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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지난 6일부터 가금류의 수입이 전면 금지. 국내의 경우 육계 및 산란계 종축의 50% 이상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수입 금지에 따라 사육수수와 소비자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올해는 국내 종계 및 원종계 업체들이 상반기 예정 수입 물량을 미국 AI 발생 전인 1월과 2월에 걸쳐 수입을 완료해 당장 국내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양계협회 관계자는 “다행히 미국에서 AI가 발생하기 전 대부분의 업체들이 수입을 마쳤다”면서 “하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7.03.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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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육계농가 예방적 살처분 했다 ‘보상금 반씩 나누자’ 제안 받아양계협회 농식품부에 시정 요청·처벌 건의키로한 육계계열업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한 사육농가에게 영업보상금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전북에서 육계를 사육하는 A 씨는 며칠 전 인근 가금 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자신이 사육하는 육계 7만여수를 예방적 살처분 매몰 처리했다. 문제는 정부의 AI 방역 조치였지만 계열업체의 담당 지역 소장이 자사의 영업 손해가 발생했다며 이른바 ‘영업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3.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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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인체감염 위험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8일 족제비를 대상으로 진행한 H5N6형 AI 바이러스(음성, 진천주)의 인체 감염 위험성 실험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 실험동물 3등급 생물안전 실험실에서 바이러스 감염에 필요한 수용체 분포가 사람의 호흡기와 유사한 족제비를 대상으로 AI 바이러스를 직접 감염시켰다. 이 결과 족제비에서 체온변화나 체중감소, 콧물이나 재채기 등의 호흡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3.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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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수급 안정을 위해 취해졌던 미국산 계란을 비롯해 닭고기 병아리 등의 국내 수입이 금지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테네시주 소재 종계장에서 H7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신선계란은 물론 병아리 등 가금류의 수입을 6일자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열처리된 닭고기, 알 가공품은 정상적으로 수입이 허용된다.미국에서 수입이 금지됨에 따라 병아리, 가금, 종란의 수입 가능국가는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로 한정된다. 또한 닭고기는 브라질, 칠레, 필리핀, 호주, 캐나다, 태국에서만 수입할 수 있다.2월 28일 기준 미국산 가금류의
닭ㆍ오리
이병성 기자
2017.03.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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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가금농가와 계열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닭고기자조금 사업을 조기에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소비·홍보부문 전년비 증액육계 사양관리 매뉴얼 제작AI로 농가·업계 애로정부 사업승인 앞당겨야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서면으로 진행한 대의원회를 통해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닭고기자조금의 올해 총 사업 예산은 68억5100만원으로, 지난해 55억원에 비해 13억5100만원 증가했다. 소비·홍보 부문의 올해 예산은 35억원으로 지난해 21억5500만원에 비해 13억4500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3.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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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을 타고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하림이 직영하는 육용종계농장까지 뚫린 가운데 이번에는 닭고기 수급난으로 번지고 있다. 이번 겨울 AI 피해로 닭고기 유통량이 평년보다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최근 AI가 재발해 산지 공급 여력이 더욱 감소했기 때문이다. 서해안 타고 산발적 발생닭고기 당분간 강세 전망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월 2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의 직영 육용종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6만5000수를 선제적 살처분 매몰처리 했다. 고병원성 검사 결과 H5N8로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3.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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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부채경감 지원 농가 대상…"불합리한 처분"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과 이자감면을 펼치는 가운데 과거 혜택을 받았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농가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올해 AI 발생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자금이차보전사업 중 축산관련 사업자금(농축산경영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사료구매특별자금, 축사시설현대화자금, 축산경영종합자금 및 농업종합자금) △축산발전기금의 융자사업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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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다시 발생했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지난 2014~2016년에 오리에 큰 피해를 입힌 H5N8형인 까닭에 방역 당국과 오리 사육 농가들이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남 해남에 위치한 육용오리 농장의 출하 전 검사과정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전남도에서 지난 1월 10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40여일만의 일이다. 이에 전남도는 해당 농장의 오리 2만3000수와 반경 500m이내에 위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2.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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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계열업체 올품 "경북 계약사육농가 공급할 병아리 부족, 일부 수입"종계·부화농가 "무작정 수입말고 타 계열업체 등 논의해 돌파구 찾아야" 육계계열업체 올품이 육용 실용계 종란을 수입해 종계 사육 농가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올품은 지난 9일 미국에서 육용 실용계 종란 28만8000개를 수입해 10일 경북에 위치한 부화장에 입란을 완료했다. 해당 물량은 3주간의 부화기간을 거쳐 3월 초에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올품이 육용 실용계 종란을 수입한 이유는 올품의 충북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육용 종계 농장이 방역대에 포함돼 종계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2.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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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냉동닭고기에서 동물용 의약품 성분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해당 제품은 ‘한국관광용품센터’가 수입 및 유통한 미국산 냉동닭고기(유통기한 2018년 8월2일~25일인 제품)로, 총 물량은 47톤. 이번에 검출된 동물용 의약품 성분은 니트로푸라존 대사물질(SEM)으로, 화상이나 외상의 세균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또는 가공 및 판매목적으로 보관 중인 업체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7.02.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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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지역에 포함되는 발생 농장 반경 3~10km 범위의 육용종계와 육계 사육 농가에 대한 입식제한이 해제됐다.AI 발생농장 반경 3~10km 육계·육용종계 농가, 3km 이내는 제한 계속"해제조치 지연으로 3개월 간 사육 못해 경영 불안…SOP 개정 필요"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방역을 한층 강화하면서 육용종계와 육계의 초생추에 한해 입식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농가들의 입식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된다. 농식품부가 이번 입식제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2.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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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품 판정업무, 공수의사 등 공신력 가진 기관서 담당 필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입식이 지연돼 육계의 공급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육계계열업체에서 비품을 가공 후 판매해 이익을 챙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경기 북부 지역에서 일반 육계 사육을 하는 A씨는 최근 입식 지연으로 육계 확보가 어려워진 지역의 한 육계계열업체 부탁으로 육계를 납품했다. 며칠 뒤 A씨는 해당 육계계열업체로부터 받은 정산서를 보고 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A씨가 납품한 육계 1만9000마리 중 상품성 저하로 판정된 수가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2.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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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체에 감염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의학계는 국내에서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주장. 윤종웅 가금수의사학회장에 따르면 사람의 상부호흡기 점막은 AI 바이러스가 부착하거나 침투할 수 있는 수용체가 가축과는 다르기 때문에 쉽게 감염이 되지 않는다는 설명. 게다가 소비자들은 닭을 직접 접하는 환경이 아닌 까닭에 감염될 확률이 거의 없다는 주장. 윤종웅 회장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보다 낮다”면서 “그릇된 정보를 바로 잡아야 한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7.02.0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