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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소속기관 및 직제 개편안이 확정 공고됐다. 이에 따라 6개월 이상을 끌어왔던 농진청 조직개편은 일단락 됐다. 이에 따르면 농진청 소속하에 책임운영기관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 및 한국농업대학을 두고 농진청 조직으로 운영지원과, 연구정책국 농촌지원국 기술협력국을 두게 된다. 또 청장 밑에는 대변인 1명과 차장 밑에는 기획조정관 및 감사담당관을 두되 차장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별정직 공무원을 대변인은 4급·연구직 또는 지도직 공무원을 둔다.△국립농업과학원에는 농업환경부·농업생물부·농산물안전성부·농업공학부·농업생
농산업정책
이진우 기자
2008.10.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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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대표적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의 국산품종인 베치 1호를 2012년까지 전국에 보급키로 목표를 정하고 대량생산체계에 돌입한다. 농진청은 질소질 화학비료를 대체하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효과로 널리 알려진 녹비작물 중 헤어리베치를 국산화해 내년부터 보급을 시작, 2012년까지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친환경농업 확대로 화학비료를 대체할 녹비작물의 수요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대표적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의 종자는 매년 전량 수입하고 있어 국내환경에 적응성이 좋으면서도 저렴한 국산품종의 육성 및 종자 생산보급체계가 절실한
비료ㆍ농약
이진우 기자
2008.10.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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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업체에서 독점적으로 수입공급 해 오던 1-MCP(에틸렌작용억제제)의 국내생산길이 열려 과실을 수확한 후 장기보관이 필요한 농가들의 수확후 처리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기 중앙대학교 교수와 백정민 에코플랜츠 대표이사 등에 따르면 현재 경농에서 독점공급하고 있는 에틸렌억제제 스마트프래쉬를 국내기술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김종기 교수에 따르면 이 기술은 1-MCP를 이용해 작물을 수확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국내 유상구 박사(오영산업)가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을 이용, 현장
농자재
이진우 기자
2008.10.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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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종자업체간 품종복제 시비가 붙어 결과가 주목된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7일 간담회를 열고 국내 동부하이텍이 지난해부터 판매에 들어간 칠성꿀 참외가 자사의 오복꿀 참외의 모계와 부계를 바꿔 정역교배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지난 8월 말 서울지방법원에 판매중지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현재 법원에 추가자료를 제출 중이라고 밝혔다.농우바이오, 칠성꿀참외 판매중지가처분 신청동부하이텍 “6~7년 연구, 계통육성도 갖춰” 반박종자원에 분자마커로 품종구분 여부 판별 요청김용희 농우바이오 사장은 자체적으로 수차례에 걸친 마커분석과 달관조사 등에
비료ㆍ농약
이진우 기자
2008.10.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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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면세유 지급대상에 포함된 버섯소독기(살균용)에 면세유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일선 시군단위 농협에서 면세유 배정량 부족으로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근 전국버섯생산자협회(이하 전버협)는 버섯소독기에 대해 9월부터 면세유를 공급하고 있다는 공지를 내보냈다. 일선 농가들이 버섯소독기가 면세유 기종으로 선정되면서 면세유가 당연히 공급될 줄 알았는데 지역농협에서 공급을 하지 않는다는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전버협은 이에 대해 버섯소독기가 면세
농기계
이진우 기자
2008.10.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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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은행사업 추진과 농기계구매 융자금 소진 등으로 수확철 콤바인 판매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수기 콤바인 판매예상물량은 대동공업 1850대, 동양물산기업 1400대, 국제종합기계 1250대, 구보다코리아 750대 등 총 5700대로 지난해 판매물량인 4800여대보다 900여대 많았다.이처럼 각 사가 판매물량을 높게 잡은 것은 국내업체의 경우 경영비 상승에 따른 매출상승이 필요한데다 2002년을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농기계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입업체인 구보다코리아와 얀
농기계
이진우 기자
2008.10.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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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담 20%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총 1166억원의 예산이 투여되는 신재생 지열에너지 이용 시설원예 지열난방 보급사업의 대상자 신청이 본격화 됐다. 농가선정기준과 사업추진절차, 설치시 주의사항 등을 알아본다.▲농가선정기준=△자부담 능력과 난방재배 경험이 있는 농가 △시설부지 자가 소유농가 우선하되 임차농도 신청 가능 △수출농산물 생산농가 △현대화된 온실에 3중 이상 보온시설을 갖출 수 있는 농가 △지방비가 확보된 지자체에 대해 우선지원 한다.설치가능 규모는 110ha 내외로 한 농가당 신청할 수 있는 최소 규모는 0.2ha에서 최
농자재
이진우 기자
2008.10.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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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농번기인 5월과 10월에 전체사고의 68%가 밀집돼 있으며, 특히 10월은 평균 56건의 사고가 발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농기계로 인한 농작업 사고의 경우 100건당 8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중 사망자가 평균 7명에 이를 정도로 인명손실이 매우 높다. 또 교통사고의 경우 중앙선 침범, 교차로 통행위반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각
농기계
이진우 기자
2008.10.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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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첫 고효율 난방기 선정 이후 고효율온풍난방기로 선정받기 위한 업체들의 신청경쟁이 치열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38기종의 온풍난방기가 고효율제품으로 선정된 후 최근까지 전기온풍난방기 5기종이 고효율난방기로 추가선정 됐다. 지난 7월 썸텍 1개 업체 2기종만 고효율기종으로 선정된 전기온풍난방기도 에니웰에이치피, 한전에너텍 등 4개 업체가 신청을 통해 고효율기종으로 선정됐으며, 광일 등 2개 업체 3개 기종이 시험 중이다. 이처럼 전기온풍난방기의 고효율난방기 선정 신청이 줄을 있는 것은 농식품부가 정부지원사업에
농자재
이진우 기자
2008.10.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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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장동일)가 주최하는 2008 농기계인등반대회가 오는 18일 계룡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된다. 농기계인 등반대회는 농업기계인의 친선과 농기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농업기계 관련 유관기관, 업계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참가신청은 13일까지. 문의 (02)2140-7911.
농기계
이진우 기자
2008.10.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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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경영합리화 방안 마련을 위해 채권추심전문업체 고려신용정보와 업무제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농기계조합은 또 매월 첫째주 월요일 14시 조합회의실에서 채권추심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농기계
이진우 기자
2008.10.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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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된 종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인육종가간의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2008 우리품종전시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 7일간 양재 시민의 숲 일대에서 개최된다. 실소비자와의 만남의 형식으로 개최되는 품종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소비자들에게 종자에 대해 많은 정보를 줄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리아푸드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주제별로 우수품종관, 지역특산품관, 대한민국우수품종상관, 테마관 등으로 구성된다.우수품종관에는 농진청, 종자회사, 개인육종가 등이 참여해 국내 품종을 실소비자
비료ㆍ농약
이진우 기자
2008.10.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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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전쟁으로 불리는 로열티에 대책과 국내 품종 조기보급을 위해 딸기 장미 국화 난 참다래 버섯 등의 폼목에서 270개 가량의 신품종이 추가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6일부터 국정감사 개최에 앞서 신성범 의원(한나라당·사진)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농진청은 자료에서 현재 국산품종(2006~2007년)은 딸기 2품종, 장미 35품종, 국화 45품종, 난 14품종, 참다래 2품종 등 총 98품종으로 각각 올해까지 보급목표를 45%, 8%, 8%, 0.3%, 3%로 잡고 있으며 2012년까지 이를 80%, 26%, 2
비료ㆍ농약
이진우 기자
2008.10.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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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지난 달 말 농기계구매지원 농업종합자금이 소진된 가운데 추가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표시했던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등이 농협의 사업자금 중 남아 있는 자금을 농기계구매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농협중앙회 농업금융부 관계자에 따르면 농기계구매지원 농업종합자금은 올해 총 4430억원으로 9월 22~23일경 완전히 소진됐다. 또 융자금이 소진되면서 내년도 예산의 집행시기와 약 4개월가량의 자금집행 공백기가 있기 때문에 접수증도 받지 않기로 했다.접수증이란 예산이 소진되더라도 농가가 융
농기계
이진우 기자
2008.10.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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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4억원 가량의 비료가격 차액보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추경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정부 402억원, 농협 및 업계 402억원 등 총 804억원 가량의 비료차손지원금을 마련해 각 농가별로 지원한다.지원방식은 가격이 오르기 전 시점인 지난 6월 19일 이전과 이후의 비료가격 차액의 80% 가량을 지원하는 방식. 1만2000원대였던 요소가격이 2만2000원으로 올랐다면 오른 가격 1만원에 대해 정부가 40%, 농협 및 업체가 40%, 농가가 20%를 부담하는 것으로 농가는 1만4000원에 요소비
비료ㆍ농약
이진우 기자
2008.09.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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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이번 정부는 의견수렴을 안하려고 작정한 것 같아요’ 최근 한 농민단체 관계자의 말이다. 농민단체들이 그간 여러 가지 대정부 요구를 했는데 한마디로 메아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달 초 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농업종합자금 중 농기계구입자금 소진으로 농기계를 구입하지 못하는 농민이 발생, 영농에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는 주장과 함께 최근 진행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이 당사자인 농업인의 의견수렴이 전혀 없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하지만 해당 부서인 농식품부는 성명서를 냈는지 여부만 확인했을 뿐 별다른 반응은 없었으
기자수첩
이진우 기자
2008.09.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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