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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구 전 농식품부 농지과장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됐다. 농기계조합은 지난 5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허인구 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해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을 확정됐었다.
농기계
이진우 기자
2009.01.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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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축열식 수평형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이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절감에 일조했다며 감사원으로부터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감사원은 수평형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은 적절한 매설 깊이, 길이, 형태, 열효율 증진방안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자료가 없어 성공여부가 매우 불확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독창적인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것.이에 따라 감사원은 이를 개발한 농진청 농업공학부서를 감사원장 표창대상으로 선정했다.
농자재
이진우 기자
2009.01.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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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종자를 판매해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현지에 맞는 특수 목적의 종자개발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종자협회가 최근 내놓은 산동성 채소종자시장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봄이나 여름철에 재배가 가능한 만추대성 품종은 주목할 만한 품종이 없으며, 대형풋고추나 가을배추 품종은 국가연구기관에서 육성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면서 특정작물이나 특정작형 또는 특수 목적의 신품종 육성에 집중투자가 어려워 우수품종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힘든 상황이다. 또 장과형 풋고추나 봄배추, 봄당근 등 한국 혹은 일본 종자회사에서 직접 공급
비료ㆍ농약
이진우 기자
2009.01.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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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자재산업발전을 위해 2012년까지 총 5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발전대책을 내놨다. 이를 통해 2012년까지 산업규모를 현재 6조2000억원에서 34% 가량 늘리고 수출도 2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1300억 투입…비료 원자재 구매 안정화 천적활용방제사업 36억5000만원 지원2012년까지 무인헬기 200대 공급 계획▲농기계분야=농협의 농기계 은행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까지 3000억원을 투입해 중고농기계를 매입하는 한편, 2010년부터 무인헬기 공공방제사업을 추가해 2012년까지 200대를 보급한다. 대형농기계 신규
농산업정책
이진우 기자
2009.01.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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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터 공장에서 출고되는 난방기에는 경유 면세유가 공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올 7월부터 직화식온풍난방기도 경유 면세유 공급대상기종에서 제외된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겷先?임겲杵殆?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9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개정안에 따르면 면세유 부정유통방지를 위해 계측기 부착대상에 농업용 난방기를 추가키로 하는 한편, 나잠어업종사자의 수송용선박과 농기계은행사업과 관련 농협중앙회를 면세
농산업정책
이진우 기자
2009.01.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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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이 벼 보급종 12개 품종 1860톤에 대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추가신청 품종은 일미(920톤), 남평벼(410톤), 주남벼(90톤), 추청벼(90톤), 대안벼 (65톤), 화영벼(59톤), 온누리(52톤), 동진1호(50톤), 운광벼(40톤), 호평벼(40톤), 풍미 1호(34톤), 수라벼(10톤) 등이다.종자원은 지역에 제한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며, 종자공급은 지역 농협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문의 (031)-467-0133.
비료ㆍ농약
이진우 기자
2009.0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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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가 간지의 순서를 정하는 달리기를 한다. 쥐가 얄팍한 꾀를 부린다. 자신은 힘들이지 않고 소의 머리에 올라타고, 결승점에서 폴짝 뛰어내려 1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자리를 아무 말 없이 쥐에게 내주는 소다. 그래서 소는 우직하다. 그 모습이 우리를 길러내고 이제는 늙어버린 촌부, 우리네 아버지를 닮았다. 안 먹고 안 입고한푼 두푼 모아어렵사리 마련한 땅 한뙤기.먼동리 처자와혼인을 맺은 날도일년이 채 안돼첫 아들을 얻은 날도이보다 기쁘지는않았다.■아버지와
한우
이진우 기자
2009.01.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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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생각 없이 사용하는 화석연료, 얼마나 더 쓸 수 있을까. 계속 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원유는 41.6년이면 고갈되고, 천연가스도 60.3년이면 없어진다. 정부에서 청정에너지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의 원료인 우라늄도 70년이면 바닥나고 고온·고압상태에서 인조석유를 만들 수 있는 석탄도 앞으로 133년이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전기가 끊어지고, 자동차가 작동을 멈추고, 공장이 멈춰 선다. 고도의 산업화를 이룬 인류문명은 호롱불 시대로 돌아간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한 적막 세상. 어떨까.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기획
이진우 기자
2008.12.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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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기술관리센터가 내년도에 농식품연구센터(ARC)를 운영한다. 김형모 ARPC 기획평가실장은 최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농식품연구센터 2~3개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연구센터란 우수 연구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조직, 체계화 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관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학기술부(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와 지식경제부(지역혁신센터사업)에서는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 ARPC는 이 사업을 신규추진키로 하고 대상과 지원규모 등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에 대해 ARPC 한 관계자
농산업정책
이진우 기자
2008.12.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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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의 파트너쉽 차원에서 농기계를 비롯한 농자재에 대한 정책적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합해 조정겙桓츃육성할 수 있는 정책부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최근 농식품부가 농가경영안정 TF팀을 구성하고 농기자재 분야 대책을 마련하면서 통합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농산업계에 따르면 이는 국내 농기계산업을 비롯한 비료, 농약, 농기자재 산업의 매출액을 합할 경우 4조원이 넘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 내 여러 부서로 관련
농자재
이진우 기자
2008.12.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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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종자정선시설이 준공, 11일 준공식이 열렸다. 국립종자원(원장 배인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종자정선시설은 시설규모 연 2000톤(벼 기준)으로 건조·소독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사업비 168억원으로 2006년도에 토지매입과 설계를 완료해 200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완공됐다.정선시설 완공으로 강원도는 오대벼 등 조생종을 채종적지에서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수입쌀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쌀 브랜드화’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료ㆍ농약
이진우 기자
2008.12.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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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중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전무이사직에 허인구 농식품부 농지과장이 내정됐다. 농기계조합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허 과장을 조합 신임 전무이사로 추천, 이사회 만장일치로 인사건을 통과시켰다. 허 과장은 조합 이사장의 임명에 따라 빠르면 1월부터 조합전무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허 과장의 농기계조합 전무이사 내정에 따라 농업기계화촉진법이 개정이 개정되면서 식품관련기계가 농기계에 포함, 이를 조합이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
이진우 기자
2008.12.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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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농기자재 산업 발전방안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강한 농식품산업을 뒷받침 하기 위한 농기자재산업 발전대책 방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다. 농기계조합에 따르면 이 보고서의 핵심은 파종 및 수확작업의 기계화율의 향상시키기 위해 밭농사 기계화를 본격화 하는 한편, 2012년 미국 배기가스 규제에 대비해 Tier4엔진 개발을 동반한 주력수출시장 확대, 정부융자의 안정적 확보를 기반으로 한 내수시장 안정 구축 등이 골자다.물론 관련업계는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반겨하고 있다. 정부가 농기자재 분야의 육성책을 이처럼
기자수첩
이진우 기자
2008.12.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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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관련협회를 통해 종자산업법(이하 종산법) 개정검토를 위한 의견수렴을 받고 있어 향후 종산법 개정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관련협회인 한국종자협회를 통해 이번 주까지 종산법을 개정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의견수렴에 앞서 국립종자원이 지난 11월 농업인, 종자업체, 판매상 등 총 2739명을 대상으로 종자유통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이를 법 개정의 기초자료로 삼기위한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개정으로 무게중심이 실리는 모양새다.이달 초 개최된 종자유통관련 심
비료ㆍ농약
이진우 기자
2008.12.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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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종자 업계는 내병성 종자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과 판매전략을 추진해 나갔고, 해외채종비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환율폭등으로 인해 환차손의 어려움을 겪었던 한해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정부연구기관에서는 로열티 대비 품종개발 및 향후 개발계획을 구체화 시키는 한해였다고 평가된다.해외채종 전년비 14% 감소·수출도 위축운광벼·주남벼 키다리병 피해 보상 논란오이맛 고추 사고·참외 복제 분쟁 ‘시끌’ ▲내병성 종자 시대=채소종자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내병성 종자 개발에 주력하는 한해였다. 고추의 경우 몬산토코리아 농우바이오 신젠타
기획
이진우 기자
2008.12.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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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정학수 농식품부 차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분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한상헌 이사장은 “미국 발 금융위기로 인해 환율의 불안정 등 어려움을 맞이했지만 이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농기계산업은 대동공업이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농기계 총 수출액이 4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수출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올해의 수출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출물량을 증대시켜 향후 5년 이내에 10억달러
농기계
이진우 기자
2008.12.19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