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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청년 농업인이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차(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이번 2차 신청은 그 자격을 다소 완화했다. 2차 모집부터는 신청 당시 소유농지가 0.5ha 이상인 청년 농업인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신규
정책
조영규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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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정부의 양곡정책 수립에 핵심 자료로 활용되는 양곡 소비량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가구별 특성을 감안한 통계 표본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양곡 소비량 연간 추이 변화를 짐작할 수 있도록 월별 조사되는 가구 부문 양곡 소비량을 매월 공표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제안이다.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최근 ‘양곡 소비량 조사,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의 이슈플러스 보고서를 통해 양곡 소비량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진단과 개선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양곡 소비량 조사가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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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지역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냉동김밥을 출시하고, 단기간에 1000%가 넘는 매출신장을 기록한 ㈜복을만드는사람들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에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제1호 사업자로 경남 하동의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촌융복합 스타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하거나 체험·관광 등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 중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온 경영체다.2012년 7월에 설립해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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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협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한 할인행사를 지속 추진한다.농협경제지주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짭짤이 토마토, 참외, 수박, 깐마늘, 청양고추, 한우 등의 농축산물을 최대 34% 할인하는 릴레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하나로마트 7개소에서 대파는 정부 납품지원단가와 자체 할인공급을 통해 지속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고추장, 김치, 햇반, 위생용품 등 가공·생활용품을 농협 자체 할인행사인를 통해 최대 63% 할인해 공급한다.이러한 할인행사는 5월 가정의 달까지 이어져 △
협동조합
김영민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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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물가안정을 위해 사과를 일시 수입하자는 주장에, 현행법상 불가능하며 국제 통상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과 수입은 검역 원칙에 맞게 수입 위험분석을 완료한 후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이다.서진교 GS&J 인스튜티트 원장은 최근 ‘농산물 수입 검역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의 보고서에서 “사과는 병해충 위험분석이 완료되지 않아 현 단계에서 사과 수입은 식물방역법을 고치지 않는 이상 현행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최근 사과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일부 언론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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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대형마트에서 10kg 기준 쌀이 2만원에도 못 미쳐 판매되면서 쌀이 ‘미끼상품’으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나온다.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는 최근 물가안정 등을 내세워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정상가 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그러나 눈여겨 볼 품목은 ‘쌀’로, 최근 낙폭의 조정세를 보이고 있는 쌀이 너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마트는 최근 행사를 통해 10kg 기준 쌀을 1만9900원에 판매했다. 기간은 3일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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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농어업분야 내·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시설 입지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입법예고됐다. 주거시설이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해 농어업인 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취지다.현행 농지법상 농업진흥지역에서는 농어업인 주택 외에는 주거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데, 이번 개정안은 농업진흥지역에서 설치 가능한 농어업인 주택을 농어업분야 내‧외국인 근로자 거주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진흥지역 허용행위를 추가하고, 부지면적도 기존 660㎡이하에서 10
정책
이기노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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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우리나라의 검역조치를 무역장벽으로 지목하고, 과일시장의 추가개방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농축산단체들이 위생·검역(SPS) 완화는 안 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5일 ‘검역주권을 위협하는 미국 무역대표부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동식물 위생·검역(SPS) 완화는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농축산연합회는 “미국 무역대표부가 ‘2024년
농민단체
이기노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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