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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국내 밀 생산농가들이 식량주권 실현과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일 나주에서 ‘국산밀: 국민의 건강, 농촌의 희망, 지구의 행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국산밀 생산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의 주식이자 저탄소 식량작물인 국산밀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산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실행계획 구체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국산밀 전문생산단지 73개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식량과학원, 지자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
유통
김관태 기자
2023.03.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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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풋고추, 오이, 애호박 등 주요 과채 3월 출하량이 전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청양계풋고추는 출하면적 및 생산단수 감소로 3월 출하량이 전년 대비 19%까지 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토마토는 작목 전환에 따른 재배면적 확대로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3월 5일 발표한 주요 과채 관측월보를 간추렸다. ▲청양계풋고추·오이맛고추=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청양계풋고추 2월 평균 도매가격(10kg·상품)은 15만1600원으로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45%, 76% 상승했다. 겨울철 기상 여
유통
김관태 기자
2023.03.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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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지난달 27일부터 공사 홈페이지(garak.co.kr) 가격정보 메뉴를 개편하고, 새로운 ‘고중저 가격’(고가평균·중가평균·저가평균) 정보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사가 제공하는 ‘고중저 가격’은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품목별 가격을 물량 기준으로 나눠 고가평균(상위 20%), 중가평균(중위 60%), 저가평균(하위 20%)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특·상·보통·하 4단계로 나뉜 기존 가격정보 제공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주요 품목에 대한 ‘고중저 가격’을 추가
유통
김관태 기자
2023.03.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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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3월 들어 양파와 배추, 양배추 도매가격은 하락하고 무와 당근 도매가격은 오를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월 2일 양념채소와 엽근채소의 생산 및 가격 동향을 담은 관측자료를 발표했다. ▲양파=3월 수확기를 앞둔 조생종양파는 전년 대비 생산량이 7.1% 증가한 21만6000톤 내외로 전망되고 있다. 수입량은 2월에 이어 3월에도 전년 대비 늘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3월 양파 도매가격은 2023년산 조생양파가 본격 출하되는 3월 중순 전후 하락이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대는 전월
유통
고성진 기자
2023.03.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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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축산물의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 할인지원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일부터 대형·중소형 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20%(전통시장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대형마트 등에서 실시하는 자체 할인행사(10~20% 수준)를 포함하면 소비자 부담이 30~40%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식품부는 알렸다. 3월 할인행사는 난방비 등
유통
고성진 기자
2023.03.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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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구축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농식품부는 2월 24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작업반(TF)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말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을 목표로, 플랫폼 구축 착수계획과 개설 작업반별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만든 개설 작업반은 △플랫폼구축반 △법·제도정비반 △이용자유치반으로 나뉜다.농식품부는 플랫폼 구축 등 사전 준비 작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는 한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3.02.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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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김관태 기자] 제주도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할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가칭) 설립에 나선다. 올 상반기 중 법인체를 발족하고 하반기에는 감귤, 당근 2개 품목에 대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게 목표다. 도는 수급관리연합회가 구축되면 데이터 중심의 수급관리 체계를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기
유통정책
강재남 기자
2023.02.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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