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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계 업계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협회 간 다툼도 심화. 대한양계협회와 한국육계협회는 최근 기자간담회와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여. 육계협회 소속 육계사육분과위원회는 최근 양계협회에 하림 상대평가와 관련 공정위 제소가 억측임을 강조하며 취하해줄 것을 요구. 이에 양계협회는 계열업체 소속 사육 농가들이 계열업체의 압박에 의해 제소 취하를 요구한 것이라며 비판. 양계협회는 이어 공개된 토론회에서 계열업체 및 소속 사육 농가들과 토론을 진행할 것을 제안.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7.08.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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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계 사육 농가들의 화합과 양계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양계협회는 오는 9월 6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2017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양계인대회에서는 양계 사육 농가들의 농장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의 양계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자산관리 및 재테크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복 시즌 사육 및 출하 등으로 고생한 양계 사육 농가들을 위해 족구 및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될 계획이다.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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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7개월간 연구결과실금란 발생률 31% 감소 등무덥고 습한 여름철 산란후기 산란계에 혼합미네랄 등 사료첨가제를 급여하면 난각 품질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61주령부터 도태까지의 기간에 속한 산란후기 산란계의 여름철 난각 품질 하락을 방지하는 방안에 대해 이 경우 건국대학교 교수에 연구를 의뢰했다. 이에 이 교수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실험을 진행했다. 이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란후기에 생산된 계란의 파각률은 8.83%다. 이는 25~35주령이 생산한 계란의 파각률 2.86%과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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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산계란사용 인증제도 도입을 구상 중.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태국과 미국 등의 계란이 수입되는 상황에서 계란 관련 제품에 원산지 표기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이 구매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기 때문. 국내산 계란을 수입산과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올해 안에 국산계란사용 인증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산 계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언.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7.08.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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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산지가격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현실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대한양계협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육계 산지가격 발표를 할 때 유통비용 100원을 제외키로 했다. 이는 최근 소비자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육계 가격 투명화 및 현실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현재 양계협회는 매일 오전 각 지역의 육계 사육 농가와 유통업체 간의 육계 거래 가격을 조사해 서울·경기, 충청, 전남·북, 경남·북 지역으로 나눠 대·중·소 규격으로 kg당 가격을 발표하고 있다. 육계 산지가격의 경우 법적 구속력이나 강제성은 없지만, 현재 업계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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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 “공급부족 탓…왜곡보도 말라” 인상률도 타 소비재 등과 비교해봐도 높지 않아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인상된 계란 가격과 관련해 산란계 업계를 바라보는 여론이 악화되고, 정부가 나서서 가격 인상을 억제하자 이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현재 고공행진 중인 국내산 계란 가격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뿐인데 언론에서 계란 가격이 높은 점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반응이다. 또 지난 30년간 타 소비재의 가격 상승률 및 최저임금 인상률 등과 비교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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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비축 두고 담합 의혹‘상대평가 폐단’ 수술대로일부 소비위축 불똥 우려육계업계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끝이 교차로 지목되고 있어 곤혹을 치르고 있다.한국육계협회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 관련 조사를 받고 있다. 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를 통해 결정한 육계협회 소속 육계계열업체들의 냉동비축이 문제된 것이다.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에는 수급조절 시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를 거치도록 돼 있지만 수급조절 과정에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계열업체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도 이뤄질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8.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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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여름철 폭염과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닭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 방법을 발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축사 내 적정 열량지수(온도x습도)는 900~1300을 유지하고, 사육밀도를 평소보다 20%가량 줄일 것을 권유. 또 충분한 음수 공급과 계사 내부의 환기를 위한 강제통풍을 실시. 이와 함께 터널식 환기로 3m/s 정도의 풍속을 유지할 것과 터널팬이 없을 경우 계사 내부에 릴레이 팬을 설치할 것을 추천. 고속으로 환기 시 병아리의 경우호흡기 질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7.08.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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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닭고기 소비가 치킨 인상 파동으로 인해 침체된 가운데 닭고기 업계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TV 직접광고와 라디오광고, 할인 및 시식 행사, SNS(소셜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홍보가 추진된다. 이는 연중 최대 소비가 이뤄지는 복 시즌이 지나면 닭고기 소비가 급락하는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소비 홍보를 통해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게다가 이번 복 시즌에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치킨 인상 파동의 여파로 소비자에게 닭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7.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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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계란의 본격적인 국내 유통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시장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 한 계란유통업체에 따르면 냉장으로 수입된 태국산 계란이 국내 유통 과정에서 온도차로 인한 결로 발생. 이에 따라 당초 납품 대상 중 하나인 식당에서 위생상의 이유로 구매를 꺼려 대부분 난가공업체로 납품. 태국산 계란이 유통현장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자 적체 현상을 보였고, 예상 가격보다 1000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 계란유통업체 관계자는 “유통기한은 임박해오고 납품할 곳은 줄어듦에 따라 손해를 감수하면서 할인된 가격에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7.07.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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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와 관련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이 개설됐다.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일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소셜 플랫폼 ‘좋은 날 우리 오리(http://duckboard.or.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소셜 플랫폼 ‘좋은 날 우리 오리’에는 오리고기 레시피와 관련 이벤트, 전국 오리 맛집, 카드뉴스, 오리 계열업체 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기존 SNS 계정을 통해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와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7.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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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도계장 인수로 인해도계·가공 능력 떨어져 불만기존 도계장 2곳 한곳에 통합도계량 증가 우려할 수준 아냐사조화인코리아는 국내 육계계열업체 중 후발주자지만 비교적 업계 진입에 완착륙 했다고 평가받는 회사다. 최근 국내 육계 업계에서는 사조화인코리아가 전북 김제에 새로운 도계장 건설을 추진한다는 말이 나돌며 생산능력 증대로 인한 육계 공급과잉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이창주 사조화인코리아 대표에게 신축 도계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현재 사조화인코리아의 김제 도계장은 기존의 타 회사의 오래된 도
닭ㆍ오리
안형준 기자
2017.07.14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