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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농귀촌진흥원은 최근 휴가철 피서도 즐기면서 귀농지 답사에도 좋은 ‘귀농후보지 베스트 5’로 △경북 상주 △전북 고창 △전남 강진 △경남 거창 △강원 평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기준은 2013년 귀농자가 많이 내려간 곳, 지자체의 귀농정책이 잘 집행되는 곳, 정부의 도시민유치지원사업을 실행하는 지자체, 귀농귀촌조례가 있는 곳 등이다.1위로 선정된 경북 상주는 귀농인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자체로, 귀농귀촌TF팀이 원스톱지원을 해주고 있다. 상주에 휴가를 가서 상주시청 별관에 있는 귀농귀촌팀과 상담을 받아보면 좋다. 또한
귀농&귀촌
이기노 기자
2014.07.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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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도 4계절이 있다. 아지랑이 보며 씨 뿌리고, 매미소리 들으며 땀 흘린다. 가을에는 수확에 감사하고, 북풍한설 속에 생을 마감하는 것이 인생이다.오늘을 사는 한국인에게도 이 개념은 유효하다. 과거 산업화시대와는 다른 지식기반사회이지만 생로병사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날로그사회와 디지털사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먼저 평균수명이 70대에서 100세 시대로 성큼 늘어났다. 다음은 정년을 해도 너무 튼튼한 심신을 가지고 있어 더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지금까지 벌어 놓은 돈으로 100세까지 살아갈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4.07.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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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실시하고 있는 ‘선도 농가 현장실습 교육’이 순항 중이다.이 교육은 초보 귀농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에 맞는 재배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의 다양한 단계별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작목별 선도 농가와 귀농 연수생을 멘토·멘티로 연결, 6팀을 선발해 일대일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선발된 귀농인들은 한 달에 약 20일 씩 5개월 동안 희망 작목에 대해 선도농가의 영농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또한 농기계 조작법,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수확 후
귀농&귀촌
강효정 기자
2014.06.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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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귀농·귀촌으로 농촌사회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귀농·귀촌은 2009년 정부의 종합대책마련 이후 2010년부터 매년 두 배 이상의 속도로 증가한다. 2013년에는 귀농종주국 일본을 추월해 3만2000세대 5만6000명으로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이 기록갱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어져 2017년경 약 4만5000세대, 8만명 전후로 안정화될 것이다. 귀농·귀촌 추세는 2035년까지 계속 이어져 약 200만명에서 300만명 정도의 인구가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도향촌을 할 전망이다.삶의 지표 변화 추세로 귀농 증가대규모 인구이동의 결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4.06.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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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서 함께 심고 수확하니능률 두 배, 기쁨은 네 배제값 받고 소비자에게 가는신나게 농사짓는 그날 오길얼마전 주말에 1500평 감자밭을 만들어서 심기까지 다 해치웠다. 한 달 동안 하우스에서 부직포 뒤집어쓰고 싹을 틔운 씨감자들을 3일전에 네 쪽 혹은 다섯 쪽으로 눈을 살펴서 자르고 자른 표면이 약간 굳어갈 즈음 밭으로 나간다. 씨가 넉넉해서 큼직하게 잘랐다. 그래야 싹도 실하고 감자도 실하다.감자농사 10년이 넘었으니 이젠 감자라면 할 말 있다. 작년에 수확을 앞두고 삼일동안 폭우가 쏟아져 밭에 두고 온 감자가 100박스는 될 것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4.05.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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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사업을 시범 추진한다.이 사업은 귀농 전에 익힌 사회적 전문기술과 경험을 농어촌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 봉사 활동으로 환원, 귀농귀촌인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기존 지역민과의 불신을 해소하고 융화분위기 조성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저소득층?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층이며, 4개소를 선정해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사업내용으로는 도배·집수리 등에 필요한 재료구입비를 지원해 귀농귀촌인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지원이 주요
귀농&귀촌
박두경 기자
2014.03.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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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귀농귀촌 상담을 받은 희망자 중 16%가 농촌에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귀농귀촌종합센터에 따르면 상담자 사후관리를 위한 해피콜을 통해 1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인 162명이 이미 귀농해 농촌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52%인 539명이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귀농실적은 2012년 조사결과 11%보다 5%가량 오른 수치로, 귀농귀촌종합센터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지난 한해 동안 1일 평균 50건의 전화와
귀농&귀촌
정문기 기자
2014.03.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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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로 고민하는 농산어촌에 한 줄기 햇살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이다. 일반인들은 생소하겠지만 시군 공무원들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업이다. 인구감소로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에게 정부가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보조해서 도시민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도시민유치지원사업, 총 6억 지원2007년 10개 시군에 지원한 것을 필두로 매년 사업이 늘어났다. 2010년 22개, 2011년 25개에서 2013년 35개, 올해는 40개로 늘어났다. 2억원짜리 사업에 웬 호들갑이냐고 할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4.03.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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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국악한마당 송년회가 괴산군민회관에서 있었다. 괴산국악협회에서 주관하고 각 단체에서 후원하는 따뜻한 밤이었다. 전문 사회자가 아니니 깔끔하거나 세련되지 않은 진행이지만 어르신들의 열정이 그 모든 것을 커버해줄 수 있는 뜨거운 열기를 분명 보았다. 단한가지 관객 수가 모자라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아이돌 공연처럼 어르신들의 공연에 군민회관이 터지도록 열렬한 함성과 뜨거운 박수를 기대해본다.낮에는 고추 따고 밤에는 손만 씻고 춤을 배우러 뛰어왔다는데 정말 기가 막힌 애절한 춤이다. 우리네 여인들 가슴 속에 그 뜨거운 열정이 숨어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4.02.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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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키 위해 2011년부터 설립, 운영되고 있는 귀농귀촌종합센터가 11월말 기준 상담실적이 1만1799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51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이다.이중 전화 상담이 91%, 직접방문 7%, 인터넷 등 기타 2% 순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전용전화를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예년보다 홈페이지 접속이 증가했다. 멘토링 및 회원관리 기능, 지자체 정보난 등 보다 더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홈페이지가 개편된
귀농&귀촌
정문기 기자
2013.12.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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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 국회 통과 ‘시간문제’ 낙관귀농귀촌 포기 이유 꼼꼼히 따져야담당 공무원 사망 안타까워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질풍노도 같은 2013년이 지나가고 있다. 지난 한해 국내 귀농귀촌에는 많은 변화와 시행착오가 있었다. 11월 말부터 12월 초순까지 몇몇 귀농전문가와 행정을 만나 올해의 귀농귀촌 5대 뉴스를 정해 봤다.1위는 귀농귀촌법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운룡 국회의원의 주도로 귀농귀촌법이 지난 6월 입법 상정되고 농림위에 계류돼 있다고 한다. 법 통과는 시간 문제라고 낙관하는 사람들이 주류를 이룬다.이 법의 특성에 대해 이운룡
귀농&귀촌
한국농어민신문
2013.12.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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