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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은 15일 벤처 농식품 유통경영전문가 과정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마케팅전략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용희씨는 독일농업의 예를 들면서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촌에 농업과 바이오 기업의 유치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 전문유통 법인인 조은모람의 이원영씨는 감성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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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서울경기지사는 지난 19일~20일까지 경기도 안성과수농협협동조합 강당에서 배 재배농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일본 고베현 농업기술전문가인 요쿠 오시오 씨가 초청돼 배의 재배기술 향상과 당도 향상방법, 병해충 방제 및 수확후 관리기술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강동원 aT 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꾸준한 품질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며 재배농민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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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매인조합이 농안법 개정안과 관련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농산물중도인조합연합회는 지난 15일 청과동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농림부가 2차 공청회에서 발표한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개정안에 정?ㅌ痔퓔타? 겸영사업 확대, 제3자 판매 등 도매법인에 유리한 부분만 반영돼 있고 중도매인의 활성화 방안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기록상장 비중이 높고 여건이 조성된 일부 중앙도매시장 조차 시장도매인제 조기도입이 어렵도록 차단돼 있어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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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가 지난 1일부터 축산물 등급판정결과와 경매시세를 실시간 휴대폰으로 제공하는 ‘등급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등급콜’서비스는 약 20만명에 육박하는 한·육우, 양돈 종사자 및 관련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로써,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거나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내용은 도매시장 축산물경매시황·등급판정결과 및 경락단?ㅌ瘟慈袖肩쩝ㅊ?및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등급판정결과 및 품질고급화장려금 지급대상 등이다. KTF(010, 016, 018) 이용회원에게 우선 제공되며 유료
유통현장
이진우 기자
2011.11.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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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기술관리센터와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지난 7일 서울 aT센터 중회의실에서 '2005 신선편이 농식품 산업발전 전략 심포지엄과 기술개발 발표회 및 상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웰빙문화와 핵가족화, 외식산업의 발달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신선·안전·영양까지 고루 갖춘 신선편이 농산물에 대한 대학, 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기술과 발전방안이 집중 소개됐다.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건희 교수는 '소비자의 신선편이식품에 대한 수요와 요구' 주제발표에서 "소비자들은 건강지향성과 이용의 편리성을 강조하고 단체급식 업체는 비용, 노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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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류 가격이 약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 현재 가락시장의 일반토마토 평균가격은 10kg 상품기준 7500원대로 예년 8700원대보다 15% 낮다. 메론은 5kg 상품기준 5700원대로 예년평균 9100원대보다 무려 35% 이상 하락했다. 일반토마토의 경우 강원 춘천, 경기 평택, 충남 공주 등 일부 농가에서 수확이 마무리돼 유통량은 지난해보다 10% 정도 줄었다. 네트메론도 주 출하지역인 전남 담양 등에서 출하시기를 늦추고 있어 유통량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이런 상황에서 약보합세를 형성한 것은 7월 들어 복숭아 등 여름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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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기상변화로 무·배추 출하량이 불안정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산지 거래가격은 예상보다 높게 형성됐다. 특히 7월 이후 출하될 무·배추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오름세를 부추겼다. 7월에 출하될 강원 평창·정선 등 준고랭지 배추 산지 거래가격은 300평당 150만원 선으로 예년보다 20% 정도 높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급불균형 현상을 겨냥해 저장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 산지가격도 강원지역은 190만원대, 충남은 160만원대로 6월보다 25% 이상 상승한 상태다. 따라서 유통전문가들은 7월 배추 평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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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에서 중도매인들의 친환경 농산물 취급이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가락시장 중앙청과가 최근 채소·과일 중도매인 139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취급 품목, 출하처, 관심도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 나타난 것으로 향후 시장 주체들의 친환경농산물 유통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조사결과 채소의 경우 응답자 67명 중 55.2%가 친환경 농산물을 취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은 버섯류가 29.7%로 가장 높고 오이·호박 21.6%, 고추·깻잎·부추·양채류 10.4%, 엽채류 5.4% 순이었다. 주요 납품처는 할인점 44.1%,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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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고비용 저효율의 물류구조를 개선해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차원의 물류혁신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농산물물류혁신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종합대책 초안을 마련하고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논의는 산지와 저장, 도매시장 등 유통경로 전반적인 문제점 개선에 초점을 맞춰 전체 농산물 가격 중 43.7%에 육박하는 유통비용을 최대한 줄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따라서 농산물물류혁신위원회는 농산물 물류혁신 방향을 산지·수송·소비지부문으로 세분화해 초안을 마련했다. 산지부문에서는 우선 농산물 유통의 규모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1.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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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예전문생산단지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원예전문생산단지는 지난 ‘94년 대미 과실류 수출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남 나주시 나주미국배수출단지와 경북 청송군 현동사과 수출단지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06개가 지정됐다. 그동안 수출단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다 참여정부 들어 성장 동력 확충과제로 수출농업이 채택되면서 전문생산단지 조성이 힘을 얻게 됐다. 농림부 이준영 농산물유통국장은 “원예전문생산단지가 신선농산물과 가공품의 수출을 확대로 새로운 농산물수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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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들이 신용보증을 통한 경영자금 확보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서울시 중소기업 자금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유통인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중도매인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하고 무담보 및 무보증의 유리한 조건으로 경영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용보증 자금지원 금액은 1000만∼1억원으로 연이율은 3.9%이다. 반면 신용보증기금 수수료가 개인 1.4%,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11.11.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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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대표 이원규)이 온실가루이 좀벌 머미카드의 수량을 기존의 두 배로 늘려 온실가루이의 방제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머미카드는 온실가루이 좀벌이 부착돼 있는 방제 카드로 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작물에 걸어두면 온실가루이 좀벌이 분산되면서 해충을 포식해 이를 방제한다. 세실은 온실가루이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기존 30매가 포함돼 있던 제품의 머미카드 수량을 60매로 대폭 늘려 작물에 걸어두는 카드 간 간격을 축소함으로서 온실가루이의 방제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실 김성설 고객관리팀장은 “머미 카드에 붙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1.21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