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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제가 실시되면서 농협들이 쌀 매입가를 지난해보다 1포대 당(40kg 조곡) 최고 1만원 이상까지 대폭 낮게 책정, 농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난 6일 본사가 공공비축미 매입가와 자체매입가를 결정한 전국 농협RPC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물벼 매입가는 전남 장흥 관산읍농협이 4만2500원으로 결정해 지난해 5만4000원보다 무려 1만1500원이나 떨어져 전국 최고로 하락했다. 반면 강원도 철원군 동송농협은 지난해 6만2000원에서 올해 6만3600원으로 인상해 크게 대조됐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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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질 향상을 위해 대대적으로 벌인 질소비료 줄여주기가 121억원의 질소비료값 절감을 통해 생산비를 낮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2000년부터 ‘질소비료 줄여주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관행적인 시비량보다 올해 2만9654톤(요소기준 환산)을 줄여 금액으로 121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쌀 품질이 크게 높아져 전남 쌀 품질 향상과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고 쌀 생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나주시 동강면 장동단지 93ha와 강진군 작천면 현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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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국생협연대와 지난 1일 해남군 땅끝 사자봉 전망대에서 농업과 쌀의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쌀지키기· 우리밀 살리기 소비자 1만인대회 성공을 위해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소달구지와 함께 걷기 출정식을 가졌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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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시 소비자를 전남도내 최고 쌀 생산지에 초청, 친환경농법에 대한 믿음과 쌀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쌀의 고정적인 도시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농법 지역인 강진 작천면과 나주 동강면에 250여명의 도시 소비자를 초청, 수확기 농촌현장을 확인하고 ‘쌀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장’을 마련하는 홍보마케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에 이어 수확이 끝나는 11월에 광주 등 중소도시 소비자를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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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이달부터 관계공무원으로 지도반을 편성, 관내 RPC와 정미소, 주요 간척지 등을 순회 방문해 벼 적기 수확과 건조, 조제 등 수확 후 철저한 관리를 중점 지도하여 ‘공공비축미 수매 1등급 올려 받기 운동’을 전개한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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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달 28일 올 상반기에 명품 돌산갓 생산을 유기질퇴비 및 ‘여수 알싸한 돌산 갓’ 로고가 들어간 묶음띠를 제작해 공급하는 등 돌산갓의 유명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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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친환경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9억여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리고 성황리에 폐장됐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장에서 장터를 개설해 운영한 결과 9억68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무역전시장 무료임대 및 현수막 내걸기, 셔틀버스 운행 등 다각적인 지원과 함께 공무원들에게 전남 농특산물 구입을 유도해 배, 표고버섯, 영광굴비 등 모두 8900만원 어치를 직접 구입했다. 특히 쌀 판매에 박차를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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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건강권을 농민들에겐 희망을’대법원의 전북학교급식조례 위헌 판결에 대해 농민·시민단체 등의 성난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22일 전남도청 정문에서 ‘학교급식법 개정과 우리농산물 이용을 위한 학교급식전남운동본부’(상임대표: 조종규·허연·장석웅, 이하 전남학교급식운동본부)가 대법원의 급식조례 위헌 판결 무효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전남학교급식운동본부는 “WTO회원국 146개국 중 미국, 일본, 유럽 연합 등 30여개 국가는 WTO 정부 조달협정에서 학교급식 예외를 인정받아 내국민 대우조항을 적용하지 않고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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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태풍과 지진 해일의 주요 경로지점인 제주도, 경남, 전남 등해안가 지역주민을 태풍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도 재난대책본부에 현장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핫라인을 구축한다. 모니터 요원은 모두 126명으로 현장 정보를 통한 정확한 기상 상황분석이 가능할 전망이며, 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080무료전화 및 사이버 재난 모니터링 코너를 신설해 효율적인 재난 상황대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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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사육시설 및 사육 두수 등을 시장군수에게 등록해 농가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축산업등록제 실적이 8월 말 현재 축산업등록제 대상 5394농가와 등록대상이 아닌 농가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 결과 6688농가가 등록, 124%의 등록률을 보여 전국 광역 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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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에 발 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9일부터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둔치 '농어촌사랑 한가위 대축제'에 전통가공식품과 농수산물 등 49개 업체가 판촉행사에 나섰고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동안에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서울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친환경 전남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도내 22개 시·군 91개 업체가 250개 품목을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직거래 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우수브랜드 쌀인 남도미향, 도지사 품질인증상품 등 도내 대표품목 134개 상품을 선정해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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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달 26~30일 개최 전남도는 농업의 어려운 현실여건을 극복하고 희망의 불씨를 지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홈페이지를 개편 확대 개통했다. 이번 홈페이지에는 네티즌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개요와 내용은 물론 고품질 농특산물 전시 판촉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월 26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사이버공간을 대한민국을 뜻하는 Korea, 농업을 뜻하는 Agriculture, 박람회를 뜻하는 Expo의 영문자 합성어인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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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전남도연합회가 광주전남농민연대에 재가입했다. 광주전남농민연대(상임대표 배삼태)는 지난 6일 오후6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허연) 회의실에서 대표자 집행책임자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광주전남농민연대는 △한농연전남도연합회 농민연대 재가입 건 △나락 1천만석 적재투쟁 및 10.28 농민총파업 건 △WTO 6차 각료회의 저지투쟁 건 △전남 농가소득보전 조례제정 관련 건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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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포도주산업특구’ 등 7개 지역특구가 신규로 지정, 전국적으로 지역특구가 총 31개로 늘었다. 정부는 지난 6일 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5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 완구특구를 비롯한 남원지리산웰빙산업특구, 함양자연건강식품산업화특구, 상주곶감특구, 옥천묘목산업특구, 강릉사이언스파크특구, 영천한방진흥특구 등 7개의 지역특구를 새로 지정했다. 그러나 지정된 7개중 함양자연건강식품산업화특구는 특구 명칭이 지나치게 포괄적이어서 이번에 신규로 지정하되 특구명칭을 구체화·특정화한 명칭으로 변경해 차기 특구위원회에
전남
김영하 기자
2011.11.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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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우리나라 농업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열릴 전망이다. 전남도는 오는 10월 26~30일까지 5일 동안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친환경농업과 생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전국농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4회째로 우리농업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환경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행사로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 기술농업 전시는 물론 고품질 농특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해 전시·홍보·계약·판매가 한곳에서 동시에 이뤄지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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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앞으로 5년 동안 지역개발분야 등 4개 부문에 5조1435억원을 투자, 현재 수준의 농촌인구 유지와 중소도시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과 농산어촌 지역개발에 나선다. 전남도가 이번에 세운 5개년 계획은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과 농산어촌 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농산물시장 개방 가속화와 농촌경제의 어려움, 특히 농산어촌의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정주여건 개선 필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수립하게 됐다. 더욱이 이번 5개년 계획시안은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해 복지, 교육, 지역개발,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