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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LH 사태를 게기로 농지 투기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도의 농지관리가 주목을 끌고 있다. 농지에 대한 투기와 난개발로 농지 잠식이 빠르게 진행되던 제주도에서 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농지관리를 강화, 농지에 대한 투기적 소유와 농지전용을 억제한 것은 시사점이 크다.제주도는 근래 들어 투기 광풍과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전체 농지의 20.7%를 도외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었고, 이러한 도외 거주자의 농지 소유는 2012년부터 불과 3년 사이 갑절이나 증가할 정도였다.이에 따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3.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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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급성장 하는 가운데 국내산 농산물 공급확대는 물론 이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 연계 필요성이 제기돼 주목된다. 특히 가정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 문화, 맞벌이 가정 등이 보편화되는 과정에서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식사문화 등으로 가정에서의 집적 조리가 확산되고 있어 급성장하는 추세다. 식재료를 미리 손질해 요리 소스와 함께 판매하는 밀키트(meal kit) 시장도 국내산 농산물 소비처로 주목받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가정간편식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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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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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올해 경작 농가들의 공익직불금 신청이 4월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임대차계약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대차계약서 제출은 정부가 기존 논밭친환경경관보전 등 다양한 직불제를 공익직불제로 통합하면서 직불금 수령을 위한 실제 경작확인 차원에서 도입한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제도 시행 첫해여서 1년 유예기간을 두고 올해부터 의무화했다.하지만 지난해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가 15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수령농가 112만1000농가의 13.4%에 달한다. 면적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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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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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LH직원들의 농지투기 파장으로 비농업인의 농지취득 자격강화 목소리가 거세다. 기존 농지제도는 어디에 거주하든 농업경영계획서만 제출하면 비농업인 누구나 농지를 취득할 수 있는 구조여서 문제라는 것이다. 현행 제도를 통해 ‘누구나’ 농지취득이 가능하지만 그 ‘누구나’의 기준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경우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자본을 갖추고 농지를 소유하면 농지 전용이나 개발 차익이 발생할 때까지 5년 이상 장기적으로 기다릴 여유가 있으므로 현행 제도가 무의미해지는 셈이다.이로 인한 농지 투기의 피해가 농업에 종사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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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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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의 4차 추경예산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인 가운데 농업분야 포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반영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4차 재난지원금 추경예산은 19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농업분야는 지난해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학교급식을 비롯한 졸업·개학식 중단과 외국인근로자 입국 차단 등으로 피해가 가중됐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3차례 재난지원 과정에서 농업은 제외돼 ‘농업 패싱’이란 비판이 제기됐다.다행이 이번 4차 재난지원은 농업계의 강력한 요구와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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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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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사육하던 닭을 살처분한 양계농가들이 현행 보상기준으로는 산란계를 재입할 수 있는 비용에도 못 미친다며 행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달걀 생산지수를 비롯한 인건비, 잔존가치, 수익률 등 현실에 맞지 않는 항목조정을 통해 현실적 보상대책을 정부에 요구키로 한 것이다.(사)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가 최근 경기도 화성채란지부에서 긴급회의를 통해 ‘살처분 농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AI 살처분 보상금 현실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2020년 11월 27일 이후 3월 5일까지 182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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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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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본격적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의 인력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고용허가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격리비용을 농가에 전가하는 ‘꼼수’ 행정에 나서 비판이 제기된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정부가 격리비용을 근로자 부담으로 대여했으나 올해는 근로자 고용 농가의 부담규모에 따라 배정 우선순위를 차등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롱하는 처사라는 지적이다.농식품부의 경우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비롯한 내외국인 파견근로 시범사업 및 한시적 계절근로 허용 등으로 농촌인력 지원을 시행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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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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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사에서 “식량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2030년까지 밀 자급률을 10%로, 콩은 45%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코로나 시대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통령이 직접 자급률 목표를 제시한 것은 무거운 의미가 있다.그렇다면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실행계획에는 밀과 콩의 자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 유통, 소비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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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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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교급식 중단 등에 의한 농산물 소비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달 들어 학교가 개학하면서 학교급식 품목을 중심으로 농산물 소비가 점차 살아난다는 분석이어서 주목된다. 일반 식당가나 외식업소 등의 영업시간 연장에 의한 소비증가도 기대되는 분위기다. 이런 와중에 물가잡기에 급급한 정부가 겨울배추를 비공개로 매입해 비축한 사실이 드러나 산지 유통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그동안 농산물 소비는 코로나로 학교급식이 중단된데다 외식업소 등의 영업시간 9시 제한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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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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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지난해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의 오류가 무더기로 제기되면서 자칫 국가기관의 공신력 추락이 우려되고 있다. 손해평가사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으로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이다. 제기된 오류가 사실로 확인되면 시험의 신뢰성 하락과 전문성 손상은 물론 억울한 수험생들의 피해가 제기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험 응시자들은 산업인력공단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수차례 이의를 제기했는데도 이들 기관들이 책임회피에만 급급하자 최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손해평가사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농작물(가축)재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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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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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해 15조원 규모로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에서도 농민은 직접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만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농민을 포함시키자는 의견이 나와 이번에는 농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지 이목이 쏠린다.이번 추경안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을 비롯해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법인택시 기사, 돌봄서비스 종사자, 노점상, 저소득층 대학생 등 200만명을 새롭게 추가했지만, 농민은 빠졌다. 이번 추경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확보한 예산은 농업분야 유망기업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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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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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정부가 계란수급 안정을 위해 수입 계란의 시중유통을 지원한 가운데 양계업계는 계란산업 정상화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와 함께 농가 재입식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계란수급 파동은 지난해 11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 이후 발생농장과 반경 3km 이내 농장의 예방적 살처분 등에 기인한다. 시중 계란가격이 오르자 정부는 지난 1월 계란의 수입 유통을 지원함으로써 수급안정에 나섰다. 당시 미국산 계란이 반입, 유통됐다.수입된 계란은 2월까지 4400만개 정도로 이달에도 2000만개가 추가 수입될 예정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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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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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망고 등의 수입과일이 국내 시장에서 외국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가격에 유통되는 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상장예외 품목으로 거래돼 공정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국회에서 무분별한 상장예외품목 지정을 제한하는 농안법(농수산물의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소비자시민의모임이 최근 우리나라와 주요 10개국의 과일가격을 비교한 결과 국내 시장에서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자몽 등의 가격이 비싸게 나왔다.특히 망고는 1개 6834원으로 2위 호주의 3515원 보다 약 2배나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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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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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최근 양파와 대파 가격 상승으로 농산물을 구매하기 무섭다는 주부들의 볼멘소리가 보도된다. 일각에서는 ‘금파’라는 신조어로 장바구니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부각시킨다. 대파는 한파 등으로 인한 생산성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을 이해할 수 있다.하지만 지난해 저장 양파를 공급하는 양파가격이 전년대비 2배 높게 형성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1~2월 양파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약 7배 증가했는데도 고가에 거래되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양파 농가의 소득이 높아진 것도 아니다. 지난해 양파 농가들의 출하가격은 평년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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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3.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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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봄철 감자 파종이 한창인 가운데 불법·불량 씨감자 유통으로 농가 피해가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불량·불법 씨감자는 유통질서 혼란은 물론 생육기 바이러스에 기인한 농가피해로 직결되는 측면에서 생산이력제 도입을 통한 품질보증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여론이다. 국회에서도 불량씨감자 유통근절을 통한 농가보호 차원의 ‘씨감자 생산이력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불법·불량 씨감자 유통은 식용감자의 ‘박스갈이’와 종자산업법의 허점을 이용한 법망 피하기 등 다양하다. 가장 일반적인 것이 식용감자를 씨감자 상자에 포장해 판매하는 방식이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2.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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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정부가 스마트팜 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기능을 집약한 첨단농업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에 대한 시설원예자재 업계의 우려가 잇따른다.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국산 시설원예기자재의 기술발전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제품개발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수출 확대 등을 기대했으나 현행 사업방식이라면 그 같은 기대가 요원할 것이란 전망에서다.김제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방서를 확인한 한국시설원예협의회 회원사들은 국산제품의 홀대가 심각하다고 지적한다. 기술의 한계, 중장기적인 온실관리의 편리성 등을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2.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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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최근 양파수입이 급증해 3월 조생종 양파 수확을 앞둔 재배농가의 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더욱이 양파는 거래특성상 한번 거래가 트이면 고정 납품으로 이어지는 측면에서 재배농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양파 수입량은 2월 15일 현재 1만227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79톤 대비 약 7배 급증했다. 2월의 경우 15일까지 5586톤으로 전년 동기 151톤보다 37배나 많다. 수입국가도 기존 중국에서 일본산으로 다양화된다.이같은 수입 증가는 국내 재고량이 감소한데다 저장양파의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2.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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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지난해 연말 외국인 근로자 사망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숙소기준을 강화한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왔던 농가들은 패닉에 빠졌다. 유예기간도 없이 갑작스럽게 지침을 강화하면서 이해 당사자인 농민들의 의견은 완전히 배제당했기 때문이다. 청와대로, 국민권익위원회로 청원을 내고, 줄을 이어 성명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 앞에서 항의집회도 해보지만, “이행기간을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 외에 아직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농가들이 더 기가 막힌 것은 고용노동부가 이번에 숙소기준을 강화하면서 제조업·건설·서비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2.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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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정부가 논의 중인 코로나19 관련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어민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이다. 지난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정부지원 대상에 농어민이 빠진 이유를 강하게 따졌다. 특히 윤재갑 의원은 3차 긴급재난지원금까지 총 30조3000억원이 지급됐음에도 농어민은 철저히 배제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농어업 분야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농어민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위축과 장마, 태풍 등 자연재해로 극심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2.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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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차원에서 전국을 권역화해 돼지와 분뇨 등의 이동제한을 추진하는 가운데 종돈과 정액까지 차단해 지나친 통제라는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달 ASF가 기존 접경지역을 넘어 강원도 영월 등의 야생멧돼지에서 발견되자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축산차량 농장진입 차단과 월2회 소독·방역, 모돈사 내부공사 금지는 물론 전국 16개 구역 권역화로 이동제한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문제는 종돈과 정액까지 일반돼지와 동일하게 이동을 제한시켜 수급 불균형 및 생산성 저하 우려가 제기되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2.19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