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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만~27000원, 67톤 여주군의 관내 배 생산단체인 여주군 배 연구회(회장 안성만)가 이달 안에 여주산 배 67톤을 대만에 수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여주배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출가는 15㎏ 기준 2만~2만7000원으로 모두 3억8000만원 정도에 달한다. 한편 군은 배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억2000여만원을 들여 비파괴당도 선별 포장라인 등 첨단시설을 갖춘 공동선과장과 저온저장고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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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도내 5개 산촌마을의 생활 환경개선과 소득증대를 위한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양평군 중원리·고성리, 여주군 장흥리, 포천시 금동리, 광주시 영동리 마을 등 5개 산촌마을에 대해 각 마을당 14억6400만원을 투입해 진입로 포장, 상·하수도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과 버섯, 인삼 등 임산물 재배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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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조사 거쳐 내년 착공건립예산 150억~200억 추정 포천시에 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9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 도·소매 및 고부가가치 농산물 상품화 기능을 담당할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07년 착공키로 했다. 종합유통센터는 5000여평 부지에 1200여평 규모의 판매장(문화센터·사무실)과 1000평의 별도 산지유통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유통센터 건립에 필요한 150억~200억원의 예산은 국비(50%)와 지방비(50%)로 마련할 계획이며, 소매점인 판매장에서 200억원, 도매점인 산지유통시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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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립하고 있는 경기 농산물 브랜드를 대폭 축소, 통합키로 했다. 9일 도에 따르면 도내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 수취가격 제고를 위해 농산물 브랜드를 현재 268개에서 135개로 통합키로 하고, 시·군 개별 브랜드를 공동 브랜드화 하거나 품목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는 것. 이에 따라 ‘용인 백옥쌀’ 등 용인지역 11개 쌀 브랜드는 ‘용인백옥’ 또는 ‘햇살’로 통합하고 ‘여마표여주쌀’, ‘여주특미쌀’, 여주밤고구마 등 8개 브랜드는 ‘대왕님표’로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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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농어촌 청소년 유망 체육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3일 도에 따르면 관내 농어촌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체육선수 생활에 전념하고 있는 초·중·고교 우수선수 및 선수활동을 하며 가정생활에 귀감이 되는 학생을 선발, 모두 88명에게 1인당 연간 120만원씩 총 1억6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여주군 21명, 양평군 26명, 가평군 21명, 연천군 20명 등으로 지난해 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선발됐으며, 재원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으로 충당된다. 특히 이번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된 연천고 2학년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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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화천군 붕어섬 일대에서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를 열어 겨울 이색체험 '산천어얼음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해 첫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색창작 썰매콘테스트, 얼음나라열차, 얼음축구, 산천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경기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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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인 여러분 병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기도는 올해 농업을 경제성장의 신 동력산업으로 육성, 농업·농촌의 튼튼한 몸 만들기에 전방위적인 시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농산물 브랜드 통합'으로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살린 특화농업을 확대하는 등 벤처농업정신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농촌의 부존자원 개발과 소득자원화를 위한 '슬로푸드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육성 등으로 도시와 농촌을 하나로 묶는 도·농상생 모델 창출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또한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생
경기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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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에서 납과 기생충 알 검출로 소비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에서 유통되는 김치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손진석)에 따르면 최근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치류 86개 시료(190건)를 수거, 기생충 알·납·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김치류 86건에서 납 함량 수치는 검출되지 않았거나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엽경채소류 허용기준인 0.3ppm을 크게 밑돌았으며, 재래시장, 공장 등의 김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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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소비자 단체와 음식점 대표,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수원시 인계동 ‘인도?? 파장동 ‘장수콩마당’, 오목천동 ‘수원갈비고을’ 등 3개 음식점이 국산 식재료 사용과 함께 원산지 자율표시 업소 운영을 약속했다. 이들 음식점은 입구에 자율표시 현판을 달고 식당 내부에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저희 업소에서는 국산 쌀, 김치, 육류만을 사용합니다’라는 내용을 게시하게 된다. 국산 식재료 사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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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검정콩이 일반 콩(검정)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연천군에 따르면 최근 한 연구기관에서 민통선 청정지역의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 때문에 항암효과로 알려진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일반 검정콩보다 77.4㎎높은 893.9㎎으로 조사돼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속이 진한 녹색을 띠고 있어 청자콩으로도 불려지는 연천 검정콩은 당도와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돼 혼곡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과 두부 수율도 높아 농가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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