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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개학을 연기하거나 부분 등교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어려움도 크겠지만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농가들 역시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농산물은 학교급식 물량이 전체 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실제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2만2202톤이었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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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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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 7일 강원 고성군의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지 9일 만에 인제군에서 또 ASF 확진사례가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야생 맷돼지 감염 사례는 종종 나왔지만,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한 건 지난 5월 강원 영월의 흑돼지 농장 이후 3개월 만이다.ASF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다. 방역당국은 물론 전국의 양돈농가들이 초비상일 수밖에 없다. 특히나 발생농장 인근의 양돈농가들은 지금이 옥수수나 고랭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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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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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한가위 추석 명절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정례화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국회에서도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골자로 하는 ‘청탁금지법’ 개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아울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의 종합농업단체협의회가 11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농축산물 명절 선물가액 상향을 요청했다. 선물 상한액은 정부가 공직사회 청렴을 취지로 2016년 도입했다. 농축수산물 및 가공제품의 선물허용 금액은 10만원이다.이후 농업계는 농축산물 및 가공제품의 명절 소비가 위축돼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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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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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인삼업계가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공급과잉에 따른 인삼업계 어려움 타계를 위해 우선적으로 생산량을 줄여야 시장의 줄어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비록 지역별, 계약형태별, 재배하는 인삼의 종류별 재배상황은 다르지만 공급량을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 특정지역에서 생산량을 줄이면또 다른 지역에서 누군가 생산량을 늘리는 눈치게임은 단호하게 막아야 한다.동시에 전국 인삼농협은 각자 브랜드로 전국 11개나 있어 소비자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낮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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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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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장기 계류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여론이 높다.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는 개인이 고향이나 자기가 선호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지자체에서는 기부자에게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담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지난해 9월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여야 합의로 통과,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는데, 지난해 11월 이후 2소위에서 법안 심사가 9개월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야당 측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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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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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 양곡재고량이 4월말 기준 43만 톤으로 연말에는 10만 여 톤까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쌀 수급 불안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쌀 생산량이 374만4000톤으로 당시 신곡 수요량 380만톤 수준에 머물렀고 실제 RPC등 산지양곡업체들도 지난해 수확기인 9월말에 2019년산을 모두 털고 2020년산으로 넘어갔다. 구곡과 신곡이 교체되는 이 시기에 예년과 비교해 앞당겨진 당겨먹기가 나타난 것이다.게다가 2020년 여름 54일 동안 지속된 장마와 수확기 잇따른 태풍으로 쌀 생산량이 350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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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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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계란가격 급등이 물가인상의 주요인으로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최근 들어 AI로 인한 사육두수 감소로 계란 가격이 상승하자 지난 10년간 계란값은 무시되고 금란으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 계란값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AI발생 이후 살처분 등으로 2017년 계란 가격은 상승했지만 그 이후 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2018년에서 2020년 3년간 계란가격은 중품 30개 기준 5121원으로 2011년부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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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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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전국의 농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어 중앙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농산물 꾸러미 등 소비촉진 운동 전개가 절실해 보인다. 지난 7월 1달간 고랭지배추 평균가격(10kg 상품)은 5000원을 밑돌아 예년 대비 38%나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강원도 찰옥수수 농가는 소비 급감과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밭에서 직접 판매하는 자구책으로 어려움을 타파하고 있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다고 한다. 급기야 애호박 최대 주산지 화천지역 농가들이 판매처를 찾지 못해 213톤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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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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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국방부가 빠르면 내년부터 장병 1인당 공급하는 우유급식기준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유류 급식기군은 장병 1인당 흰우유 393회, 두유 12회, 딸기·바나나·초코우유 등 가공우유 30회로 대부분 흰우유로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국방부는 장병들이 흰우유를 비선호하면서 흰우유 급식률이 85%수준에 불과해 각각의 장병들이 선호하는 우유를 먹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흰우유에는 칼슘을 비롯해 여러 영양분이 함유됐지만 가공우유나 두유 급식이 늘면 궁극적으로 장병들에게 필요한 영양적 부분이 미흡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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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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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국민권익위원회가 명절기간 중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이라고 내놓은 ‘청렴 선물권고안’ 시행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농축수산업계의 목소리가 높다. 청탁금지법처럼 민간영역의 선물가액을 설정해놓을 경우 농축수산물 소비 둔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 탓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농림수산 분야 4개 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렴 선물권고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청렴 선물권고안’은 민간부분의 이해관계자 사이에 적용할 적정 선물가액을 정한 윤리강령이다. 2020년 추석, 2021년 설 명절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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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8.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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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9월1일부터 규격 우편물 요금을 통 당 50원 인상하는 행정예고를 했다.지난 2013년 8월에는 300원이던 우편요금(25g 우편물 기준)을 330원으로 10%인상했고 2019년 5월에는 380원으로 15%인상에 이어 이번에는 통 당 50원을 인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요금을 올리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경영수지 악화를 이유로 밝히지만 우편요금인상은 결과적으로 농어촌지역을 배달되는 우편과 정기간행물 축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각종 정보매체 축소는 농어촌 주민들의 정보습득 감소로 이어져 농업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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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7.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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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숙소기준 강화 유예기간 종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현장의 준비는 더디기만 하다. 숙소 한 곳당 최대 1500만원이 지원되는 ‘외국인 근로자 주거지원사업은’은 턱없이 부족한 비용에 물량도 600여 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악의 인력난 속에 사상 유례없는 인건비 폭등을 경험하고 있는 농민들은 정부의 새로운 방침을 수용할 뾰족한 수단이 없어 애만 끓이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시점에 국회입법조사처가 세 가지 해법을 제시하며 정부의 실효성있는 후속대책을 촉구한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입법조사처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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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7.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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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공정거래위원회가 육계, 오리 등 가금업계와 생산자단체에 부당 공동행위를 이유로 과징금 부과에 나선 가운데 법에 근거한 수급조절이 불가피한 축산물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은 일방적 행정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공정위는 2017년부터 종계, 육계, 오리, 토종닭 등 가금산업 전반에 대해 부당 공동행위와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미 종계 판매업체 4개사에 3억26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삼계업체 7개사는 1088억원이 부과돼 오는 8월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안건이 처리될 것이란 전망이다. 토종닭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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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7.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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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식품부가 가축분뇨를 이용해 비료를 생산하는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에 대한 대기환경보전법 적용을 2025년 말까지 유예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 2019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포함하고 배출시설 신고도 의무화 시켰다. 만약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면 1차 개선명령에 이어 2차 조업정지, 3차에는 허가가 취소된다. 문제는 법에서 설정한 암모니아 배출 기준 30ppm인데 이 기준은 국내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여건상 현실적으로 맞추기 불가능한 수치다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7.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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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식품부가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방역 개선을 위해 질병관리등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등급제는 방역여건이 양호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시행하는 농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한다는 것이 골자다.세부적으로는 참여 희망 농가를 가·나·다 등급으로 분류하고 가·나 등급 농가는 예방적 살처분에서 제외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한다. 하지만 이를 선택한 농가에서 AI가 발생하면 살처분 보상금은 최대 60%까지 낮아진다. 농식품부는 10월 이전에 신청 농가들에게 유형을 부여하고 농가들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7.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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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리 농촌은 그동안 경제성장 과정에서 희생되면서 도농격차와 인구 과소화, 농촌 해체의 악순환으로 소득, 생활, 복지 모든 면에서 사회적 배제가 만연해 있다. 특히 도시보다 더욱 심각한 고령화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 많지만, 태반이 사각지대에 놓인 형편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면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156만 명 중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27.3%인 43만 명이다. 하지만 이 중 22만 명 정도만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을 뿐 신체 및 인지기능이 경계 상태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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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7.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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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원지역에서 부족한 농촌인력 상황을 미끼로 인력 소개업자의 횡포가 극에 달했다는 농업인들의 호소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최근 강원 농업인들은 인력 소개업자에게 소개비를 지급하고 소개 받아 농업현장에 투입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채용계약 기간을 채우기도 전에 무단이탈하는 피해를 겪고 있다. 문제는 인력 소개업자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농가를 이탈 하도록 부추긴다는 점이다. 인력 소개업자들이 농가에서 지급하는 소개비를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이동시키는 것이다.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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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1.07.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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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국회 농해수위 최근 제2차 추경안에 편성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에 대해 여야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농식품부가 전통시장과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내용이 미흡하고 재정당국의 결정에 따라 세부적인 심리를 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했다는 것이 비판의 골자다.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추경안에 편성된 사업은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쿠폰사업은 농축산물 900억원, 수산물 200억원 등 1100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20%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정부가 업체에 이를 보전해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7.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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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근 한국유가공협회는 올 8월 1일부터 적용해야 할 원유기본가격 인상분을 반영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원유기본가격을 동결하고 올 8월 인상분 21원도 반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게다가 내년부터 매년 우유공급 계약량 10% 감축, 쿼터 양도양수 귀속률을 20%로 상향 조정한 이후 매년 10%씩 추가 상향도 결의했다. 이번 결정은 낙농 생산자 대표들이 지난달 23일 열린 낙농제도개선 소위원회에 불참했고 서면을 통해 지금까지 논의한 제도개선 대책을 전면 부정하고 공개토론회 자체도 철회했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7.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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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참여를 위한 준비에 나서면서 농민단체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협정가입 시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 피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농업계에 별다른 설명이나 이해를 구하지 않은 채 가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7월 5일 개최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CPTPP를 대비해 국영기업과 타국 기업 간 차별금지와 위생검역 등의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위생검역의 경우 수입 농축수산물 위생검역 절차가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개선하는 내용이다. 수입허용여부 평가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1.07.13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