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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대전 오정도매시장과 노은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민들이 해당 도매시장 개설자인 대전광역시의 행정 소홀로 인해 부당한 하역비를 내왔다며, 대전시를 상대로 하역비 환원을 촉구했다.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는 19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출하자 단체들에 따르면 관련법(농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서 완전규격 출하품은 표준하역비 품목으로 하역비를 법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오정동 도매시장에서 출하자가 하역비를 내는 사례들이 발생
유통
고성진 기자
2023.04.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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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서울시공사)는 최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지방세 감면 유예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더 연장됐다고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된 지방농수산물공사는 지방세를 감면하고 있으나, 2022년 12월 31일까지가 기한이 있었다.서울시공사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시행되지 못할 경우, 3년간 약 3120억원의 세 부담이 그대로, 유통관련 비용으로 전가될 상황이었다면서, 전문가워킹그룹회의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유통
김관태 기자
2023.04.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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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의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검색 순위가 높은 품목을 정해 24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농‧수산물 중 생산시기 등을 고려해 고구마, 참외, 당근 등 농산물 180건과 주꾸미, 바지락, 멸치 등 수산물 120건 총 300건이며, 검사항목은 농산물의 경우 농약 잔류허용기준과 중금속‧곰팡이독소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수산물은 사용이 금지된
유통
김관태 기자
2023.04.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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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관계가 있던 3개의 방울토마토 농가를 포함해 지자체를 통해 추가 확인된 특정 품종(HS2106 품종, 상표명 TY올스타)을 재배한 농가들(20개 농가)이 자발적 폐기에 동참해 전량 폐기했다고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정부는 3월 31일부터 해당 품종 재배 농가 대상으로 일시적 출하 제한과 함께 쓴맛의 원인이 특정 품종에 국한된 것인지,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일반 토마토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인지를 검토하기 위해 가장 광범위하게 재배되는 일반 방울토마토 3개 품종과 해당
유통
고성진 기자
2023.04.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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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먹거리계획 포괄(패키지) 지원’ 사업자로 지자체 8곳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자로 선정된 지자체는 청주시, 서산시, 진안군, 함평군, 영천시, 함양군, 합천군, 제주도로, 농식품부는 이들 지자체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16개 사업, 총 136억원 가량을 지원한다.농식품부는 2019년 9개 지자체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먹거리계획 포괄 지원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지원은 지역먹거리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 전반이며, △직매장
유통
김관태 기자
2023.04.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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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올해 주요 과일(사과, 배, 감귤, 복숭아, 포도, 단감)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일제히 감소할 전망이다.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품목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포도를 제외한 5개 품목의 재배면적 감소 추세가 계속되는 양상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이달 5일 발표한 농업관측 자료에 따르면 올해 주요 과일의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품목별 감소세는 각각 사과 1.3%, 배 2.1%, 감귤 0.8%, 단감 2.5%, 복숭아 0.7%로 전망됐다.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면적
유통
고성진 기자
2023.04.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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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한파 피해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가격이 상승했던 주요 채소류 공급 여건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일부 채소류 가격이 전·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3월 이후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봄철 생산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는 5월 초까지 출하되는 겨울배추 저장량이 전년 대비 증가해 당분간 낮은 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며,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 부진에 대
유통정책
김관태 기자
2023.04.11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