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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밥쌀용’으로 해외에 수출될 전망이다. 평택 안중농협(조합장 이용범)은 지난달 14일 냉동초밥과 비빔밥 수출업체인 ㈜썬즈웰(사장 김수혁)과 쌀 계약재배 조인식을 갖고, 2006년산 쌀 1300톤을 초밥과 비빔밥 수출용으로 납품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안중농협은 올해 300ha에서 ‘추청’과 ‘고시히카리’ 품종 1300톤의 쌀을 생산, 내년부터 본격 납품하게 된다. 특히 안중농협은 납품되는 쌀이 수출용임을 감안해 완전립 비율 96% 이상, 단백질 함량 6.5% 이내로 하는 등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하고 도정 후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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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하모니카 찰옥수수 생산단지’를 조성, 집중 육성한다. 군에 따르면 앞으로 3년간 강하·단월·청운면 등 6개 읍·면 129개 농가 43㏊에 ‘하모니카 옥수수 생산단지’를 조성, 양평의 전략 농업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옥수수 브랜드 개발에 나서 지난 5월말 ‘하모니카 찰옥수수 브랜드’를 만들어 상표 등록했다. 군 관계자는 “옥수수가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다 친환경농법을 적용하기에 유리한 생육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 종자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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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지원도 경작면적 50% 이상 망가져야"소규모 농가 사실상 지원 제외" 고통 호소 현행 농작물 재해지원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1일 경기도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군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되는 농작물 재해지원제도는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부담 기준령’에 의거, 등급별 재난지수가 300 이상 돼야만 병충해 방제 약제비용으로 재난지원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당 재난지수가 49.94임을 감안할 때 최소한 6㏊ 정도 피해를 입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이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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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조사로 유통센터 가동 전면 중단감자·양배추 등 식자재업체 납품 모두 끊겨 지난달 발생한 CJ 푸드시스템(이하 CJ)의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 사태로 CJ측에 식자재용 농산물을 납품했던 농협 안성사업연합(이하 사업연합)의 농산물유통센터 가동이 약 한달 동안 중단되면서 지역 농산물 출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24일 사업연합과 지역농민들에 따르면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23일부터 식약청 등의 식중독 바이러스 감염경로 추적조사로 인해 유통센터 가동이 전면 중단, 납품 계약을 맺고 수확중인 감자와 양배추, 채소류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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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대학·마을에 상금 수여 경기도가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도청·대학-농촌간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대상마을과 대학, 도청내 각 부서 등을 선정한 후 자매결연을 추진, 오는 9월부터 매월 1차례씩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며 도내 66개 대학과 도청 내 86개부서가 참여해 300여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자매결연을 맺은 대학생과 공무원들은 폐비닐, 폐농자재 수거 등 농촌환경정비, 농번기 일손돕기, 주민 평생교육 활동,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농촌마을은 대학생과 공무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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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김진필)는 21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전북농특산물큰장터와 관련 기획이벤트사를 선정하기 위해 이들을 도연합회 사무처로 불러, 사업 계획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농연정읍시연합회(회장 박운성)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으로 해외농업연수를 실시한다. ▨한농연고흥군연합회 (회장 송효수)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농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고흥군 농관련 기관단체 한마음대회'를, 한농연 여수시연합회(회장 정안조)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흥국체육관에서 '제
경기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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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회원 306명 출자 참여 불구 전회장 측근중심 이감사 선출·운영직영체제 요구 거부하다 결국 패소 한농연양평군연합회(회장 이형훈)가 지역의 유통매장 운영권을 놓고 전직 회장 등과 벌인 기나긴 법정공방 끝에 대법원에 승소, 매장 운영권과 회원들의 권리를 되찾게 됐다. 최근 군연합회와 법원 판결 등에 따르면 군 연합회는 지난 2000년 5월30일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직판을 통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연합회의 경영 합리화를 도모키 위해 당시 회장이던 이모(48)씨 외 5명이 발기, 2억원을 출자해 ‘해오름영농조합법인’을 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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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수원교구청과 공동으로 성지순례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맞춤형 웰빙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천주교 성지순례와 농촌체험은 도내 주요 성지 14곳 중 우선 안성 미리내성지, 이천 단내성가성지, 화성 남양성모성지 등 3개 성지순례를 중심으로 농어촌 체험마을과 슬로푸드마을 등 우수 농촌 테마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10일부터 실시되는 안성 미리내성지 주요 관광코스는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있는 미리내 성지를 둘러보고 성지와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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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연합회 불찰 인정 "보상대책 강구 중"'민간기업 주도 육종 개발·보급확대" 여론 국내 장미재배 농가들의 로열티 부담해소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등이 국산 장미품종을 연구·개발하고 있지만 대량 생산·공급시스템 결여에 따른 육묘 공급 차질로 농가 피해만 야기 시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고양시 장미재배 농가인 이경원(43)씨는 외국산 품종의 로열티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1200평 시설하우스에 국산장미를 재배키로 하고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국산품종 판매권을 부여받은 한국장미생산자연합회를 통해 국산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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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KGFarm)에서는 개장 5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경기사이버장터 퀴즈 응모를 통해 정답자중 100명을 추첨, 고품질 경기미 10kg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돼지 한 마리에서 생산되는 양을 부위별로 소개하고 각 부위별 선택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 추첨 후 원하는 부위를 택배로 발송해 준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가입 회원 중 선착순 718명에게 이벤트 종료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한 마일리지 1000점을 적립해 주며, 개장 기념일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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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북부 팔당 수계 농촌 낙후지역인 양평·여주·이천·연천 등의 지자체와 주민들이 정부의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정책으로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발전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지자체와 주민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수도권 발전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저발전지역(농어촌 오지) 등을 정비발전지구로 지정해 개발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그러나 정부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지난달 30일 열린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수도권 저발전지역 정비발전지구 대책을 제외시킨 제3차 수도권정비계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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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7개 읍·면 170여 농가 100㏊ 경작지에 철망 울타리를 설치했다. 지난 4월부터 4억원을 들여 설치한 울타리는 두께 3.2mm의 아연합금 재질의 철망으로 높이 2m에 3m 간격으로 견고한 지주대가 설치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야생동물로 막대한 농작물 피해를 입었던 농민들이 시름을 덜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일단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콩, 감자, 인삼 등을 경작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울타리를 설치했다”며 “내년에도 예산을 더 확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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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우박피해를 입은 안성·이천지역 농가들에게 경기도농업발전기금 50억원을 추가 융자 지원한다. 이 자금은 농자재구입비, 시설 개·보수 등 농업경영 및 시설자금에 사용되며, 금리는 시중보다 낮은 연 1.5%로 경영자금은 1년 만기상환, 시설자금은 3년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이 조건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달 9일 안성, 이천, 용인, 파주 4개 지역에 국지성 호우와 우박이 쏟아져 1640농가의 과수원과 밭 등 1310㏊가 피해를 입자 시책추진보전금에서 19억25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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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확철 철새 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확대한다. 최근 도에 따르면 철새도래지역 농민과 철새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지 않고 먹이로 제공하는 대신 해당 농가에 손실액을 보상하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김포시 사우동 홍도평야와 후평리 평야에서 이 제도를 시행해 큰 성과가 나타났다”며 “올해는 김포 뿐 아니라 시화호 주변 안산·시흥·화성과 고양·파주 등지의 철새 도래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사업이 진행될 시화호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경기
이장희 기자
2011.11.02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