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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파고로 국내·외 농업 환경이 급변하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두 어깨가 무거운 만큼 농업·농촌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한국농촌공사전북본부장에 취임한 신임 안열 본부장은 25일 이같이 각오를 피력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농정에 맞추어 농업·농촌을 단순한 생산영역만이 아닌 생활공간과 복지공간으로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안 본부장은 “올해 핵심운영 방향에 대해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조직원간의 신뢰구축과 화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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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수확을 끝낸 재배사 안의 배지에 대한 즉각적인 폐기 처리 등 철저한 재배사 관리가 요구된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부터 11명의 전문가들이 도내 버섯재배농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농가에서 재배사 내의 배지를 폐상 하지 않고 방치를 해둠으로써 가을 재배시 버섯파리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전북농업기술원은 “가을재배의 버섯 피해를 막기 위해 재배사의 철저한 소독이 요구된다”며 “스팀소독이나 약제소독 등 농가별로 여건에 맞도록 선택해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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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주산지 농협들이 고추의 지속적인 출하조절 등 새로운 유통체계를 정착시켜 소득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전북도내 9개 시·군 24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는 고추전북협의회(회장 황평주 진안농협장)는 21일 농협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FTA 파고 극복을 위한 고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도내의 고추계약재배 사업 물량은 지난해 511톤보다 63% 늘어난 810톤이라며 차질 없는 목표 추진을 위해 농가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또 질 좋고 우수한 고추 생산을 위해 세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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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농협은 21일 대구광역시에 쌀 직판장을 열고 전북 쌀의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나섰다. 이날 군산 대야농협(조합장 신명철)은 쌀 개점식을 갖고 조합원 60여명이 대구시내 식당가와 아파트 등을 돌며 1kg 소포장 쌀 2500개와 쌀의 우수성을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 전북 쌀 애용을 호소했다. 농협은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함께 농가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전북 쌀 도농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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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쌀이 수출을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쌀로 거듭 태어난다.전북도는 “수입쌀 시판과 소비량 감소 등 급변하는 국내외 쌀 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북 쌀 경쟁력 제고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고품질쌀생산단지, 공동육묘장, 대형농기계, 왕겨자원화시설, RPC가공시설현대화 등 8개 사업에 모두 196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키로 했다.고품질쌀 생산단지지원사업은 9080ha에 81억6400만원을 들여 RPC 등과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자재 공급 및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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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의 고장 고창에서 제3회 고창복분자축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펼쳐졌다.고창군 아산면 선운산도립공원과 복분자 특구인 아산·심원·부안면 일원에서 열린 복분자축제는 복분자를 주제로 복분자수확체험, 복분자요리 및 가공품전시, 복분자씨름대회, 복분자골든벨퀴즈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또 복분자먹고 장작패기, 복분자 시음 및 시식회, 풍천장어 무료시식회, 복분자 기네스대회, 복분자 와인만들기, 복분자 티셔츠만들기, 복분자 단막극 공연, 고창농악 길놀이와 어린이청소년 가용댄스 경연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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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이 해마다 저수지의 농업 용수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전북 부안군 보안면과 줄포면 일부 농민들은 18일 현재 모내기를 완료하고 논에 물을 필요로 하고 있음에도 저수지가 고갈돼 물을 제때 대지 못하고 비만 내리기를 고대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논은 바다와 인접한 간척지로서 염기 섞인 물로 인해 대형 관정 개발에도 어려움이 있어 농민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물 부족 현상을 겪는 이유는 부안군 보안면에 위치한 영전저수지에 해마다 토사 등이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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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지역에 가장 적합한 쌀 품종 찾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4일 “곡성지역 기후와 토질 등에 가장 적합한 쌀 품종 발굴을 위해 2005년 군과 연구협약을 체결한 ㈜미실란(대표 이동현)이 최근 곡성읍 장선리 시험답에 260개 품종의 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에 사용된 종자는 2006년부터 ㈜미실란이 보유하고 있는 300여 품종 중 시험연구를 통해 1차 선발 된 200종과 농촌진흥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60여 품종을 우선 선발했다. 이곳에서 선발된 기능성 벼 품종은 농업기술센터를 통
전남
양민철 기자
2007.09.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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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뽕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부안군은 사양산업인 양잠업을 산업화,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반조성과 가공시설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오디 생과와 함께 뽕의 기능성을 살린 제품을 상품화 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돼 타 지자체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군은 먼저 양잠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생산기반시설에 중점을 둬 현재 과실 뽕밭 의 경우 420농가 150ha로 확대했다. 이어 오디 수확에 대비 오디전문 가공시설 11개소를 유치해 이 지역산 100% 오디를 가공해 제품을 생산, 고부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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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마을의 치즈체험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임실군 임실읍 금성리 치즈마을에서는 이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준공식을 지난 8일 이종태 부군수, 황의영 농협전북본부장, 치즈마을자문위원인 지정환 신부, 소순열 전북대교수, 배인휴 순천대교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치즈마을 편의시설은 150여평 규모로 식당과 치즈체험장으로 쓸 수 있는 사무실, 특산물 판매장 등이 갖춰져 관광객에게 편안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해마다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치즈마을은 ㈜노블하우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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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축산물의 대표주자인 단풍미인한우의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정읍시는 7일 김원기 국회의원, 김달중 농림부차관보, 강광 정읍시장, 박진상 정읍시의회의장, 강승구 도농림수산국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풍미인한우 홍보관 기공식을 신정동 내장산 용산호 주변 현지에서 거행했다.정읍시가 내장산의 단풍 및 내장산리조트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개발과 지역특산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단풍미인한우 홍보관은 7822㎡(2366평)부지에 30억원을 들여 지상 4층 건물로 건립된다.1층에는 홍보전신판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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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영)는 수입 농축산물로부터 우리 식탁을 지키기 위해 ‘먹을수록 몸에 좋은 우리 농·축산물’ 홍보용 리플렛 5000부를 제작, 7일부터 전 계통농협을 통해 도시민 고객에게 배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나섰다.황의영 본부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과 FTA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산물 소비촉진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 농업인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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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역 특성을 살려 산지를 이용한 다양한 소득작목 발굴과 기술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지가 70%에 육박하는 군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4년여에 걸쳐 국비 등 33억원을 들여, 구림면 소재 17.9ha 부지에 전국 유일의 산지소득개발시험포를 조성, 포장기반 정리와 다양한 작목 입식을 마치고 최근 본격적인 시험연구체계에 들어갔다.이 곳에는 33종의 콩과 95종의 고추품종 비교시험포를 비롯 455농가가 이용하는 콩 정선 선별장 및 블루베리 등 38개 시험포, 1200평에 이르는 올챙이 사육장 및 개구리 생태 학습장 등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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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 위치한 제희미곡종합처리장이 쌀 수출 추천 1호 업체로 선정됐다.농림부는 지난 5월 16일 쌀 수출추천에 관한 고시를 한 이후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전북 군산에 소재한 제희미곡종합처리장의 미국수출을 5일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제희미곡종합처리장은 2007년 현재 3년 연속 우수브랜드 쌀 및 RPC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업체이며, 이번 수출추천으로 미국에 쌀 53톤을 13만6000달러에 수출할 예정이다.농림부는 이번 수출추천으로 우리농업인에게 새로운 시장개척의 기회를 부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해외바이어 알선,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9.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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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건설 공사 소음 등으로 흑염소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며 피해농가가 보상을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전북 임실군 관촌면 슬치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엄재열(50)씨는 지난 2005년 흑염소 300마리를 구입해 사육, 지난해 전반기까지에는 370여두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엄씨의 흑염소 농장에서는 지난해 7~8월경부터 염소가 한 마리씩 죽거나, 유산되더니 급기야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까지 모두 200여마리가 폐사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번졌다.현재 임실군 관촌면 슬치리 엄씨의 축사 인근에서는 K산업이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건설 공사
축산
양민철 기자
2007.09.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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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는 1일까지 2일간 공사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 분야 주니어 전문인력의 잠재력 향상과 업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농정의 변화와 지속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역할 및 전문가 초청강연 △조별 으뜸마을 현장 체험, 학습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체 토론 등이 진행됐다.특히 지난 2005~2006년에 채용된 지역계획분야 54명의 주니어 전문인력들의 잠재력 향상과 농촌지역개발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마인드 함양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임수진 한국농촌공사 사장은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31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