 남미 등 주요 곡물 수출국의 기상이변으로 생산량이 목표에 크게 미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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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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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정부가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식용 콩에 대한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의 무기한 증량을 허용한데 대한 피해 우려와 시급한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는 국가간 양자 협상에서 상대국에 일방적 특혜를 부여한 것이어서 불평등 협정이란 비판도 뒤따른다. 한·미 FTA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식용대두의 무관세 쿼터를 효력발생 이후 무제한으로 매년 3%씩 복리 증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이에 따라 미국산 수입 대두 허용 물량은 2012년 첫해 1만톤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연간 1만톤씩 증가한 다음 2015년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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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1.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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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농업·농촌에서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한 방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50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일치하기 위해서는 관행농법에 대한 전면적 개편을 비롯해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2020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 0(Net Zero)’ 달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현재 수준의 탄소배출량을 지속할 경우 2040년에는 한반도 기온이 1.8℃가 상승하고, 이런 추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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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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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선물 허용액이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의 농업단체를 비롯한 농업계 의견을 수혐해 지난 15일 최종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설에도 소비자들은 지난해 추석처럼 농축산물과 이를 50% 이상 원료로 사용한 가공제품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선물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명절 선물은 한 달 전부터 주문이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상한액 결정 시기가 늦었다는 지적도 뒤따른다.사실 농민단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설 명절 농축산물 및 가공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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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고용노동부가 올해 1월1일부터 비닐하우스 내 가설 건축물을 숙소로 제공시 외국인 노동자 고용 허가를 불허하고, 기존 외국인 노동자가 사업장 변경을 희망할 경우 이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 연말 포천의 한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외국인 여성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내놓은 대책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농업 현장에서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농업·농촌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규제로는 당면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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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설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 주문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둔 농민들의 마음은 편하지 한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농산물 수요가 위축된 것은 물론 기상이변에 의한 냉해·폭우·장마·태풍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를 보낸 여파가 크다. 학교급식 납품 농가들의 출하처가 막힌 데다 각종 모임과 단체 행사가 금지돼 요식업소 식재료 수요 등이 감소한 것도 농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설에도 국산 농축산물을 선물로 애용하자는 여론이 고조된다. 우리나라는 설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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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최근 국회 여당의원이 농업진흥구역에 영농태양광시설 설치허용을 위한 법률개정안을 또 내놨다. 개정안은 농업인이 농업진흥구역 농지에 영농태양광시설을 설치하거나 영농태양광 시설 시범단지조성을 위한 관련 시설 설치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농지법 개정을 통해 농업진흥구역 내 염해농지에 태양광 설비 설치가 가능해 졌는데 이를 전면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여당 의원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맞춰 영농태양광 설치 확대를 위한 농지법 개정을 강행하는 분위기다. 농업진흥구역 내 영농태양광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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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올해 농업계 현안으로 국가 식량계획 수립·추진을 비롯한 안정적 인력확보 체계구축, 공익직불제 보완, 농작물재해보험 내실화, 비대면 농산물 유통기반 확산, 농민수당 법제화, 가축전염병 관리체계 강화, 스마트팜 확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등이 제기된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협경제연구소가 제시한 것으로 큰 틀에서 양쪽 기관이 비슷하다. 식량안보와 안정적 농촌인력 확보, 공익직불 및 재해보험 내실화 등은 공통사항으로 꼽힌다.식량안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부 국가의 곡물수출 금지와 함께 중요성이 커졌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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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발생과 코로나 19로 축산농가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배합사료 값도 들썩이고 있어 3중고가 우려된다. 축산농가들은 지금 사료가격 인상은 농가와 상생의 틀을 깨는 것이라며 가격인상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사료업계는 배합사료 주요 원료곡물 중 하나인 수입 옥수수 가격이 지난해부터 상승하고, 해상 운임 비용도 상승, 생산 원가 부담이 높아졌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일부 사료업체가 배합사료 가격 인상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문제는 코로나19와 가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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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한 달 앞둔 가운데 농어민 소득기여와 소비촉진을 위해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을 지난해 추석 수준으로 시급히 인상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더욱이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농축산물 수요도 급격히 감소해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학교급식 중단과 냉해, 동해, 장마, 폭우 등의 기상이변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이에 따라 설 명절에 맞춰 농축산물 선물 허용한도를 지나해 추석처럼 20만원으로 높여 소비촉진에 기여하자는 여론이다.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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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통계청과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올해 마늘 재배면적 추정치가 큰 차이를 보여 불신 우려가 제기된다. 마늘 재배면적 조사는 정부의 수급 정책과 맞물린 중요한 지표이자 수입과도 직계되는 민감한 사안이다. 통계청의 경우 전년 대비 15.8% 감소하는데 반해 농경연은 5.7% 감소에 그친다. 두 기관 차이만 10%에 이른다. 아무리 실측조사가 아닌 예상 재배면적이라고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조사됐기에 큰 차이를 보이는지 알 수가 없다. 더구나 두 기관은 최근 몇 년 동안 품목별로 동일한 사안에 대한 통계 수치의 차이를 보여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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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가금농가들이 정부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관련 무차별 살처분과 행정처분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등 제도정비를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AI는 지난해 11월 말 발병 이후 끊이지 않는데 정부 방역도 강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예방적 살처분과 규제 강화로 사육제한에 따른 농가 피해만 가중돼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2018년 개정된 AI 긴급 행정지침의 경우 기존 발생농장 500미터 이내 ‘살처분 및 반출입 금지’가 3km이내 보호지역까지 확대됐다. 다만, 지자체가 농식품부와 협의해 살처분 범위를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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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정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사회서비스가 확충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읍면단위의 돌봄협의체 운영, 복지 등 다른 분야와 연계한 사회적농업 활성화 및 농협의 역할 확대 등 농어촌 특수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확립 방안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농촌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음에도 부족한 시설과 인력 등으로 방문요양 같은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가 없는 곳이 많다. 병·의원이나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등 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시설이 거의 없고, 있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1.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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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소는 예로부터 여유와 평화, 끈기, 풍요, 부의 상징으로 강한 책임감과 자애로움을 의미한다고 한다. 농업계 모두 올해 이런 여유와 끈기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염원한다. 지난해 농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련의 한해를 보냈다. 연초 개학이 연기돼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납품 농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화훼농가도 졸업과 입학식 취소로위기에 몰렸다. 국가간 이동이 금지돼 외국인근로자도 막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이어졌다. 또한 냉해와 집중호우, 연이은 태풍으로 농촌 피해는 가중됐다. 이같은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0.12.30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