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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올해 농업인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사고로 인한 신체 상해를 보상하는 것이다. 산재보험에서 제외된 농민을 위한 안전장치인 셈이다. 가입 대상은 영농에 종사 중인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이다.신규 가입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거나 산림조합 회원증을 소지하면 가입할 수 있고 기존가입자는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을 시 갱신할 수 있다. 군은 보험료의 65%를 지원하고 농가는 35%를 부담하면 된다.작년 보은군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건수는 6441건이
충북
이평진 기자
2024.01.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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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자금 지원, 지역주민과의 화합활동 지원, 희망둥지 만들기 사업 등이다.눈에 띠는 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이다. 대상자는 괴산군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다. 농지구입이나 영농기반 구축, 농식품 제조시설 건립, 가공시설 건립 등 정착 초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1.5%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
충북
이평진 기자
2024.01.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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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보은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건설’에 집중 투자한다. 먼저 정주 환경 개선사업으로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한다. 또 2027년까지 보은읍 이평리 용천산에 등산로 재정비, 전망대 건립 등 용천산 공원사업을 추진하고 보청천 명소화 사업, 삼년산성 공원화 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회인면에는 주거 공간, 공유 오피스, 생활 편의 시설 등을 갖춘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또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지
충북
이평진 기자
2024.01.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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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올 새로운 농정시책 주목5인 이상, 5개 팀에 200만원창업기반조성사업도 시행초등생 농산물 꾸러미 지원도충주시가 올해 새로운 농정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청년농업인 소모임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5인 이상 청년농업인이 모임을 만든 경우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하고 지원 대상은 모두 5개 팀이다. 모임이 다수일 경우에는 별도 선정 과정을 통해 지원한다.또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창업 활성화 차원에서 창업기반조성사업도 시행한다. 지원내용은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구축 비용 등이다. 또 초등
충북
이평진 기자
2024.01.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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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제천시가 올해 총 663억원을 투입, 농촌활성화에 나선다. 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이다. 우선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봉양읍·백운면·송학면 3개 지역에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58억원을 투입한다. 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금성면과 청풍면 등 2개 지역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한다. 행복이음센터 등 서비스 기능을 복합화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서비스와 프그램을 배후 마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는
충북
이평진 기자
2024.01.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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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제천시에 아열대 스마트농장이 조성됐다. 이 농장은 봉양읍 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돼 작년말 개장했다.아열대 스마트농장은 도비 19억을 포함, 총사업비 52억원이 투입돼 만들어졌다. 스마트 온실 700여평과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400여평 등 유리 온실형태로 조성됐다.스마트온실에는 파파야, 애플망고, 커피나무 등 아열대 식물 140종 1200여주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됐다. 또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바나나, 백향과, 구아바, 노니, 두리안, 리치, 망고, 망고스틴, 코코넛, 파인애플 등 24종의 아열대 과수의
충북
이평진 기자
2024.01.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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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내 농협 RPC가 지난주를 기점으로 수매가를 결정하기 시작했다.충주시농협쌀법인은 작년대비 1000원 인상했다. 추청 특등은 6만6000원, 참드림 특등 6만4000원, 일반벼 6만1000원으로 결정한 것이다. 작년 일반벼 수매가는 6만원이었다. 또 모든 품종에 대해 등급별 차등액을 2000원으로 뒀다. 충주시 수매가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음성농협통합RPC는 작년 수준으로 동결했다. 알찬미 6만1000원, 일반벼는 6만원이다. 다만 작년까지 등급별 차등액을 1000원으로 했으나 올해는 20
충북
이평진 기자
2023.12.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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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살아본 도시민들이 실제 단양군으로 귀농하거나 귀촌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자 23명중 14명이 단양에 정착했다는 것이다.여섯 명이 어상천면으로 전입을 마쳤고 네 명은 귀농인의 집으로 입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두 명은 토지를 매입했고 다른 두 명은 주택을 임차해 귀농준비에 들어갔다는 것이다.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은 올해 두 곳에서 진행됐다. 어상천면 삼태산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적성면 흰여울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이들 두 개 마을은 모든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수료식까지 끝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23.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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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도 농산사업소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태양찰옥수수 종자 공급에 나선다. 공급량은 1700kg이며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올해는 가격은 kg당 2만원이었다. 내년 1월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공급할 예정이다. 태양찰옥수수는 주당 두 개의 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찰옥수수 보다 과피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고 한다. 2022년부터 도내 농가 공급을 시작했고 현재는 타도에서도 신청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찾는 경우가 많아 재배농가가 늘어
충북
이평진 기자
2023.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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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음성군이 학교급식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인 급식예산 지원과는 다른 방식이어서 관심을 끈다.군은 유·초·중·고교 37개 학교에 오리고기와 배, 청경채, 근대 등 4품목 2500kg을 급식재료로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역산 농·축산물을 학교에 현물 지원해 왔는데 그동안은 주로 과일 위주의 후식이나 축산물에 한정됐었다. 또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은 복숭아, 수박, 인삼 등 과수나 특용작물이어서 급식재료로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감안 올해 네
충북
이평진 기자
2023.12.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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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주시가 과수재배신고제를 운영한다. 2021년 처음 시행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사과 배 등 과수농가는 22일까지 재배신고를 해야 한다.재배신고는 신규 과수원 조성과 폐원, 임대 경작자 등 재배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방제를 하고 농가 연락체계를 확보코자 시행하는 것이다.시는 과수화상병 발병 작물인 사과, 배를 재배하는 농가에 과원 지번과 면적, 재배작목, 식재연도와 주수, 소유자 등의 신고사항을 작성토록 하고 있다. 신고사항은 과원 소재지 읍면동 에 제
충북
이평진 기자
2023.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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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올 충북도내 주요 농협의 벼 수매가가 작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중 쌀값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민간업체들은 아예 벼매입을 꺼리면서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수확기 40kg 조곡 한 포에 6만2000원까지 사들였던 업체들은 현재 많아야 5만6000원을 부르고 있는 형국이다.도내 농협RPC들은 수매가 결정을 미루고 있다. 11월30일을 기준으로 수매가를 결정한 농협은 없다. 시장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작년보다 내릴 것으로 보인다.우선 청원생명쌀농협법인
충북
이평진 기자
2023.12.01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