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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합회 불찰 인정 "보상대책 강구 중"'민간기업 주도 육종 개발·보급확대" 여론 국내 장미재배 농가들의 로열티 부담해소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등이 국산 장미품종을 연구·개발하고 있지만 대량 생산·공급시스템 결여에 따른 육묘 공급 차질로 농가 피해만 야기 시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양시 장미재배 농가인 이경원(43)씨는 외국산 품종의 로열티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1200평 시설하우스에 국산장미를 재배키로 하고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국산품종 판매권을 부여받은 한국장미생산자연합회를 통해 국산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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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KGFarm)에서는 개장 5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경기사이버장터 퀴즈 응모를 통해 정답자중 100명을 추첨, 고품질 경기미 10kg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돼지 한 마리에서 생산되는 양을 부위별로 소개하고 각 부위별 선택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 추첨 후 원하는 부위를 택배로 발송해 준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가입 회원 중 선착순 718명에게 이벤트 종료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한 마일리지 1000점을 적립해 주며, 개장 기념일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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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북부 팔당 수계 농촌 낙후지역인 양평·여주·이천·연천 등의 지자체와 주민들이 정부의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정책으로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발전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지자체와 주민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수도권 발전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저발전지역(농어촌 오지) 등을 정비발전지구로 지정해 개발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그러나 정부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지난달 30일 열린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수도권 저발전지역 정비발전지구 대책을 제외시킨 제3차 수도권정비계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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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7개 읍·면 170여 농가 100㏊ 경작지에 철망 울타리를 설치했다. 지난 4월부터 4억원을 들여 설치한 울타리는 두께 3.2mm의 아연합금 재질의 철망으로 높이 2m에 3m 간격으로 견고한 지주대가 설치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야생동물로 막대한 농작물 피해를 입었던 농민들이 시름을 덜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일단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콩, 감자, 인삼 등을 경작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울타리를 설치했다”며 “내년에도 예산을 더 확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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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우박피해를 입은 안성·이천지역 농가들에게 경기도농업발전기금 50억원을 추가 융자 지원한다. 이 자금은 농자재구입비, 시설 개·보수 등 농업경영 및 시설자금에 사용되며, 금리는 시중보다 낮은 연 1.5%로 경영자금은 1년 만기상환, 시설자금은 3년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이 조건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달 9일 안성, 이천, 용인, 파주 4개 지역에 국지성 호우와 우박이 쏟아져 1640농가의 과수원과 밭 등 1310㏊가 피해를 입자 시책추진보전금에서 19억25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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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확철 철새 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확대한다. 최근 도에 따르면 철새도래지역 농민과 철새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지 않고 먹이로 제공하는 대신 해당 농가에 손실액을 보상하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김포시 사우동 홍도평야와 후평리 평야에서 이 제도를 시행해 큰 성과가 나타났다”며 “올해는 김포 뿐 아니라 시화호 주변 안산·시흥·화성과 고양·파주 등지의 철새 도래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사업이 진행될 시화호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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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에 대규모 노인마을(Silver Village)이 건립된다. 지난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농촌 및 지역사회의 급격한 노령화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강화군에 5만평의 부지를 확보, 주거·의료·여가기능 등을 고루 갖춘 수도권 최대의 노인마을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시 자체예산을 들여 종합복지관과 노인요양시설, 전문요양시설, 찜질방 등은 무료 또는 실비시설로 하고, 노인주택과 노인전문병원 등은 민자유치를 통해 유료시설로 건립하는 두 가지 방안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시범사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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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산지유통센터 확충KG-farm 운영 활성화도 경기도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농산물 유통체계를 대폭 개선한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품목을 지난해 83개에서 올해 100개, 2010년에는 20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는 또 유명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등에서 ‘G마크 농산물 명품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TV나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한 홍보에도 매년 15억원씩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산지 생산자조직과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현재 수원·성남·고양 등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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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이 지난 23일 CF 및 종합홍보영상물 시사회를 갖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시의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은‘Super, origin, morning’의 합성어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의미가 부여돼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배, 오이 등 고품질 농특산물에 ‘슈퍼오닝’ 브랜드를 부착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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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브랜드 ‘잎맞춤’ 연합사업도 차질 우려 경기도 농산물 수출 주력품목인 안성 배가 최근 대규모 우박피해를 입어 수출에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기남서부 과수광역브랜드 ‘잎맞춤’ 연합사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16일 안성과수농협과 농가들에 따르면 올해 1200톤의 배 수출을 추진했으나 수출 주력단지인 일죽·금광·서운면 지역이 최대 우박피해를 입어 물량 확보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과수농협은 당초 수출목표보다 500톤이 감소한 700톤으로 수정했지만 이마저도 물량확보가 미지수다. 또 과수 광역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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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 및 저소득층 자녀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 영어마을’ 교육생 선발 시 우선 할당제를 도입하고 교육비를 지원해 줘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재)경기도영어문화원에 따르면 안산·파주 영어마을의 5박6일 방학캠프와 주말가족 프로그램 과정에 입교 대상자의 20%를 농어촌 및 저소득층 학생에 우선 배정하고 있다는 것. 또한 이들 학생들에게는 각 프로그램별로 교육비용을 차등지원 해 줘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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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경기도연맹, 경기민중연대, 경기환경운동연합 등 경기도내 20개 농민·사회단체들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에서 ‘한미 FTA 저지 경기운동본부’ 발족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주권 수호와 노동자·농민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한·미FTA 저지 투쟁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를 위해 각 시·군별 정책토론회 개최, FTA반대 10만 경기도민 서명운동, 시·군 운동본부 및 대책위 설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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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민통선 북방 거주 농민으로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자로 자기 소유 토지인 경우는 소규모 농가를, 임차농인 경우에는 임차 잔여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를 우선 지원한다. 설치비 지원은 시 보조비율은 60%, 자부담 40%로 호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되며, 농가들은 해당 읍. 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대상을 선정해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 포획 허가는 실효성이 떨어져 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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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지역특산물인 연근을 특화식품으로 개발해 고유 브랜드화 하기로 했다. 최근 시에 따르면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연근 가공식품 및 편의식품을 개발키로 하고 지난 1일 한국식품연구원에 연근 브랜드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상품화가 가능한 20종을 선정한 뒤 기능성이나 상업성 등을 종합 검토해 올 연말까지 5종의 시제품을 선 보일 계획이다. 시는 조선조 세조때 중국으로부터 연을 들여와 재배하기 시작한 기록이 있는 하중동 관곡지 옆 3만여평에 지난 2004년초 연 재배단지를 조성, 지역특산물로 키우고 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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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한자·외래어, 표준어·구어체로 경기도가 어려운 행정용어를 알기 쉬운 구어체 등으로 순화하고 한자·외래어 대신 표준어를 사용하는 등 행정용어를 개선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어려운 행정용어나 외래어는 가급적 쉬운 우리말로 대체하고 우리말로 바꾸기 어려운 일부 전문용어는 한글용어와 병행 사용하며 대체할 만한 마땅한 단어가 없는 경우 풀어서 쓰거나 주석을 달아 보충 설명하기로 했다. 개선 예정인 주요 용어 가운데 한자어는 양지(諒知)·해량(海諒)→양해, 품의(稟議)·품신(稟申)→건의, 영치(領置)→보관, 호소(湖沼)→호수와 늪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3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