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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산물 가공산업을 첨단기술과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1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는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영활성화 지원, 지역특화작목 산업화 추진, 식품산업의 성장동력의 확충 등 6개 중점과제 설정과 과제별 26개 세부사업의 투자계획이 뒤따른다. 전남도는 오는 2011년에는 농산물 가공업체를 현재의 약3.2배 수준인 500개 업체로 확대하고, 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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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초·중·고 유치원 및 보육시설에 다니는 총 35만2000명의 학생에게 제공되는 학교급식재료가 내년부터 100% 친환경농산물로 공급 지원된다. 전남도는 최근 2007년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계획을 심의 확정하고, 도비109억, 시·군비253억 등 총 3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이는 올해 지원예산보다 75억원이 증액된 액수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센터도 건립된다. 우선 내년에 나주시에 1개소를 설립해 시범운영하고 성과에 따라 여타 시군에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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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전남도 농업인대상수상자로 고품질 쌀 생산 분야는 조공선(고흥·50)씨, 원예특용작물분야는 박남기(무안·52)씨, 축산분야는 염재선(영암·60)씨, 임업분야는 임주환(장흥·46)씨, 유통가공분야는 임흥준(보성·63)씨가 각각 분야별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품질 쌀 생산분야 조공선씨는 벼 17.5ha를 경작하면서 녹비작물재배와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해 유기 10ha, 저농약 7.5ha 등 100% 친환경쌀 인증을 취득했고, 생산한 친환경 쌀을 고가에 판매하는 등 연간 1억9400만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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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도시소비자 130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3개 과정의 농촌사랑 소비자 웰빙 교육을 관내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한다. 도시소비자들은 도자기체험과 천연염색체험, 곶감깎기, 생태체험, 곤충관견학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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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벌교읍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여자만 청정해역 대포리 갯벌에서 어촌계대항 꼬막 널배타기 경연대회 등 제5회 벌교 꼬막축제를 개최한다. 한편 임금님 진상품으로 알려진 벌교 꼬막은 4000여ha의 여자만 갯벌 중 736ha의 면적에서 연간 6500톤을 생산하여 2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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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림수산환경위원회(위원장 강종문)는 최근 일부 RPC에서 중국산 수입쌀이 부정유통되는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수입쌀 부정 유통 근절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농림수산위는 성명서에서 “한·미FTA협상과 중국산 수입쌀 부정유통 등 우리 쌀만은 기필코 지켜야 한다는 정부와 지자체의 의지가 의심스럽다”며 “수입쌀 중 중국 쌀은 우리 주식용 쌀과 구분이 어려워 언제든지 수입쌀의 부정 유통행위가 재연될 수 있어 치밀하고 지속적인 유통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입쌀에 대한 의무수입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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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군 1RPC’ 추진…통·폐합 유도 계획도 전남도는 오는 2010년까지 도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고품질 쌀 생산 유통의 핵심체로 육성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60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 저장시설확충,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및 경쟁체재를 통한 RPC 통합 등의 경영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우선 건조 저장 시설 확충을 매년 20개소식 총 100개소에 550억원을 투입해 현재 26%수준의 수확기 건조 저장 능력을 70%까지 획기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현재 59개소의 RPC를 ‘1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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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매망 구축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3개월동안 관계공무원 2명, 농수축협직원 3명, 농가대표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대도시권에 청정고흥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방문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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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다’…친환경재배기술 보급 덕분 ‘전남 쌀이 전국 최고여!’ 전남 쌀이 2006년도 전국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국 12개 우수 브랜드 쌀 중에 대거 5개 브랜드가 선정돼 다시 한 번 최고 쌀로 확인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해남 ‘한눈에 반한 쌀’, 나주 ‘왕건이 탐낸 쌀 골드’와 ‘드림생미’,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강진 ‘프리미엄호평’ 등 5개의 전남브랜드 쌀이 당당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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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직장은퇴자와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교육생을 모집한후 11월 중순경 2일에 걸쳐 예비교육과 내년에는 작목별 구체적인 재배기술을 가르치는 심화교육을 친환경농업대학학과에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1)797-3554), 읍면동농업인 상담소에서 받는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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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생산된 친환경 쌀이 올해 산 수확 전에 전량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인증쌀 생산량 총 3만6537톤 가운데 소비자단체, 대형 유통업체 등과 계약재배 물량을 제외한 2만9421톤을 농협RPC에서 매입 판매했다. 도는 또 농협RPC 보유량 판매를 위해 전남쌀 판촉단을 구성, 수도권 판촉활동과 서울시 양재동에 친환경쌀 물류기지를 개설하는 한편 학사농장, 미사랑인 등 친환경농산물 전문 유통업체, 학교급식 등을 통해 판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량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조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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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군수 하영제)이 쌀 품질 향상과 마늘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풋벼 안 베기 및 마늘 100평 더 심기 운동’ 전개에 나섰다. 남해군은 군내 벼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중만생종 벼의 적정 수확시기를 10월 10일 이후로 공지하며 지난달 28일부터 벼 적기 수확 운동에 돌입했다. 등숙기에는 1마기지당 하루에 쌀이 2되씩이나 늘어나는데 벼를 지나치게 일찍 수확해 수량도 줄뿐더러, 설익은 쌀과 부서진 쌀이 많아 완전미 비율이 줄어들며 쌀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남해군은 마늘 재배면적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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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부정축산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4일까지 육류 성수기를 맞아 시군 및 축산기술연구소, 검역원, 축산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으로 수입쇠고기 국내산 둔갑, 한우고기와 혼합 등 부정 유통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전남도 김종기 축정과장은 “부정 불량 축산물의 유통근절을 위해 94명의 명예축산물 감시원의 활동과 일반 소비자의 적극적인 고발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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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전남도연합회(회장 조종규)는 최근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한·미FTA에 대한 확실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농연 전남도연합회는 성명서에서 “국민의 50% 이상이 한미FTA를 반대하고 있고 지자체 단체장과 의회에서 한·미 FTA 반대서명과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며 “최근 전남도가 일선 시군에 보낸 ‘한·미 FTA 협상반대 등 불법행위 엄정대처 및 복무단속 강화’라는 공문이 도민과 농업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고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번 공문의 주요내용은 한·미 FTA협상은 국익을 보호하고 경제성장 동력을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0.31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