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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서도 흑색으로 착색이 잘되는 알굵은 국산 포도 품종인 ‘흑보석’이 현장평가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최근 농진청은 이 품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열었는데 착색이 우수하고 착립이 잘되며 완숙 시 단맛과 신맛이 잘 어우러져 기존의 알 굵은 포도의 단조로운 단맛과 달라 재배농가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품종으로 평가를 받았다.흑보석은 9월 상순에 수확하는 알 굵은 포도 중 비교적 익는 시기가 빠른 조생종으로 평균 알 무게는 11.5g, 당도는 18.3브릭스로 신맛이 약간 있으며 착색이 우수해 외관이 매우 우수하다.이 품종은 ‘홍이두’에 ‘
종자
이영주 기자
2016.08.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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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가 대용량의 유전자분석장비를 도입함에 따라 품질과 순도가 높은 채소종자를 공급하기 위한 순도검정시스템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농우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는 최근 국내 종자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용량 마커분석 장비시연행사를 가졌다.이번에 가동에 들어가는 대용량 마커분석 장비는 미국에서 개발된 기기로 일반적인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 연쇄반응)기기 800~2400대 분량을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다. 이 장비는 국내에서는 처음 설치된 것으로 아시아지역 10대, 전 세계적으로도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5.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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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품종 이(異)명칭’ 불법종자들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다.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지난 4월 25일, ‘1품종 이명칭’ 품종에 대한 1차 단속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심품종의 대부분이 판매중지 되거나 시정조치가 되면서 82.6%의 문제 해결률을 보였다.종자산업법에 따르면 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은 1개의 고유한 품종명칭을 가져야 한다. 또한 같은 품종이 둘 이상의 품종명칭으로 중복해 등재된 경우 가장 먼저 등재된 품종은 제외하고, 목록등재를 취소하는 것으로 돼 있다. 모든 품종이 고유한 품종명칭으로 식별될 수 있도록 동일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4.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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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참외작황이 전반적으로 불량한 가운데 한농씨앗 ‘부자꿀참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한파 영향 착과 불량 회복흰가루병 내병성도 뛰어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3월 기준 경북 성주의 참외산지거래량이 전년보다 12%가 감소했고, 가락시장 중앙청과 관계자에 따르면 4월 중순에는 전년대비 출하물량이 40%까지 줄었다. 이에 따라 3월 기준 10㎏ 상품시세가 6만5100원으로 전년보다 13%가 올랐다.관계자들에 따르면 참외 출하량은 4월 중순 이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산지상황을 고려했을 때 5월 초순까지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4.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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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가 12년 만에 다시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 한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 한국총회는 아·태지역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증진 등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열리는 국제교류 행사로, 47개국 567개 회원사에서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정용동 사장은 “종자산업은 미래 식량안보와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면서 “12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개최되는 만큼 11월 아시아·태평양종자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4.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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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병충해 국내 유입 위험밀수입종자 재배시 전량 소각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이 지난달 28일 최근 외국산 밀수입종자의 유통으로 농민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밀수입종자의 불법유통 확인 시 공익신고해줄 것을 주문했다.밀수입종자의 경우 식물검역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외국 병충해의 국내유입 위험성이 있으며, 종자수입판매를 신고하지 않은 불법종자이기 때문에 적발대상이다. 또한 밀수입종자가 보호등록품종일 경우 품종보호 침해로 인해 처벌대상임은 물론 당국에 적발될 경우 종자는 물론 재배중인 식물체도 소각처리가 된다.그런데 종자원에 따르면 최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3.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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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이 불법·불량 과수묘목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집중 단속에 돌입했다.국립종자원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지역별 묘목축제와 묘목 유통성수기에 앞서 과수묘목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정기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경북 경산과 충북 옥천 등 묘목주산지 및 과수묘목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국립종자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지방자치단체 종자유통종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조사내용은 종자업 등록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정확한 품질표시 여부 등이며, 불
종자
서상현 기자
2016.03.2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