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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남해특성화연구센터가 패류 인공종묘생산 및 양식관리 방법 등을 담아 ‘패류 인공종묘생산 기술 가이드’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패류 인공종묘생산 기술 가이드’는 남해특성화연구센터에서 1992년부터 ‘양식패류 품종개량 및 특화품종 개발’ 연구를 진행하면서 얻은 연구발표와 게재된 논문의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 졌으며, 참굴, 피조개, 가리비, 바지락 및 패류의 먹이로 이용되는 미세조류 등에 관한 기술적 이론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패류생리의 기초자료 및 환경친화적 양식관리를 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수록해, 패류양식 어업인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08.05.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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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산지 위판장과 도매시장의 개보수 작업이 이뤄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수산물 산지 위판장과 소비지 도매시장 중 노후된 시설 29개소를 개보수하고, 산지 유통센터 2개소를 건립하는데 모두 8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190개소에 달하는 수산시장 대부분은 건립 된지 수 십 년이 넘은 것으로, 위판과정에서 수산물이 비위생적으로 처리되는 등 시설 개보수작업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도매시장 8개소에 25억원, 위판장 21개소에 39억원, 유통센터 2개소에 20억원 등 총 84억원을 들여 수산물 유통시설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08.05.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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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에 강병순(61) 씨가 선임됐다. 수협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수협중앙회 회의실에서 감사위원회를 열고 강병순 씨를 새 감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감사위원장은 2년간 수협중앙회 감사업무를 총괄 지휘한다.강 위원장은 “27년간 수협에 몸을 담아왔다가 다시 수협 감사위원장을 맡게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수협이 수협다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모티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감사위원장으로서 벌칙과 징계를 주기보다는 조직이 원활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방과 감시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덧
수협
김관태 기자
2008.05.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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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의 지도사업과 경제사업을 통합하는 쪽으로 수협법 개정 작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수협법 개정안을 놓고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와 수협은 지도·경제 사업 통합을 뼈대로 하는 수협법 개정안을 각각 마련했지만, 정부 개정안은 중앙회장을 비상임 명예직화 하는 등 수협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정안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수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어업활동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지도·경제 사업부문의 통합과 지배구조 개편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수협법 개정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정부가 내놓
수협
김관태 기자
2008.05.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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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신임 경제대표에 박규석 현 한국수산회장이 선출됐다.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신천동 수협본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찬성55표, 반대 34표, 기권 1표를 받은 박 대표의 선임 건을 승인했다. 오는 11일 취임하는 박 대표는 이후 4년 동안 수협 경제사업 부문을 지휘한다.경남 삼천포 출신인 박 대표는 1973년 수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국제협력관과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수협
김관태 기자
2008.05.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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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 바다에서 일어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그동안 중단됐던 조업활동이 재개된다. 사고발생 4개월여 만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태안군 연안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어류를 대상으로 어업인들의 조업활동을 전면 재개한다”며 “다만 폐류의 경우는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조업을 제한하고, 방제작업이 진행 중인 수역에서도 조업을 자제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이 태안군 연안 수산물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08.06.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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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활동 시 종업원이 수산업법을 위반하면 행위자뿐만 아니라 그를 고용한 선주(법인 및 개인사업자)도 처벌토록 한 현행 수산업법상 양벌규정은 위헌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현행 수산업법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 대리인, 사용인, 종업원 등이 수산업법을 위반하면 행위자뿐만 아니라 법인 및 개인사업자도 책임유무를 떠나 벌금형에 처하도록 양벌규정(수산업법 제98조)이 적용된다는 것. 하지만 이는 형사법의 기본원칙인 ‘책임 없는 자에게 형벌을 부과할 수 없다’는 책임주의 원칙에 어긋나 위헌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정책
김관태 기자
2008.07.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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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서해안 꽃게 어황이 호조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서해안의 꽃게 어획량 변동 상황, 서식수온 및 어린꽃게의 출현량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서해안 꽃게 어획량이 예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꽃게 어황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서해수산연구소가 지난해 겨울 동안 인천 연근해에서 연안개량안강망 및 삼중자망어업의 어획시험 결과 어린꽃게의 출현율이 30~40%로 예년의 10~20%에 비해 증가해, 향후 꽃게 어획자원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 더욱이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08.07.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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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가 지난 20일부터 해조류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 입주자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고수온기 전복 먹이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곰피의 채묘부터 가이식 및 양성 기술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곰피 종묘를 분양함으로써 입주자가 실질적 교육효과를 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곰피 종묘는 총 20틀(4000m)로 100m 연승 약 100대까지 시설이 가능한 분량에 해당한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어업인들은 곰피 양식에 관한 현장실험을 다양한 지역에서 동시에 적용해 봄으로써 곰피 양식의 적지를
연근해ㆍ양식
김관태 기자
2008.07.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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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웰빙 수산식품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가 네 번째로 수산관련 대기업 및 각 지역 중소 가공업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7개국 26개 해외업체 등 총 150여개 국내외 업체가 참여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품질 안전한 식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제품들이 선보이며, 지역 특산품은 물론 학교 등 단체급식 식자재 등도 선보인다.전시회 기간에는 참치 해체 쇼, 일식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08.07.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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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지난 19일 2008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지도관리상임이사에 김영태 비서실장과 신용상임이사에 강명석 현 이사를 각각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두 이사의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2년간이다.수협중앙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양식수산물재해보험사업 추진 의안을 비롯해 모두 6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수협
김관태 기자
2008.07.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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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회가 지난 20일 원양어업협회 회의실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주요사업 및 결산승인과 함께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 한국수산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자율관리어업 강화지원사업 △한일, 한중 민간어업협력 △WTO/FTA 대응사업 △인터넷수산시장 운영 △수산물 소비촉진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책
김관태 기자
2008.07.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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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19일 해군호텔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올해 어촌겲紵?어장을 연계한 연안역의 종합적인 발전과 수산업의 기반구축이라는 경영목표아래 총 12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협회는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어촌겲紵?어장의 연계개발 추진 △어항 관리 효율화 및 기능 제고 △어항 및 연안수역의 환경 개선 △어촌어항의 관광 진흥 및 문화 창달 △수산기반조성 업무수탁으로 자립기반 확립 △지속적인 경영혁
정책
김관태 기자
2008.07.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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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의 조업활동과 직결되는 해양환경 관리업무에 대한 사각지대가 우려된다. 정부조직 개편으로 기존 해양수산부 내 해양환경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들이 국토해양부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 해양환경 관리 업무가 국토해양부로 이관됨에 따라 조업활동과 관련된 어장환경 부문에 대한 정책들이 탄력을 잃게 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기존 해수부 내에서는 해양환경 관련 업무를 △해양환경정책팀 △해양보전팀 △해양생태팀이 담당해 왔다. 신설된 국토해양부에서는 기존 팀 체제가 과 체제로 바뀌었을 뿐 명칭과 관련 업무는 그대로 연속성을 갖게 됐다. 하지만 해
정책
김관태 기자
2008.07.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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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유가와 환율상승으로 동해안어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17일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1배럴(159리터)당 109달러를 넘어섰고 원달러 환율은 1029원으로 지난달보다 90원정도 상승(원화가치 하락)했다.지난달 같은 기간 1배렁당 89달러, 환율 940원 정도였을 때 1배럴당 8만840원을 지불하면 됐지만, 오늘 낙찰된 가격은 1배럴당 109달러, 환율 1029원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11만2161원을 지불해야한다. 1배럴당 3만1321원을 더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38% 정도가 상승한 것이다.현재 어민들이 사용하는
정책
김관태 기자
2008.07.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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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친화적인 김 생산을 위한 연구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산과학원과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은 지난 12일 해조류연구센터에서 ‘김 산처리제(활성처리제)가 양식어장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김 산처리제 사용과 양식장 및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연구자원도 공유하게 된다. 해조류연구센터 황미숙 연구사는 “웰빙과 환경친화적 개념이 널리 확산돼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협약 체결은 해조류의 식품 안전성 확보와 환경친화적인
유통ㆍ가공
김관태 기자
2008.07.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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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을 위한 최신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됐다.수협중앙회는 19일 수협 16층 어업정보통신본부 상황실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일선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조업상황관제시스템 구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축된 관제시스템은 총 사업비 3억8000만원(국고 1억1600만원, 자담 2억6400만원)을 투입, 종합적인 조업 상황파악과 정보제공이 용이하도록 디지털광학기술 형식의 중앙 메인화면과 LCD 형식의 보조화면 등을 설치해 관제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비 했으며, 어업정보통신과 관련한 각종 운
수협
김관태 기자
2008.07.04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