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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2월 3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밀가루 제품 일부를 가루쌀로 대체 또는 혼합해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가루쌀 신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밀가루 및 쌀 가공업체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가루쌀 제품개발에 필요한 원료구입부터 연구개발, 포장, 시제품 생산, 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1개 제품군 당 국비 80% 보조로 최대 1억6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5개 제품군이다. 사업 신청서류는 2월 3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3.01.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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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수입 농산물은 버젓이 밥상에 올라 우리 국민들이 먹고 있는데, 정작 국내에서 자란 국산 조생양파는 갈아엎어야 하는 상황, 이게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강선희 양파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의 말이다. 16일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양파는 9만2000톤가량 된다. 2021년 수입 물량 5만4990톤보다 66%나 급증했다. 정부가 물가안정을 이유로 양파 수입 관세를 135%에서 무관세에 가까운 10%로 낮춰 수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게 일반적인 산지의 정서다.지난해 양파 국
유통
고성진 기자
2023.0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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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2023년 8대 과채(오이, 호박,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수박, 참외)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4만5000ha로 전망된다. 오이, 호박,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면적은 출하기 가격 상승 기대로 전년보다 증가, 딸기, 수박, 참외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중장기 전망에선 2032년까지 오이, 풋고추, 수박, 참외 생산량은 수요 감소와 인력 부족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고, 딸기, 토마토, 호박, 파프리카 생산량은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품목정보
김관태 기자
2023.01.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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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2023년 주요 과일(사과, 배, 감귤, 복숭아, 포도, 단감)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 감소한 11만ha로 전망된다. 중장기로 볼 때 주요 과일 재배면적은 연평균 1%씩 감소해 2032년엔 10만1000ha로 줄 것이고, 과일(신선·건조·냉동) 수입량은 연평균 0.4%씩 증가해 2032년엔 69만80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기준 품목별 생산액 비중은 사과가 25%로 가장 크고, 감귤 19%, 포도 16%, 복숭아 11%, 배 12%, 단감 5% 순이다. 2023년 사과 재배면적은
품목정보
김관태 기자
2023.01.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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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올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한파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64’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망치가 100이상이면 소매유통업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기업들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이하면 그 반대인데, 해당 전망치는 글로벌금융위기(2009년 1분기, 73)와 코로나 충격(2020년 2분기, 66) 시기 때보다도 더 낮다.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새해에도 고물가·고금
유통
고성진 기자
2023.01.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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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 6개사(농협가락공판장, 대아청과, 동화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가 서울시 취약계층가구 아동의 영양 공급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얘들아 과일 먹자’의 제철과일 공급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과도매시장법인이 매년 5억3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에서 운영하고 있는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240개소 700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주 2회 제철과일을 공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유통
고성진 기자
2023.01.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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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산 월동채소 출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물 운송 단가가 크게 오르면서 농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제주월동무연합회를 비롯해 6개 품목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품목별생산자연합회는 “힘 없는 농민을 더 이상 사지로 내몰지 말라”고 촉구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화물 운송회사들이 제주산 월동채소 본격 출하를 앞두고 화물 운송 단가를 전년대비 30% 인상했다. 실제 당근의 경우 지난해 20kg 기준 한 상자당 2500원이던 운송단가가 올해 3000원으로 20% 올랐다. 월동무의 경우 파레트 1개
유통
강재남 기자
2023.01.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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