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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참죽나무 단지를 조성, 소득을 배가한다. 군은 신규시책사업으로 체험 웰빙 참죽나무단지를 올부터 2009년까지 3년 동안 연차적으로 매년 10ha씩 모두 30ha를 확대 조성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관내 보안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단지에는 모두 54만주가 식재되며 수확 후 판매시 신선도를 유지키 위해 냉동탑차를 지원한다. 참죽나무 단지가 조성되면 참죽나무 순 등 18톤을 생산 모두 22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단지에는 체험장시설, 저장시설, 집하장, 가공시설 등을 설치해 관광객과 내방객들이 체험할
농정
양민철 기자
2007.08.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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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연안 공유수면 군산 600ha, 고창 200ha, 부안 500ha 등 모두 1300ha를 정화대상으로 선정, 오는 12월초까지 정화대상 공유수면 전체 수역에 대한 정화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해당 어민들에게 각종 오·폐물 및 폐그물을 바다에 버리지 않고 되가져와 육지에서 처리토록 해 해양오염방지에 적극 참여하고 깨끗한 바다를 가꾸도록 지속적인 당부와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 동안에 걸쳐 798톤의 오·폐물 및 불가사리 등을 수거, 폐기처리 했다.
수산
양민철 기자
2007.08.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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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소 ‘쌀사랑·농촌사랑 후원의집’ 인증도 농협이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19일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에 따르면 수입쌀의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전북도민들에게 안전하고 밥맛 좋은 우리 쌀을 취급하는 업소임을 알려, 일부 수입쌀을 이용하는 업소와 차별을 두기 위해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우리 쌀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는 것. 농협은 전주시내 4000여개의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이용 안내문 및 자석식 스티커를 전자우편을 이용해 발송함은 물론 올 한해 농협 쌀을 이용하는 우리 쌀 애용 우수업소 100여개 식당을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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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김선태)는 16일 2007년도 제2차 특별영농교육토론회(협동조합교육)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소재 전북농업인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농연중앙연합회 손재범 정책조정실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과 조합원의 역할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조합사업이 변화하기 위해선 경제사업은 적자사업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조합사업으로 농민의 권익을 보호함은 물론 조합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한농연출신의 신명철 군산 대야농협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장
협동조합
양민철 기자
2007.08.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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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위해 도내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이 발벗고 나섰다. 전북도의회는 13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날 새만금사업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새만금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하고 정부는 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각 정당 및 정치권은 전북도민과 약속한 새만금특별법 제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정부는 새만금 내부개발 방안을 조속히 확정, 법 제정 이후 후속대책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범전북국책사업유치추진협의회와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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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분자클러스터사업단(단장 양태열 고창군부군수)은 오는 6월까지 복분자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6개소)에 사업비 6억원(국비 3억, 자부담 3억)을 들여 관내 복분자 부직포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부직포를 농가에 지원함에 따라 잡초제거 일손을 절감시킬 뿐 아니라 고품질 복분자 생산에 따른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에는 고창황토복분자, 선운산복분자, 친환경복분자, 고창선운산복분자, 고창해변복분자, 고창복분자연화마을 등 6개 영농조합법인이 복분자사업을 이끌고 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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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장장 김호일)은 사라져 가는 빙어의 자원증강 및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빙어 알 3000만개를 도내 시·군 우량저수지에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빙어수정란은 봄철 산란기에 맞춰 완주군 동상면에 소재한 대아리저수지에서 친어를 채포해 인공채란·수정된 알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김제와 무주, 장수, 부안, 완주 등 도내 5개 시·군 저수지에 방류했다.
수산
양민철 기자
2007.08.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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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농림부의 가축분뇨자원화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007년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사업비로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자연순환농업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그동안 김제시는 퇴·액비 이용촉진 계획을 수립, 관내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현황을 분석하고 자원화를 위해 액비살포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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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에 이어 남원시의 차기 대표음식으로 미나리비빔밥이 급부상하고 있다. 미나리비빔밥은 다시마밥에 생미나리와 특별제조한 간장소스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기존의 비빔밥과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식품관련전문가, 요식업관계자, 미나리생산자대표 등과 함께 미나리비빔밥 연구 개발 시식회를 갖고, 남원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원재료로 미나리 비빔밥을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시식회 참석자들은 미나리 음식의 깔끔한 맛과 향긋함에 기존 비빔밥과 색다른 맛을 연출했다고 좋은 점수를 매겼다. 미나리는 ‘동의보감’과 ‘향약집성방’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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