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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소성 우호대표단(단장 허중림)8명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북도와 도의회 등을 방문, 김완주 지사와 김병곤 도의회의장 등의 취임을 축하하고 전북의 과학영농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들 방문단은 전북농업기술원의 각종 연구시설과 농업홍보관, 김제 파프리카 재배농장 등을 견학하고 재배현황 등에 대해 묻고 살폈다. 한편 전북농업기술원은 방문단들을 맞아 WTO와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비한 전북농업의 발전 방안과 농업인들의 영농설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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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반발…명칭변경 등 의견서 제출 전북도가 농림수산국을 포함한 대규모 조직 개편안에 대해 도내 농민단체들이 도와 도의회에 잇따라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전북도 농림수산국의 조직은 농업정책과와 농산유통과, 농업기반과, 축산행정과, 수산과, 산림행정과 등 모두 6과 24개 담당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도는 당초 농업기반과와 농업정책과 등 2과를 통합해 친환경농업과를 신설, 5과에 25개 담당으로 짜여져 있는 농림수산국 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크게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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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신활력 부안누에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안 뽕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18일 군청에서 지역의 특화작목인 부안뽕을 명품브랜드로 육성키 위해 제품과, 공동브랜드명, 마케팅 등을 위한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제품 개발은 ㈜이롬이 부안군 잠업 산물인 뽕과 오디의 항당뇨 기능검증, 뽕잎과 오디의 항산화 활성 검증, 뽕잎과 오디의 혼합에 따른 상승 작용 검증, 오디·뽕잎을 이용한 스낵, 면류, 캡슐, 쥬스 등을 즉시 상품화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또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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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참치와 사조 김으로 유명한 사조산업㈜이 전북 순창에 장류공장을 올 하반기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조산업㈜은 현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안산장류공장을 순창으로 이전하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150억원을 들여 9420평 규모로 순창 풍산장류전용공단에 장류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사조산업 ㈜순창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100여명의 고용인력 창출과 연간 30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돼 순창군의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조산업㈜는 지난해 9월30일 관내 풍산면에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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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유해 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이 24시간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멧돼지, 고라니, 꿩 등 유해 야생동물은 관내 산간지역 등에 출몰, 농민들이 애써 재배한 벼를 비롯 복숭아, 고구마, 콩, 인삼 등의 농작물을 마구 파헤쳐 먹어 치우고 있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완주군에서는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코자 하는 군민이 ‘야생동. 식물보호법 제23조. 동법 시행규칙 제30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포획 허가를 신청하면 현지 답사를 통해 피해 여부 등을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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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 진안숙근약초시험장에 방문객들이 쇄도하고 있다. 진안숙근약초시험장은 지난 5월 개방이후 가족단위는 물론 초·중·고 학생과 농민단체회원 등 1200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할 이 시험장에서는 약초전시포를 개방, 우리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약초 생산 농가를 비롯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한편 웰빙시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약초를 생산·보급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오미자 수확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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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저변 확대와 친환경 쌀 생산의 전문능력 및 유통. 마케팅 능력을 키워 전북농업의 활로를 개척할 '전라북도 특성화교육사업단'이 10일 출범했다. 전북특성화교육에는 총 8억8000여만원(국비 4억4000만원, 도비 2억7000만원)이 투자된다. 전북도와 전북대학교, 농협전북본부, 전북지역농업연구원, 전북농업인단체, 한농연 등 도내 13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전라북도 특성화교육사업단(단장 장재우. 전북대교수)’은 전문화와 특성화를 위해 생산기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생산, 가공, 유통, 판매'와 소비자의 수요에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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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견기업 타깃 투자상담 추진 계획 전북도는 민선4기 아시아농산업클러스터 육성의 일환으로 농기계산업클러스터화에 필요성을 공감하고 관련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는 13일 아시아농산업클러스터 가운데 핵심 사업인 농기계산업클러스터의 경우 농기계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수출에 의한 부가가치 및 일자리창출 등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전북농업의 특성화 대책과 집단화 계획에 따른 농식품 산업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도내에 가동중인 농기계 입주업체는 LS농기계 등 모두 43개사이며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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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내년 예산 요청 ‘400억원’으로 동결올해로 착공 17년…작년말 공정률 56% 그쳐 전북 평야부인 군산과 익산, 김제지역 등에 농업용수 등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중인 ‘금강2지구농업종합개발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완공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특히 금강2지구사업은 지난 89년에 착공되어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지만 중앙 예산 지원이 미흡해 사실상 당초 계획대로 완료가 불투명하다. 13일 전북도와 한국농촌공사 등에 따르면 사업비 모두 6932억원을 들여 전북 군산시와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충남 서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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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을 맺은 전주시와 진안군이 진안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 관심을 끌었다. 전주시 서신동사무소(동장 김대창)와 우아1동사무소(동장 전해성)에서는 지난 6일 동사무소 앞 등에서 도·농 교류 자매결연 지역인 진안군 마령면과 용담면 등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 사랑의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진안지역 농민들은 자신들이 정성껏 재배한 인삼을 비롯 버섯, 인진쑥, 감자, 양파, 마늘, 복분자 등 20여종의 농산물을 직접 가지고 나와 주민들에게 시장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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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전북 농·특산물을 전담 판매하는 상설 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장수농협은 지난 6일 부산시 사상구 사상농협 감전지점 지하1층에 120평 규모의 매장을 마련, 전북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농협은 이곳에서 장수농협의 ‘메뚜기쌀’을 비롯 순창고추장과 된장, 봉동 생강, 진안 인삼 등 도내 10여개 지역농협에서 생산하는 60여 품목의 농산물을 부산 시민들에게 판매하게 된다. 또 이 판매장을 부산권 전역에 대한 쌀 판매 거점기지로 활용, 올해 1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2010년까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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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 농촌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북농업기술원이 지난 3월부터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신뢰 구축을 위해 도내 14개 시 군에서 농촌사랑 소비자 웰빙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도비 및 시군비 1억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인 이번 교육은 도시 아파트 부녀회 등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2회에 걸쳐 연중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따라 도시 소비자들은 우리농산물 공개강좌, 도농신뢰 구축과 직거래장터, 도시민 농촌생활문화와 영농현장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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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순창 곡간답’이 상표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독점적인 권리확보와 함께 상품 개발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내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향토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특허청에 ‘순창 곡간답’상표 출원을 신청, 9개월 여의 심사 끝에 지난달 13일자로 등록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표등록을 출원했던 제30류(양념 및 곡물조제품), 제31류(농업, 원예, 임업생산물) 제35류(광고업)등 3개류 590여개 품목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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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와 육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가금티푸스 발생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9일 전북도축산진흥연구소는 최근 일부 양계농가에서 가금티푸스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도내 전역에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산란계 사육농가에서는 예방접종(종계는 예방접종 금지)과 질병방역, 농장 안팎의 철저한 소독 및 출입자 통제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금티푸스는 추백리와 같이 백색설사가 주요 증상으로 성계에서는 소화기성 패혈증을 유발한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1.02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