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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복분자를 브랜드화 해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이강수 고창군수와 복분자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수매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4차례 보고회 등을 거친 끝에 최종 고창 복분자 새 상표 이름으로 ‘선연’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창 복분자의 새로운 공동브랜드인 ‘선연’은 복분자의 원산지인 선운산 지역의 지명과 청정한 자연환경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고창 복분자를 원료로 한 복분자 술과 음료, 한과, 고추장, 된장, 한우와 돼지고기, 장어, 계란 등 축산물과 김 등이 앞으로 새 상표 ‘선연’을 달고 소비자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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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자리한 고창농촌개발대학(학장 이강수 고창군수)이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기 수료식을 갖고 1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대학에서는 지난해 6월 입학식을 시작 정규과정 3개과 126명(특산품개발과 43명, 농촌관광과 43명, 산지유통조직과 40명)을 매월 2회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특별과정으로 한국조리학회와 성남시 도시민 120명을 초청, 농촌체험교육과 가공, 유통, 브랜드화, 농촌관광사업 등 농업의 다차산업(2.3차)화 추진과 농업경영마인드 향상 교육에 주력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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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도시 정읍에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이 건립된다. 지난 11일 정읍시는 농림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사업에 정읍시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5000여평의 부지에 가축분뇨 처리와 함께 양질의 유기질비료까지 생산할 수 있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이 들어선다. 이 자원화시설은 1일 100톤, 연 3만톤 정도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2011년부터 시행되는 축산분뇨의 해양투기처리 비용 절감과 가축분뇨의 친환경 처리로 수질개선과 환경 오염도를 줄이고 양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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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곶감작목반협의회(회장 임정규)는 5일 고산면에서 도매상인, 회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곶감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고산농협 등의 후원으로 곶감의 전통적인 의미인 존경과 감사,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켜 곶감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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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에 장애인들을 위한 한우농장이 건립된다. 장수군은 장애인들의 안정된 소득창출로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한우농장을 조성, 장수군장애인연합회(회장 양해도)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 한우농장은 장수군 노하리 일대에 6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0여평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4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 농장에서는 올해 한우 100여두를 사육할 계획이다. 군은 거동가능 장애인에게 꾸준한 재활지원사업 및 고용창출로 사회 참여도를 높이는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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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은 2일 급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농업기술원소속 농민교육원 김영화 직원을 돕기 위해 200여 전 직원들이 시무식과 함께 헌혈 및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최영근 원장은 시무식에서 “기회와 위협,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지금 전 직원이 열정과 역량을 한데 모아 친환경농업을 중심으로 연구지도사업과 현장중심의 사업, 차별화 된 농업인 교육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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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장수사과를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농촌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과나무 2200그루에 대한 분양을 3일부터 실시한다. 올해 분양되는 사과나무는 홍월, 만월, 명월, 하니, 앙림 등 5개 품종으로 한 그루에 8만원이며 각 품종 당 2그루씩 최대 10그루까지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신청은 장수사과시험포 인터넷사이트(www.myapple.g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 받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수사과 사이버 팜 분양회원에게는 사과에 대한 정보 등이 제공되며, 가족과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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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은 구랍 28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06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을 마무리하는 종합평가회를 갖고 익산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최영근 도농업기술원장과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제점과 개선방안 발굴, 우수농업기술센터의 사례발표, 올 농촌지도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종합토의로 함께 가졌다. 한편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150여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기관 선발에서 도내에서는 남원시가 특화작목개발보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완주군이 농촌생활자원활용분야에서 우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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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읍면 실태조사결과 85%가 ‘실패’ 전북지역 일부지역에서 시행되는 ‘푸른들가꾸기사업’의 일환인 호밀종자 파종이 2년 연속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삐걱거리고 있다. 푸른들가꾸기사업은 국비 등 100% 보조사업으로 시행되며 장수군의 경우 올해 사업비 2억8천만원(국비 50%, 도비 50%)을 들여 1800ha(540만평)의 면적에 호밀종자를 파종, 땅을 기름지게 하는 사업이다. 장수 농민과 장수군 등에 따르면 농협을 통해 공급받은 호밀 씨앗을 지난 10월경에 파종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싹이 나오지 않는 미발아 현상이 나타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0.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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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임차농…내년 계약 엄두조차 못내 전북 부안군과 정읍시 일부 농민들이 민간이 운영하는 미곡종합처리장에 벼를 내다 팔았으나 대금을 받지 못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피해 농민들 대부분은 수확한 벼 90%정도를 모두 이 RPC에 외상거래를 하는 바람에 돈 한푼 건지지 못해 그 충격이 크다. 이 지역의 농민들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피해액은 적게는 수 백 만원에서 많게는 수 천 만원까지이며 모두 10억여원이 넘어설 것으로 피해 농민들은 추정하고 있다. 현재 부안지역 관내 80여 농가들이 받아야 할 금액은 모두 8억4600여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0.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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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김진필)가 농촌의 핵심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14개 시. 군을 순회하며 농업경영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후계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의 지원 아래 실시된 이번 순회교육은 실제 농사를 지어 성공한 프로농군 사례 발표는 물론 국내 유명 농업 강사진 등 20여명을 특별 초빙, 교육생들의 이해를 쉽게 함은 물론 교육의 질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력 육성정책과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에서부터 한국농업의 가치창조, 지역농정활성화방안, 농촌리더가 갖춰야 할
전북
양민철 기자
2011.10.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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