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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배추 같은 녹황색 채소 좋아열에 의해 쉽게 손실…생식 섭취를 비타민 C가 풍부한 농산물들이 올 겨울 감기 예방의 보약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비타민 C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증진, 인체에 침입한 바이러스의 기능을 약하게 하는 한편 조직 재생능력이 강해 감기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분. 특히 하루 500㎎ 내외를 섭취하면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같은 비타민 C는 흔히 건강식품이나 기능성 음료를 통해 섭취하지만 채소나 과일 등 농산물을 통해 보다 쉽게 공급받을 수 있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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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물산 설명회, 하우스 온?습도 조절은 기본내달 시범사업 추진…국내 적합성 검토키로 국내의 시설원예 농가에 온도조절은 물론 광합성까지 조절할 수 있는 보광등이 보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동물산(대표 신헌철)은 네덜란드 필립스 사, 호티룩스 사와 함께 지난 20일 부산 원예연구소 시설원예시험장 회의실에서 시설원예 농가,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광등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필립스와 호티룩스 관계자는 원예작물에서 인공조명의 필요성과 함께 성장조명, 동화작용 조명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에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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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도매시장에 대한 시설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구월동농산물도매시장(구월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시장이전에 필요한 사업비용이 전액 민간투자 형식으로 충당될 예정이어서 유통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구월도매시장 이전사업 추진배경과 진행현황을 알아본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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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주부 구매력 높여 매출 ‘쑥’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소품 마케팅이 농식품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온라인 농산물 시장에서는 호박 고구마가 하루 평균 1000상자 이상 판매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패키지로 함께 판매된 직화구이 냄비 덕분. 호박 고구마는 수분함량이 많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조리해먹는 방식대로 삶게 될 경우 수분이 지나치게 많아져 식미성이 떨어지는데 반해 구워먹으면 수분이 적절히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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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포장 유통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치러지는 포장 출하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기 위한 ‘무·배추 포장/선별 경진대회’가 오는 20일 가락시장 내 대아청과 경매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대아청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수도권 공영도매시장을 중심으로 100% 이뤄지고 있는 무·배추 포장 성공 정착을 기념하는 한편 농민들과 유통인들의 꾸준한 참여를 도모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실제 시장으로 출하되는 포장 배추 중 차량 20대분에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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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추진배경은 교통혼잡, 쓰레기,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물류기설 개선 및 도·소매시장을 분리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시장관계자 사이에서 사업의 중심이 도매시장 기능 강화보다 소매 및 임대사업에 맞춘 시설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 필요한 경매장, 중도매인 점포 등 필수시설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시설현대화 계획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1.10.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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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과 배 값의 아찔한 고공행진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초반을 기해 15kg 상품 한상자당 3만~4만원대로 뛰어올랐던 배 시세가 여전히 고품위 위주로 높은 값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1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상품 신고 배의 평균 가격은 3만65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55%나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5kg들이 특품 배의 경우에는 5만~5만7000원 사이를 오가는 등 배 값이 유난히 비쌌던 지난 2003년보다도 10%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다. 이같은 배 값의 고공행진은 전반적으로 대과 위주의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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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개선자금 적립률 인상 YES경영권 변동여부 사전승인 NO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법인들의 재지정을 목전에 두고, 이번 심사의 재지정 조건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도매법인 재지정은 지난 2003년 재지정 심사가 이뤄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달부터 올해의 평가내용과 조건에 대한 각종 예상들이 분분하게 추측될 만큼 일찌감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도매법인 대표자들이 참석한 월례 조찬간담회에서 올해 법인들의 재지정 조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법인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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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g 1만3000원 ‘높은값’ 딸기 시장의 토종 바람이 갈수록 거세질 조짐이다. 최근 경남 산청·거창 및 전남 담양 등지에서 겨울 딸기의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시장에 반입되고 있는 딸기들 중 국산 품종의 공급과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도매시장에는 일본 품종인 장희를 비롯해 설향·매향·금향 등의 국산 품종이 활발히 공급되고 있는데 장희 못지않은 상품성으로 국산 품종들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설향의 경우 지난해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올해는 본격적인 시장 굳히기에 나섰다. 국내 딸기 재배면적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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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보다 2~3배 이상 저렴…수입 증가 우려“관세 인상·병해충 검역 강화 등 대응을” 여론 국산 난 시장 보호를 위해 중국산 호접난 개화주 수입·유통을 규제했던 난 생산자단체가 최근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것과 관련해 국내 호접난 시장이 향후 수입 개화주로 인해 몸살을 앓을 것이라는 농가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난재배자협회(회장 권영인, 이하 난재배자협회)가 지난 2004년 회원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국산 호접난 개화주 수입반대 서명운동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서명 결과를 바탕으로 aT화훼공판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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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량 줄고 소비 살아나 생산량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장기간 약세 늪을 벗어나지 못했던 양배추가 최근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10월 이후 양배추 값은 2개월 이상 8kg 상품 한망 가격이 지난해에 1/3 수준에 불과한 1000원선에서 거래될 정도로 약세를 형성했으나 이달 들어 다시 2000원선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양배추는 평균 2200~2000원을 형성, 지난달보다 10% 가량 시세가 상승했다. 이는 소비 감소로 전반적인 시장 반입물량이 줄어든데다 최근 김장철이 마무리됨에 따라 무·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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