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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산자원회복계획 중 일부가 수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28개 어종에 대한 자원회복을 계획을 내놨으나 현실적으로 이를 실현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김춘선 어업자원 국장은 최근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수산자원회복 계획이 일정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지난 2005년과 2006년 자원회복은 전체의 2~3%수준으로 성과가 나타났다고 보기는 어렵고 향후 몇 년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원회복을 좀더 장기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된다는 취지다. 이어 김 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어종별
수산
김관태 기자
2007.08.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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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추진 방안 마련 계획 수산물 수출 진흥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 지난달 27~28일 수협중앙회 천안 연수원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 손재학 국제협력관 주재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수산물 수출여건 및 세계무역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지자체 수출관련 담당자, 수출관련 업·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산물 수출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서는 해수부의 중장기 수산물 수출진흥 종합대책과 2007년도 수산물 수출확대 지원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외상설판매장 개설 운영방안, 수출수산물
수산
김관태 기자
2007.08.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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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 체결이후 국내 수산업이 체결 상대국보다 교역수지 등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 한나라당(예산-홍성 사진) 의원은 지난달 26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FTA체결에 따른 연간 국내어민 및 수산업의 피해예상액’ 자료를 살펴본 결과, 한·칠레 FTA의 경우 협상체결 이후인 2005년에 수입은 5700만 달러인 반면 수출은 50만 달러에 그치고 있어 수입이 수출액의 11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한-칠레FTA 체결이후 연간 425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산
김관태 기자
2007.08.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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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센터는 양식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새로운 양식품종 생산기술 이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재 동·서·남해 특성화연구센터와 해조류연구센터 및 남부내수면연구소 등 모두 5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기술지원 품종은 강도다리, 굴, 피조개, 바지락과 이들을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먹이생물(식물플랑크톤)의 대량생산 기술이며, 꽃게의 조기생산기술과 흰다리새우, 미역, 모자반, 청각, 잉어류, 미꾸라지 등의 생산기술도 지원할 예정이다
수산
김관태 기자
2007.08.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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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남해특성화연구센터가 오는 28일까지 꼼치(일명 물메기) 600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류는 남해지역 어민들의 겨울철 주 소득원인 꼼치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급격히 줄면서 어민들의 소득감소가 계속되고, 지역행사인 ‘물메기 축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추진하는 것이다. 방류에 사용되는 꼼치는 남해특성화연구센터가 수정난 342㎏(약 1억2000만개)을 구입해, 자체 연구시설에서 수정난을 부화시킨 6mm 크기의 어린꼼치다.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11.10.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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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품목별 협의체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수산물수출지원 시스템이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20일 “수산물 수출주력품목 및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한 품목별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해외 시장정보 제공을 위해 ‘명예수산통상협력관’을 위촉하는 등 수산물 수출지원 시스템을 구축,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수협중앙회, 농수산물유통공사 및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이 추천한 참치, 김, 굴, 넙치, 전복 등 5개 수출주력품목과 오징어, 붕장어, 갯살, 미역, 고등어 등 5개 유망품목의 수출업체를
정책
김관태 기자
2007.08.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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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수를 노렸던 수산시장이 기대만큼 호황을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매기부족으로 설 대목임에도 거래가 예년 설 명절보다 활발치 못했고, 일부 품목은 전년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노량진 및 가락동 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은 예년에 비해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전반적으로 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평일에 비해서는 거래가 늘었지만 예년 설 명절에 비하면 거래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것이 시장분위기다. 특히 김, 멸치 등 선물용으로 주로 쓰이는 품목들의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한 가운데, 수출물
수산
김관태 기자
2007.08.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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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신임 수협중앙회장이 각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업무파악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모든 사업부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재 어민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를 스스로 극복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어업인 의식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수협 이미지 제고 △지역단위의 어정활동 강화 △상호 및 공제사업의 수익성 제고 △회원조합 사고예방 △조합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법규
수협
김관태 기자
2007.08.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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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국내 수산물 대표브랜드 ‘바다애찬’을 앞세워 본격적인 해외 시장개척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바다애찬’은 수협이 만든 수산물 브랜드로 최근 미국 수퍼마켓 체인점인 H-MART에 바다애찬 건어류를 공급키로 하고 울릉도 건오징어, 멸치 등 12개 품목 12만4000달러 상당의 수출물량을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H-MART는 미국 전역에 30여개 대형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한인 수퍼마켓 체인점으로 이번에 공급된 바다애찬 제품은 3월 초부 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협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지역을
수협
김관태 기자
2007.08.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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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수협 조합장들이 김 건조장시설에 대한 면세유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법령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흥, 장흥, 해남, 진도, 신안, 서천, 서면, 의창 등 8개 일선수협 조합장들은 지난 6일 국회와 재정경제부를 방문, 생산 어업인이 직접 운영하지 않는 김 건조장시설에도 면세유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계법령을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들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및 제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탄원서를 제출하는 한편, 어업인의 범주에 김 건조장 운영자가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 개정이 이뤄져야
수협
김관태 기자
2007.08.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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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복 수출량이 전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가운데, 올해도 전복 수출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전복 수출량은 410톤(1860만달러) 가량. 이는 2005년 210톤(901만달러)보다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는 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경우 전복의 먹이인 다시마와 미역의 단가가 높고 잦은 태풍으로 인해 가두리 양식보다는 방류에 의한 생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전복양식어민들은 분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국내산 전복이 일본이나 중국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부에서는
수산
김관태 기자
2007.08.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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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DDA(세계무역기구/도하개발아젠다) 수산보조금 분야 협상이 12~13일 양일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25개국 각료들이 DDA 협상 재개를 합의한 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서, 노르웨이와 아르헨티나가 수산보조금 관련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노르웨이가 제출한 제안서에는 금지보조금을 어선건조 보조금에 한정시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는 그동안 피쉬프렌즈그룹(Fish Friends Group)에 속해 있던 노르웨이가 전반적으로 수산보조금 지급을 금지해야
수산
김관태 기자
2007.08.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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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인공어초의 적정 시설량 연구에 착수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2일 인공어초의 1개 단지 당 적정시설량 결정을 위해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거문도)해역에 콘크리트 사각어초 50개, 100개, 200개를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시설해 남해안에 적합한 인공어초 시설량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험어초 시설 후 어초규모별 어류반응 및 어획량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효과가 높은 인공어초 시설량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각 지자체에 통보해 효율적 인공어초 사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인공어
수산
김관태 기자
2007.08.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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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물량 여태 방?ㅐ未北?막혀 치어입식 막막““정부 처리 비용·특별영어자금 지원해야” 호소“ 지난해 전어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어 양식어민들이 폐사한 전어를 아직까지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발을 구르고 있다. 더욱이 이맘때쯤이면 양식장을 재정비해 치어 입식 준비를 해야 하지만 자금줄이 막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12일 전어 양식어민들에 따르면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폐사된 채 방치된 전어 물량은 2000톤가량. 이 전어들은 지난해 가격폭락으로 출하되지 못하다가 12월 경 추운 날씨 탓에 동사한 물량이 아직
수산
김관태 기자
2007.08.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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