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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세계 최초로 첨단 시설환경 조절기술과 수경재배 기술을 이용해 2년생 크기의 인삼을 4개월 만에 생산할 수 있고 시설 내에서 연중 생산이 가능한 청정인삼 고속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농진청에 따르면 고속생산기술을 이용하면 생육 기간이 짧아 노동력 및 관리노력이 관행 대비 40% 이상 절감된다. 토지 이용도도 향상되며 토양 지력약화를 방지한다. 생육기 및 수확기의 각종 병해충 관리가 쉬워지는 이점도 있다. 이 기술로 생산된 수삼은 사포닌 함량이 14.3mg/g으로 노지 인삼 8~9mg/g 보다 높아 품질면에서도 우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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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소장 최두회)와 전남 화순군(군수 김완준)은 지난 2일 전남 화순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인삼·약초 재배기술 지원 방안 마련 △전통 자원식물의 기능성 관련 연구정보 활용 △첨단시설 및 인력풀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이날 김완준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약초 영농 재배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인삼과 약초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인력 및 기술지도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두회 인삼약초연구소장도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과 토종약초의 재배기술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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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약협회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농업대학에서 개최한 ‘약용작물 농업인 교육’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채소특작팀 이종광 사무관은 약용작물 계열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정부는 가공업체나 판매업체가 사업주체 시행자로 계열화를 추진, 소비자 요구에 맞는 고품질 약용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생산자는 수요처 확보로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열화를 통해 주산지별 규모화, 조직화, 차별화 등 효율적인 전문생산조직 육성과 수요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국내 약용작물 수급안정 및 유통개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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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등 한방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에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유통단계에서 표시되는 원산지가 의약품으로서 최종 소비되는 한방 의료기관에서는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은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권희대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한의사협회 쪽에 의견을 물으니 조제한약의 3~4가지 주재료에 대해 구두로 원산지를 고지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이는 형식적인 것에 불과해 사실상 의미 없는 것이고, 최소한 국내에서 주로 생산되는 한약재 60개까지 처방전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주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6.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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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약초재배 농가의 문제점이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인삼·약초 바로처리 119’ 기동대를 구성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인삼·약초 생산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기존의 ‘인삼 119 기동팀’을 확대 개편해 1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대를 지난 9일 발족하고 무료상담전화(080-0333-119)를 개설했다.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6.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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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으로 수입된 일부 한약재가 국산으로 둔갑, 의약품으로 전용되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배석태 농협 약용작물전국협의회장, 복영수 충북구기자원예농협 조합장, 권희대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 사무총장 등 약용작물 생산자단체 회원들은 지난달 관세청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해 단속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참석자들은 참석자들은 식약청과 농관원에 건조되지 않은 채 생물로 식품용으로 수입된 한약재가 당초 용도대로 유통됐는지 추적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원산지 변조에 대한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6.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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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삼 등 5개 식약 공용 한약재 품목에 대해 농약 잔류농약기준을 ‘식품의 기준 및 규격’으로 일치시키는 내용의 ‘생약의 잔류농약 허용기준 및 시험방법’이 최근 일부개정 고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은 물론 식품으로 많이 소비되는 한약재에 대해 식품 수준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생강, 구기자 등 26개 품목은 2005년부터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따르고 있으며 이번 개정에서 미삼과 복분자, 산약, 임자, 흑두 등 5개 품목을 추가한 것이다.식약청 강인호 연구관은 “농산물로 소비되는 한약재는 식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5.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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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삼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재배면적 규정을 비롯한 사업비 집행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 강화가 강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인삼업계에 따르면 인삼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은 한미FTA 등의 인삼시장 완전개방에 대응한 국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국회 비준과 함께 시행된다.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를 통과한 4개 사업대상에 대해 최종 심의가 진행중이다.경작규모 200ha이상 사업신청 전 확보해야마케팅·경영전략 컨설팅 평가시스템 구축을생산자대표 평가위원 2명으로 확대 여
인삼ㆍ특용작물
문광운 기자
2008.05.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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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산 숙지황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수입한약재의 안전성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로 올라왔다. 특히 안전성 검사가 취약한 식품으로 수입돼 의약품으로 전용돼 한약재 관리에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와 관련해 ㈔우리한약재살리기운동본부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수입식품의 의약품 전용은 한약재 생산농가의 피해는 물론 생산자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한 ‘한약재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 등 한약재 관련 법규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권희대 사무총장은 “솜방망이식의 처벌규정으로는 불법행위를 막을 수 없고 한약재 품질관리를 기대하기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6.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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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2015년 인삼사업 3000억원 매출로 시장점유율 30% 달성에 나선다. 농협인삼은 17일 전국 12개 인삼농협조합장들과 가공공장 장장 등의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인삼사업 발전 대책 워크숍’을 갖고 사업방향을 정했다. ▲사업방향=배경은 인삼시장 경쟁과열에 대한 농협인삼의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는데 있다. 지난해 국내 인삼시장은 7000억원으로 농협인삼은 매출 882억원, 시장점유율 12.8%이다. 사업방향은 내년 상반기 충북 증평에 완공되는 농협고려인삼 신규공장 가동과 연계한 12개 인삼농협 가공공장과의 시너지 효
인삼ㆍ특용작물
문광운 기자
2008.07.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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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의 자연환경이 보존된 울릉도에 무공해 최고 품질의 산삼(산양삼) 재배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이를 위해 울릉군은 최근 서면 서달마을 등 해발 400m 이상 고지대 22개 산촌마을에 ‘울릉 산삼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해당 마을의 가구당 5000 포기의 묘삼을 파종하고 산삼작목반을 구성하는 등 산삼 재배 단지 육성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울릉군 관계자는 “각종 환경조사 결과 울릉도가 전국에서 산삼 재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조사됐다”며 “올 하반기에는 삼씨를 농가에 보급하는 등 국내 최대의 차별화된 산삼 약초단지를
인삼ㆍ특용작물
조성제 기자
2008.07.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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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은 대구한의대(총장 변정환)와 11일 대구한의대에서 식품과 한의학의 공동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과 연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천연자원을 이용한 한방산업 공동연구 △지역 내 산곀?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식품업체 공동 기술지원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한식연은 “고품질 기능성 한방식품 개발을 통해 식품과 한방 산업의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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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옛 전통방식과 손수 재배한 농산물을 고집하며 홍삼 제품을 만드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50년째 ‘홍삼 경옥고’ 비법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인삼명???바로 그곳. 허준의 동의보감에 나오는 ‘경옥고’에 인삼 대신 홍삼을 사용한 것이 ‘홍삼 경옥고’다. 한국인삼명가가 만드는 경옥고는 홍삼과 소나무 뿌리에서 추출되는 복령, 생지황, 꿀을 85~100°C 사이에서 10일간 중탕해 액상형태로 만든다. 한국인삼명가의 김상섭 대표는 “경옥고는 다년간의 경험과 옛 선인들의 지혜를 빌어 정성껏 다려낸 건강식품으로 지친 현대인에
인삼ㆍ특용작물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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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이달 초 4개 자회사 임원 공모에 이어 최근 삼협농산의 회원조합 이관을 추진하는 등 경영합리화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최원병 중앙회장이 계열사 운영 개혁을 강조한 이후 나온 조치로 자체 자회사 경영합리화 방침에 따른 것이어서 향후 변화가 지속될 전망이다.삼협농산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23일로 임기만료된 대표이사 선출 대신 경영을 아예 12개 인삼농협에 이관키로 의결했다. 삼협농산은 인삼전용 부숙퇴비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자본금 46억원에 12개 인삼농협이 36.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인삼ㆍ특용작물
문광운 기자
2008.06.2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