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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우리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원활히 하기 위한 현지 식품등록 비용과 식품 검사비용이 이달 말까지 지원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월부터 진행한 ‘2022 농식품 현지화 지원사업’ 신청을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성분분석과 식품등록을 비롯한 수입식품 등록비용과 현지 검역강화에 따른 핵산검사(PCR) 및 소독 등 식품검사 비용이다. 수입 업체 별로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핵산 검사 및 소독비는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2.1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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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정부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딸기와 감귤을 비롯한 전략 품목은 운임 부담이 최대 25%까지 줄어드는 등 농식품 수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농식품 수출물류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대상은 기존에 수출물류비를 지원 받은 모든 품목이며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적된 물량이다. 이번에 배정된 예산은 약 100억원이다.지원은 분류별로 차등 적용된다. 현재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2.11.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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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올해 김 수출 7억 달러 달성을 위해 정부와 관련 업계가 머리를 맞댔다.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사)한국김산업연합회와 (사)한국김수출협회, 김 수출업체 15사와 함께 이 같은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인 김은 2015년 3억 달러, 2017년 5억 달러, 2021년 6억920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고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출대상국의 비관세장벽 강화로 인해 하반기부터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며 7억 달러 달성에 비상등이 켜졌다.이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2.11.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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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정부가 2024년 수출물류비 지원 폐지에 대비해 육성 중인 수출통합조직을 5년 내 15개사로 확대한다. 또 신선농산물의 유통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저온시설 도입과 특수 포장재 기술을 보급하고, 수출업체가 해외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통합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월 30일 이 같은 내용으로 ‘2022년 수출통합선도조직 운영 활성화 워크숍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2.10.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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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문화체육관광부 등 4개 부처와 함께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2 케이(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김치와 막걸리 등 농식품 10종을 선정했다. 이들 제품은 앞으로 한류 드라마 등과 연계한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는다.‘2022 케이(K)-브랜드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와 문체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협업, 해외에서 호감도가 높은 케이-콘텐츠 내 케이푸드(K-FOOD) 등 연관산업의 소비재 제품이 한류와 연계해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간접광고
수출정책
조영규 기자
2022.08.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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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중소 농식품 기업의 온라인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9월 30일까지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온라인 코디네이터로 채용하고자 하는 농식품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코디네이터의 주요업무는 중소 농식품 업체의 온라인 해외 신규판로 개척 지원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이다. 기업별로 온라인 코디네이터 1명씩 매칭되며 월급여 212만원(4대 보험 및 세금 포함)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코디네이터는 기업에서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2.07.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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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고병원성 AI 방역대에서 해제된 경남 김해 일대의 닭고기, 계란 등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홍콩 측에 방역대에서 해제된 김해 일대의 닭고기와 오리고기, 식용란 등 신선 가금제품에 대해 수출이 가능하도록 요청했다. 지난 5월 30일 김해 일대를 AI 방역대에서 해제한 데 따른 조치며,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 가능시점은 약 두 달 뒤인 8월로 예상된다. 홍콩에서 이번 요청을 받아들이면 지난해 11월 8일부터 올해 4월 8일까지 고병원성 AI발생으로 중단된 모든 지역에서 국산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2.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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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우리 정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산 팽이버섯 수출 애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지만, 버섯업계의 요구사항인 팽이버섯 식품분류변경은 미국 FDA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팽이버섯의 미국 수출 애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버섯업계에서는 리스테리아균을 방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버섯수출통합조직 케이머쉬는 미국 FDA와 회의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미국 FDA에서 우리나라에 팽이버섯 생산과정 및 리스테리아 방제 노력 등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면서 마련됐다
수출정책
최영진 기자
2022.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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