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도매시장을 둘러싼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라 농산물 도매시장의 역할론이 제기됐다.지난 11월 1~2일 충남 보령 소재 비체팰리스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최한 ‘2018년 도매시장 종사자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은 정부의 정책변화를 설명하면서 농산물 도매시장의 역할과 변화를 주문했다. 이정삼 과장이 주목하고 있는 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농정공약 가운데 하나인 푸드플랜이다. 이 푸드플랜 추진 과정에서 농산물 도매시장이 일정 부문 역할을 할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8.11.02 13:28
-
-
-
-
[한국농어민신문=김영민 기자]전체 평균득점 전년비 상승일부 시장관리위 활동 미비중도매인 규모화 유도 등 숙제지난해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의 평가 결과 개설자는 인천구월관리사무소가,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은 안동농협 공판장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동농협 공판장은 1·2군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을 제치고 3군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개설자 31개소와 청과부류 도매법인·공판장 8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다.개설자 31개소 가운데 인천구월관리사무소가 최우수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8.10.26 09:52
-
[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정부가 원예농산물 의무자조금 거출률 향상을 위해 거출금 수납기관을 확대하고, 의무자조금 지원 확대를 위한 요건을 완화해 시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분야 농수산자조금의 관리 및 운영요령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의무자조금단체 관리위원회의 수 배분방법 개선과 의무자조금 거출 수납기관 확대다.기존 의무자조금단체의 관리위원회 수 배분방법은 농수산업자 수와 생산량을 기준으로 관리위원회 수를 배분했지만 거출금 납부자의 의사를 균형적으로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지역별 농수산업자의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8.10.26 09:55
-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공문서가 국어기본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 예를 들어 물량 표기에서는 20천톤, 예산에서는 50백만원 등의 표기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것. 현재 국어기본법의 공문서 작성은 한글 맞춤법에 따라 하도록 돼 있으며, 한글 맞춤법에는 수를 적을 때 만(萬) 단위 표기로 명시. 따라서 20천톤은 2만톤, 50백만원은 5000만원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것으로, 황 위원장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10.23 15:56
-
-
○…두 곳의 유통 경쟁업체가 잇달아 여성업체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혀 눈길. 홈플러스는 지난 17일 여성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우먼스 굿마켓’을 연다고 발표. 참여 기업은 연말까지 세 달간 판매수수료를 내지 않고, 집객 효과가 높은 대형마트에서 자사 제품을 자유롭게 팔 수 있는 장 마련. 롯데마트도 18~21일 나흘간 여성 CEO 기업 우수 생산 상품 판로 지원 행사인 ‘롯데마트 여움 브랜드전’ 진행. 20여개 업체의 150여 상품이 진열. 이들 업체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여성 중소기업에 대한 판매 기회를 확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10.19 15:57
-
-
-
농식품부, 11월 말까지 수매농가 수취가 20kg당 8000원올해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품위가 떨어지는 과일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저품위 과일에 대한 가공지원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농가 경영 및 과일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해 11월말까지 ‘사과·배 가공용 수매지원’ 추진 계획을 밝혔다. 기상이변에 따른 저품위 과일 증가와 추석에 판매되지 못한 저장과일이 제철 과일과 함께 출하돼 가격 하락 우려가 있어 지자체와 농협과 공동으로 가공용 수매지원을 추진하게 된 것.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수확된 저품위
유통정책
김경욱 기자
2018.10.19 13:30
-
-
-
-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갑질 행위로 피해를 입은 납품업체가 피해액의 3배까지 배상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 10월 중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정 법에선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 대금 부당 감액 △부당 반품 △납품업체 등의 종업원 부당 사용 △보복 행위 등 중대한 4개 법 위반 행위로 납품업체 등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입은 업체는 최대 3배까지 손해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또한 개정 법
유통정책
김경욱 기자
2018.10.12 15:4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