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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지역농협 자율합병 `규모·내실화`?자녀학자금 지원 등 환원사업도 활발’출자·이용고 배당 141억, 30%나 늘어 지난해 전북농협은 자율합병추진과 함께 적자조합 감소, 환원사업 증가 등 내실 있는 경영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도내 103개 농·축협에 대한 결산총회를 마무리한 결과 법적 적립금를 비롯 사업준비금 등 각종 적립금에 206억원, 출자 및 이용고 배당에 141억원, 차기이월금에 52억원 등 지난해 결산 잉여금 및 손실금에 대한 처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북
협동조합
양민철 기자
2007.08.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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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고로쇠 약수 채취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도 열린다. 전북지역에서는 지난해 남원시, 장수군, 진안군, 무주군, 순창군, 완주군 등 6개 시·군 80농가에서 14만3000리터의 수액을 생산, 2억1800만원의 소득을 올려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됐다. 18리터 한통에 5만원으로 소비자들의 예약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남원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약수축제가 10일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반선주차장에서, 진안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일대 광장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올해 도내에서는 8
농정
양민철 기자
2007.08.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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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줄포만 습지보호지역이 환경 친화적인 생태교육장으로 태어난다. 군은 줄포면에 소재한 줄포만 습지보호지역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오는 2011년까지 모두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훼손된 갯벌의 복원 및 전북도의 거점적 생태교육장으로 육성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5억7000여만원을 투자해 줄포만 습지보호지역의 보존 및 개발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 인위적인 방조제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줄포만 갯벌이 다양한 생물의 산란·서식지이며, 천연기념물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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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새봄을 맞아 올해 모두 8억원을 들여 특색 있는 가로수 식재 등 ‘아름다운 임실가꾸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강진면 옥정호변 지방도에 은행나무를 심는 등 지방도와 군도 16.2km에 사업비 6억원을 투입,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한다. 또 소충사의 녹화조림사업, 식재한 가로수와 화단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작업을 하고 임실읍 소재지와 오수면 등 인구 밀집지역 꽃박스에는 계절꽃 5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남원간 국도변 공한지에 임실치즈체험마을을 상징하는 젖소와 장승 등 조경시설물을 배치한 특색화단을 설치,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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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도시 정읍시가 축산농가에 대한 화재보험료를 지원, 해당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관내 양돈 및 양계, 오리농가 등의 축사 화재보험료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보장하고 안정된 축산업 발전을 도모키 위해 시 자체사업으로 예산을 마련,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1억여원씩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축사 화재보험 가입농가(양돈 및 양계, 오리)를 대상으로 연간 납부액의 50%이내에서 보험료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100만원 미만은 연간 보험료 납부액의 50%, 100만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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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출신으로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황호방 전 도의원이 26일 오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황 전 도의원은 이날 광주에 갔다가 갑작스런 심근경색에 의한 쇼크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연달아 김제시장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낙선, 그동안 심적 고통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52세.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0.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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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림수산국(국장 강승구)은 지난달 23일 전북농업인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김선태)와 한여농전북도연합회(회장 배연옥)를 대상으로 ‘2007년도 전북농정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농민단체들의 의견을 수렴, 도 농정에 반영키로 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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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관내 상하·해리·심원면 등 3개면 일대 해안이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 지역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제2단계 어촌종합개발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오는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어촌생산 소득기반, 해안시설 사업 등을 시행하게 된다고 최근 밝혔다. 어촌종합개발사업은 WTO, DDA 등에 따른 어업환경 악화와 영광원전 온배수 피해에 따른 대내적 난관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창지역 어업인들의 생산기반시설 확충과 어촌 생활환경 시설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산
양민철 기자
2007.08.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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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모든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생들은 3월 개학과 함께 친환경 쌀로 급식을 하게 된다. 도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좋고 청정한 쌀을 지원, 심신발달을 도모함은 물론 친환경 쌀의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로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기여키 위해 올해부터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쌀 급식’을 실시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초등학생 15만4000여명, 병설유치원 7000여명 등 모두 16만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로 학교급식을 실시한다. 도는 친환경 쌀 공급가격을 20kg당 5만5000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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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전북본부(본부장 정병노)가 지난 21일 도내 각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경영계약은 각 지사의 자율적 운영에 필요한 책임과 권한을 지사장에게 부여, 조직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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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캐나다 등 신규개척 성과 전북 농산물 수출이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수출 호조는 엔화가치 하락과 유가상승, 주요 수출국의 검역 강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의 농수산물 수출 실적은 1억3500만달러로 당초 목표치를 500만달러 이상 초과 달성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 수출 실적은 가공농산물의 경우 3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 증가세를 보였고 신선농산물 역시 2%이상 늘어난 2030만달러를 나타냈다. 전반
수출
양민철 기자
2007.08.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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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웅포면 일대에 주민참여형 친환경 고향마을이 조성된다. 시는 웅포권역이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로부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51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웅포권역은 웅포면 고창·송천·맹산리 등 3개리 고창·진소·대마·소마·동산동·서산동 등 6개마을 1500ha에 193가구 476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농촌지역의 자생력을 강화, 최고의 친환경농업 소득증대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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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실천농가에게 친환경인증을 받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인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케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무려 2억600만원이 늘어난 2억9200만원을 지원,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올해 개별 농가와 생산자단체에게는 각각 최고 36만원과 100만원까지 대폭 증액 지원한다. ‘친환경농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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