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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이후 수요 늘면 가격억제 난관MMA물량 일부 공매등 수입저지책 시급7월 하순경 피마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이달 하순이후 깐마늘 수입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5일 현재 가락시장의 피마늘 거래가격은 1kg 상품당 2200원(난지형 기준)으로 예년평균 1700원대보다 30% 높다. 지난 7월 하순에 일시적으로 1kg당 400원 이상 오른 것이다. 이는 올 마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어 냉동저장마늘이 출하되기 시작한 여파로 분석됐다. 올 마늘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 적은 35만8000톤 수준이며, 저장창고 물량도 6% 감소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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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까지 큰 폭 오름세 전망 속일부선 중순 이후 ‘하락세 반전’ 예상중국산 김?ㅐ萱達蛙?대량 수입 우려고랭지 배추 가격이 재배면적 감소와 생산량 감소로 열흘 이상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8월 초순 이후에도 고온 현상 등으로 배추 생산량이 예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배추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면서 가격 형성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대부분 유통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오름세를 전망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하락세로 반전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산지 농민들은 배추 수입량이 늘어날 것을 우려했다. 2일 현재 가락시장의 배추 거래가격은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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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공장 등 주초 소비 몰려가락시장 대아청과에서 배추, 무, 대파 등 상차경매 품목의 거래현황을 토대로한 ‘요일 효과’ 분석을 내놔 출하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일 효과에 따르면 일반적인 거래조건에서 수요가 가격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주초(월·화)에는 유통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고 가격을 형성하는 반면 주말에 접어들수록 내림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아청과는 요일 효과 원인을 먼저 수요자의 구매 성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치공장 등 대량 수요처는 주말 휴업으로 주초 소비물량이 크다는 것. 급식업체, 차량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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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도매시장 중도매인과 농민들이 도매시장 유통개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시장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돼 있다.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 유통개혁추진위원회와 부산시 농민회는 28일 엄궁동도매시장에서 시장도매인제 도입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벌일 계획이다. 농민의 출하권 보장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상장예외품목 지정 확대 및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난 99년 엄궁동도매시장에 무·배추의 상장예외품목거래가 허용된 이후 거래규모가 4배 성장, 거래제도의 효율성을 확인했기 때문.그러나 무·배추의 상장예외품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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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가 돕기 장미 특판 행사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창동점, 고양유통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판 행사는 농협유통(사장 이상영)과 한국화훼생산자협회 공동으로 추진되며 로열티 부담으로 인해 생산비 증가와 소비 둔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미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행사 기간동안 장미는 한다발(10송이) 단위로 1500∼1800원에 판매되며 100송이, 200송이 단위의 선물용 장미도 판매된다. 또한 화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장미 10송이를 증정한다. 한편 행사 첫날에는 고객 300명에게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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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배·사과·복숭아 등 올해 과수 작황은 양호한 반면 단감·유자·참다래 등은 지난해보다 착과량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과수품종별 주산지 12개 시군 80여농가 포장110곳의 착과 상태를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배는 6%, 사과는 8%, 복숭아는 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단감의 경우 전년에 비해 5%가량 떨어지고, 유자와 참다래도 각각 3%와 9%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배와 사과의 경우 개화시기에 기상여건이 좋은데다 인공수분 적기 실시 등으로 착과 상태가 양호한 반면
유통현장
최상기 기자
200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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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병해충 영향 작황 부진`…`수확량 줄어특상품 5톤 400만~500만원선 무난할 듯장미 이후 강원도 고랭지 배추값이 얼마나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말부터 배추 출하권이 700m 고지 이상 고랭지 지역으로 옮겨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번주 장마가 그치면서 소비변화도 값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가락동시장에서 거래되는 배추값은 5톤 트럭 상품이 380만원까지 거래됐다. 특품은 520만원까지 거래됐다. 반면 하품은 50만원에도 못미치는 약세를 보이고 있어 산지 작황부진에 따른 상품성 하락의 여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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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상품 656만원까지 뛰어무 가격이 장마 이후에도 강보합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고랭지 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데다 이달 중순 집중호우 때 일부 지역이 침수 피해를 당해 생산량 감소를 부추겼다. 이달 하순부터 방학 등으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출하대기물량이 적어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가락시장의 무 거래가격은 5톤 트럭 상품기준 520만∼656만원으로 예년평균 260만원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달 중순 평균가격인 480만원대보다는 트럭당 130만원이 올랐다. 무 가격이 오름세를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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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거래 되풀이…판매 규모화 의지 무색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시장도매인이 당초 법인화를 통한 판매 규모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참여 주주들이 개별 영업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존 위탁거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련 유통인들에 따르면 현재 52개 시장도매인 중에서 약 20% 정도만 주식회사 형태로 직접 경영을 하고, 상당수는 주주로 참여한 상태에서 제각각 영업을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거래실적 보고나 정산을 위해 공동장부를 만들어 놓고 있으나 실제 참여 주주들이 별도의 기록을 통해 각자 영업을 하고 있다”며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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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처리 ‘환경관리동’경매시장 업체가 단독임대도매인시장 쓰레기 방치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청소 용역업체가 2곳으로 지정된 가운데 시장도매인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문제로 업체 분쟁 야기와 시장관리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강서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경매시장의 경우 ㅁ업체, 시장도매인시장은 ㅈ업체가 맡고 있다. 경매시장이 지난 2월 말에 먼저 개장된 가운데 ㅁ업체가 시장 전체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관리동을 단독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시장도매인시장은 지난달 초에 개장돼 ㅈ업체가 청소용역을 담당하고 있으나 환경관리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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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장마철 이후 고랭지 무·배추에 대한 계약재배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마늘도 정부 비축물량을 적기에 방출하는 등 수급안정을 꾀할 방침이다.농림부는 16일 김주수 차관 주재로 관련 부서와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하반기 농축산물 수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는 무·배추의 계약재배 물량을 통한 출하조절이 강조됐다. 정부는 무·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이달 말까지 8만 톤을 계약할 방침이다. 배와 감귤 등의 과일은 생산자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생산량을
유통현장
문광운 기자
2004.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