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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농산부산물을 퇴비로 제조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환경친화형 퇴비사 설치 지원에 나선다. 이같은 환경친화형 퇴비사 지원사업을 펼치는 것은 전남지역이 지질적으로 산도가 높고 유기물이 부족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불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내 21개 시·군에 16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소당 2000만원씩을 지원, 30평이상 규모로 환경친화형 퇴비사 84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환경친화형 퇴비사는 침출수 유출 방지시설 등을 갖춘 설계서를 작성하고 시설물 자재는 반드시 규격 기준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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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시설채소 농가에서 ‘난황유’를 이용해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기술 연구팀이 개발한 식용유와 계란노른자를 이용한 난황유를 농약 대신 오이, 상추, 장미 등에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노균병, 점박이응애 등에 살포한 결과 병해충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난황유 제조법은 계란의 노른자에 소량의 물을 첨가, 믹서기로 노른자를 푼 다음, 식용유를 첨가해 믹서기로 5분이상 충분히 혼합 유화시켜 전체 사용량의 물에 타서 뿌려주면 된다. 난황유의 병해충 방제효과는 0.3∼0.5%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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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특판전 지속시 불매운동” 경고도 대형유통업체들의 쌀 저가판매 행위에 대해 전남도와 도내 농민단체들이 이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도내 백화점 등 18개 대형유통업체에 쌀을 정상가격으로 판매해 줄 것을 공식 협조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도는 이를 통해 “정부 추곡수매제 폐지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밥쌀까지 수입돼 농민단체와 소비자단체 등이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쌀을 초저가 미끼상품으로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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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업체·낙찰가 공개 촉구취급자제·불매운동 등 호소 밥쌀용 수입쌀 시판을 코앞에 두고 추가 입항과 유통을 막겠다는 농민들의 투쟁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밥쌀용 수입쌀 공매에 응찰한 업체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광주전남농민연대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여수신항 입구에서 소속단체 회원, 농업인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도 높은 수입쌀 저지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단 한 톨의 수입쌀도 전남으론 들어올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밝히고 “입항, 하역, 입고 비용을 들먹이면서 경제적 이득을 말한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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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고장난 농기계 수리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4월말까지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부품대는 농가가 부담하고 점검과 수리비는 무료다. 이번 순회수리봉사 활동은 봄철 사용량이 많은 트랙터, 이앙기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중앙순회 수리반과 지역순회 수리반으로 나눠 실시된다. 중앙순회 수리반은 대동, 국제, 동양 등 5개 농기계 회사가 참여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시군별 읍면별로 순회하며, 기계점검 및 정비 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지역순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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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완주 삼례딸기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삼례IC와 삼례농협 중간지점 도로변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삼례읍농업경영인회(회장 유희태)가 주관하고 완주군(군수 최충일)이 주최하는 올 축제는 삼례딸기의 참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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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를 대표하는 기능성 돼지브랜드가 탄생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등을 위해 도를 대표할 수 있는 돼지 브랜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이 전남도가 육성에 나서기로 한 것은 농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기에는 규모가 영세해 전국 단위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2011년까지 6개년 계획으로 상시 사육 25만두 규모로 100농가 이상이 참여하는 기능성 돼지 브랜드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7600만원을 들여 종돈 통일, 마케팅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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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남원 허브제품의 안정적인 판매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상림종합건설 빌딩과 부지에 전문식당과 허브 및 특산품 판매장 840평을 확보하고 오는 4월15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판장에서는 허브제품 뿐만 아니라 남원의 모든 농특산품을 도·소매로 취급해 수도권에 남원 허브 및 농특산품의 판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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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 도내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43명의 분석 전문인력과 20여종의 정밀 점검장비를 갖춘 종합검정실을 운영, 토양검정 시비처방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기원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생산이력제 시범농가 등을 대상으로 생산이력관리를 위한 경영기록장 쓰기 운동을 추진한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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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실천의 걸림돌 중에 하나인 농작업을 손쉽게 하기 위해 전남도가 공동 이용 농기계 공급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총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이 달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영농기 이전에 기계를 지원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광역단지 10개소는 20억원을 들여 대당 약 2억원 정도로, 1일 70ha 정도를 방제할 수 있는 농업용 무인 헬기나 1일 40ha 정도를 방제할 수 있는 광역살포기 등 지역여건에 맞는 대형 농기계 기종을 선택, 공급키로 했다. 소규모단지의 경우 56개소에 28억원을 들여 포트 및 멀칭이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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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13일 ㈜풀무원 계열사인 식자재공급업체 ㈜푸드머스와 친환경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담양군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과 학교급식 지원 납품업체 선정시 우선 구매 선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푸드머스는 담양군의 친환경농산물을 풀무원 회원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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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개업체, 지난해 14억 기록…전년비 24% 늘어 전남도가 농수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구축한 인터넷 쇼핑몰 ‘남도장터(JNMall)’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 쇼핑몰의 직·간접 매출 실적은 지난해 14억원으로 전년도 11억원보다 무려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매출 실적은 타시도가 운영하는 1~2억원의 쇼핑몰과 비교할 때 대단한 매출로 평가 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결과가 전용서버 증설 및 교체, 다중배송시스템 구축을 통한 소비자의 쇼핑 편익향상과 국내 최대 인터넷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10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