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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과 감기에 특효가 있는 만병초(萬病草) 배추(일명 곰보배추)가 시험재배에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파주시에 따르면 시설 원예농가들의 난방비 부담해소를 위해 난방을 하지 않고도 재배가 가능한 만병초 배추를 소득대체작물로 발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영하의 날씨에서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이 배추를 키운 결과,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배추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온갖 균을 죽이는 만병초로 특히 편도선염과 감기 옹종, 어혈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고 혈액도
경기
이장희 기자
2008.05.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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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와 도드람 양돈농협은 지난 9일 일죽면 금산리 금산산업단지 도드람LPC(대표 김항섭)내에 전국 최대규모 부분육 전문 축산물도매시장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종원 시 산업경제국장을 비롯한 도드람 양돈농협 진길부 조합장, 시의원, 도드람 계열사,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8월 준공예정인 축산물도매시장은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 건축면적 4357㎡(1318평) 규모에 경매장과 SRM(광우병 위험물질)제거시설, 부분육 가공공장,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특히 경매시설 등이 갖춰지면 도매시장은 경매를 통해 1일
경기
이장희 기자
2008.05.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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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6월부터 도내 군 지역과 재정취약 지역에 근무하는 민간보육시설 보육교사에게 농어촌 특수근무수당을 지원한다.도는 지난 13일 여주·양평·가평·연천군과 동두천시 5개 지역 민간보육시설 재직 보육교사 552명에게 특수근무수당을 매월 10만원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그 동안 이들 5개 지역은 도심 접근성과 교육·문화·거주여건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합리적인 보육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으나 자체 재정여건 열악으로 유능한 보육교사들의 이직이 많았다. 도는 이를 감안해 3억8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영유아기 아동들에
경기
이장희 기자
2008.05.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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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달 26일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 가루매 마을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정병국 국회의원, 이수인 경기팜스테이협의회장, 경기농협 임직원, 자매결연 단체인 한국전파진흥원(원장 최수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시범마을 조성 및 농촌체험관 준공식을 가졌다.권윤주 가루매 마을 대표는 “편안한 휴식공간과 도농교류 활동의 중심시설로 농촌체험관을 활용해 고향의 정과 자연의 향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8.05.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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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 국내 최초로 ‘돼지 테마파크’가 건립된다.지난 6일 이천시에 따르면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진길부)과 공동으로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 1만6500㎡ 부지에 ‘임금님표 도드람포크 테마파크’를 오는 9월까지 1차로 건립하고, 2009년 5월까지 추가 시설을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내 최초의 돼지 테마단지인 이 곳에는 햄, 소시지 등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햄 스쿨, 돼지 관련 인형과 장난감을 전시·판매하는 전시장 및 기념품관, 육가공 판매장, 식당, 돼지 사육장 등이 들어선다.또 이천특산물인 도자기와 연계해 돼지모양 도자기
경기
이장희 기자
2008.05.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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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의 영농 지원 뿐 아니라 도심 소비지 농협으로서 농산물 판매와 도·농 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과 인접한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과천시에서 도·농 상생발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김순달(54) 과천농협 조합장.한농연과천시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도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농촌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 조합장은 도심에서 화훼와 시설채소, 원예작물 등의 근교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우선은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한다”는 김
경기
이장희 기자
2008.05.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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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임금님표 이천쌀’의 불법 유통판매 행위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농협, 이천쌀운영본부, 이천쌀지킴이 등 4개 기관과 ‘임금님표 이천쌀’의 성가보호를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이천쌀 사용 지정업소 16개소와 이천지역 도정공장 40개소 등 관련업소 56개소에 대해 강도 높은 지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부적격 행위가 드러날 경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현판과 지정서를 회수하거나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또 타 지역 쌀을 이천쌀로 둔갑시켜 판매·유통하는 행위가 적발되거나, 원산지 표시조사를
경기
이장희 기자
2008.05.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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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류와 엽채류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병’이 경기도 내에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병해충방제기술지원단은 이달 초 안양과 부천, 시흥지역 시설채소단지 내 고추 등 과채류에서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병을 확인, 긴급 방제조치를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발생은 지난 2004년 안양과 부천지역에서 확인된 후 처음이다.이 병은 주로 토마토, 고추 등 가지과와 국화과 작물에서 발생하고 감염된 포기는 반점을 보이기 시작해 줄기, 과실까지 말라죽는 병이다.도 농업기술원은 관계
경기
이장희 기자
2008.05.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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