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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4년산 콩 6만톤, 팥 500톤, 녹두 250톤을 공공비축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일 국산 두류의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두류의 자급률 제고를 위한 ‘2024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계획’을 발표했다.2024년산 두류의 매입목표량은 콩 6만톤, 팥 500톤, 녹두 250톤으로 전년과 같다. 논콩의 경우 재배기반 확대와 농가의 판로 안정을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약정체결의 경우 파종기 약정 1만725톤(일반콩 9000톤, 콩나물콩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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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전북 고창군에서 41.9ha의 재배단지에 가루쌀을 재배한 훈습영농조합법인이 가루쌀 우수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제1회 가루쌀 우수생산단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가루쌀 생산과 쌀 수급안정에 기여한 우수 생산단지 5개소를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우수 생산단지는 2023년 가루쌀 재배단지에 참여한 생산단지 38개소 중 지자체에서 추천한 10개 생산단지가 경합했다. 선정결과, 대상에는 전북 고창의 훈습영농조합법인, 최우수상에는 충남 부여의 꿈에영농조합법인이 받았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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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물 공급이 부족한 사각지역에 관정이나 양수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맞춤형 농업용수개발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이 미흡해 농업용수가 만성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가뭄대비용수 개발사업 예산 6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수리시설을 통해 물을 공급하는 수리답이 2022년 기준 84.3%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기반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도서지역이나 산간지역 등 수리시설이 미흡하거나 저수지 하류 끝부분 등 물 공급사각지역의 경우 약한 가뭄에도 어려움을 겪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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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2023년 잇따른 기상재해로 생산량이 줄면서 예년보다 가격이 높아진 것을 이유로 사과에 대한 검역 빗장을 풀어야한다는 여론몰이가 도를 넘고 있다. 긴급한 상황이므로 사과시장을 개방하자는 논리인데, 철저하게 과학적 증거(Scientific evidence)에 따라 시행되는 수입위험분석 절차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주장이다. 섣불리 검역을 풀었다가 문제되는 외래병해충이 유입될 경우 생산량 감소, 상품성 저하 등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큰 피해가 갈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석간인 모 일간지는 4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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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4월 1일부터 1.2톤 화물차와 노지의 냉해예방용 난방기에도 면세유를 이용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2일 개정된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농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 농업용 난방기와 화물자동차 범위가 확대된다.농업용 난방기는 현행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용에서 노지용, 온실용, 비닐하우스용, 축사용 등으로 확대된다. 또, 농업용 화물자동차는 현행 1톤 이하(단,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3.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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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고령농업인이 감정가 3억5000만원 농지로 10년형의 은퇴직불형 상품에 가입할 경우 매월 최대 300만원의 농지연금과 1ha당 40만원의 농지이양은퇴직불금, 농지임대료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6일 고령농업인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수급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농지연금제도의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은퇴를 희망하는 고령농업인이 소유농지를 일정기간 농지은행에 임대한 후 매도하는 조건의 농지연금상품(은퇴직불형 상품)을 신규로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3.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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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정부의 전략작물직불 지급단가 인상과 가루쌀 재배농가의 참여가 늘면서 2024년산 벼 재배의향 면적이 전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최근 쌀 관측을 통해 2024년산 벼 재배의향 면적이 69만4000ha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23년산 70만8000ha와 비교해 1.9%가 감소하는 수치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엔 정부가 올해부터 전략작물직불 지급단가를 인상하고, 가루쌀 집중 재배단지 육성에 따른 농가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실제 농림축산식품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3.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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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물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저수지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업 및 생활용수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 확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 9개 지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본조사 10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지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영향 및 취약성 평가’ 결과, 농업생산기반분야 미래 가뭄위험도를 주요 평가지표로 활용해 선정했다.농촌용수개발은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해 물 부족지역(50ha 이상 농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3.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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