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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 딸기농장·촌놈딸기작목반?수확체험 등 도시민 초청 행사 호응폭설 여파에도 불구하고 논산지역 딸기를 소재로 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펼쳐져 주목받고 있다.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딸기농장에서 딸기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색체험 행사를 열어 외국인과 백화점 우수 고객 등 4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광석면 일원의 키토산 딸기농장(대표 조성일)과 촌놈딸기작목반(회장 노세운)을 중심으로 딸기수확체험과 딸기쨈, 딸기화분만들기, 딸기인절미와 떡 등을 만들어보고 딸기제품(와인, 고추장, 청국장, 쨈 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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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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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협연대(회장 진경희)는 지난 25일 충남 금산군 금성면 대암리에서 신철영 한국생협연합회장, 이수화 농림부 식량생산국장 등과 농민, 소비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협연대 중부물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서 진경희 회장은 “그동안 홀대받던 농업이 웰빙시대를 맞아 각광받기 시작했다”며 “이번 물류센터 개소를 통해 중부권 농민에게 희망을 주는 모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수화 국장이 읽은 축사에서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소비자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유통구조는 개방화 시대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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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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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뿌리·땅속에 월동소각해도 방제효과 의문되레 천적 많이 죽어 손해논두렁을 불태울 경우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농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최근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논두렁을 태우면 겨울을 넘긴 병해충이 방제된다는 고정 관념이 있으나, 실제로는 천적만 죽일 뿐 병해충 방제에는 크게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도농업기술원은 “잡초에 발생하는 도열병균은 그냥 두어도 전염되지 않고, 애멸구가 옮기는 바이러스병 발생에도 문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 흰잎마름병균은 수로에 자라는 줄풀뿌리에 월동하기 때문에 논두렁을 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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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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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WTO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비해 농업, 농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키로 하고 올해 2억9200만원을 지원, 충남대학교와 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 146명을 위탁교육 시키기로 했다.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위탁교육’은 충남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은 물론 정책, 경영, 정보, 유통 등 21세기 상업농 시대에 적합한 농어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위탁교육과 관련 도는 한농연, 농민회, 4-H회원 등 농어민단체 회원과 전업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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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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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내린 폭설로 인한 충남 도내 피해액이 3474억원으로 확정됐다.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비규격 비닐하우스와 무허가 축사 등에 대한 지원이 가능케 돼 당초 조사했던 2763억원 보다 711억원(25.7%)이 증가한 3474억원에 달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지난 8일 심대평 지사가 고건 국무총리와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을 방문해 피해상황보고 및 현 제도상 지원이 안되는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고, 13일 농림부차관 주재 ‘관계부처 지원회의’ 때도 동 내용을 건의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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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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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복구가 한창인 요즘 일손 돕기와 성금, 구호품 전달 등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충남도에 따르면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는 지난 17일 폭설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피해주택 복구에 필요한 건축설계도서를 무료로 작성해 제공키로 했고, (주)한화 대전공장 및 석유화학중앙연구소가 16일 충남도청에 6000만원 상당의 비닐필름(16톤)을 피해복구에 써달라고 전달했다. 또한 제일은행과 주식회사 KT&G(전 담배인삼공사)는 15일 이번 폭설피해 농업인들에게 써달라며 각각 3000만원과 3500만원의 위로 성금을 충남도에 기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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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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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5일 내린 폭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민과 기업체들에 대해 지방세를 비과세 또는 감면해 주기로 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건축물을 복구하기 위해 2년 이내에 신축, 개축하는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및 등록세 비과세, 건축허가에 따른 면허세 비과세, 멸실된 자동차·기계장비 등을 대체취득 하는 경우 취득세 및 등록세 비과세, 농작물 피해에 대한 농업소득세 비과세, 사망·중상자 등 인명피해자에 대해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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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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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충남도연합회는 지난 9일 한농연예산군연합회에서 250여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간부교육’을 실시했다.인사말에서 지재돈 회장은 “폭설 피해가 심해 어려움이 많음에도 대의원 여러분이 농촌지역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우리 농업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기 위한 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쌀 재협상 및 DDA 농업협상의 동향과 전망’이란 강연에 나선 정태호 농협조사연구소 통상연구실장은 “쌀 재협상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고, DDA 협상은 오는 3월안에 구체적인 일정이 마련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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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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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제외돼 재기 ‘막막’ 현실적 대책 촉구지난 5일 100년만의 폭설로 인해 정부가 10일 대전, 충남, 충북, 경북 등 피해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했음에도,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민들의 영농복구 및 재개가 어려워 관계 농민·기관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충남부여지역 금강유역에서 수박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이번 정부지원에서 하천부지라는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비규격 비닐하우스 및 무허가 축사 붕괴 피해를 본 농민도 지원대상에서 빠진 것은 마찬가지며, 그나마 지원대상자에 포함된 규격 비닐하우스 농가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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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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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내 악취 감소 효과최근 ‘잘 먹고 잘 사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천의 축산농가들이 가축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한 웰빙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의 협력을 받아 사료첨가용 생균제를 가축 생력화에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관련 생균제는 젖소나 한우 등에 사료와 함께 섞어 급여할 경우 가축의 생산성과 소화율 향상 등 장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축사내 악취가 월등히 줄어 농가는 물론 가축들까지 잘 먹고 잘 사는 웰빙족에 한몫 끼고 있는 상태다.지난 2002년도 한우 및 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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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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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는 사람들, 이른바 웰빙(Well Being)족들이 늘어나면서 충남도내 성주산과 칠갑산 일대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성행하고 있다.이에 대해 도는 올해 보령시 관내 2개 마을에서 6000ℓ, 청양군 관내 8개 농가에서 1만7000ℓ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돼 69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관련 농민들이 총 1만7600ℓ를 생산, 53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고로쇠수액은 미네랄, 망간, 마그네슘, 비타민C 등 무기질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성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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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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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대강당에서 농촌체험전문 여행사,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농가 및 마을대표,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박람회’를 개최했다.올해 3회째를 맞은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박람회는 키즈투어넷, 여행이야기, 코리아팜투어 등 20여개의 여행사 대표들에게 시·군에서 개발된 100여개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 자리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체험대상 및 시기 등에 따라 도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관련 상품으로는 △푸른 대자연을 벗삼아 딸기 수확을 한 뒤 들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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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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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이 충남도가 제정·운영하고 있는 각종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충남도가 한국 지방행정연수원에 의뢰,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22개 분야 행정서비스별 민원을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헌장별 70명씩 총 1540명을 선정해 전화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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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906개소의 국토공원화 조성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93억44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가 추진하는 국토공원화사업은 모두 906개소 93만4000㎡으로, 이 가운데 꽃길 조성사업이 361개소에 1721㎞, 꽃동산조성사업이 365개소에 38만5000㎡, 소공원조성사업이 144개소에 39만5000㎡, 휴게쉼터사업이 36개소에 15만4000㎡이다. 이와 관련, 도는 국토공원화사업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테마를 설정해 주변과 조화 있는 쉼터와 볼거리 제공은 물론, 도시 내 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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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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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을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지난 23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유덕준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관계자 회의에서 도는 시·군별 지역방역협의회를 2회 이상 개최하고 민간방역 활성화 및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기로 했다.또 공동방제단 운영 및 소독실태 수시 점검(소독위반자 과태료 처분), 10두 이상의 소·염소·사슴 사육농가 및 300두 이상의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목록 작성, 공동방제단 소독대상 농가 현황을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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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1999년부터 2003년까지 1006개 농가 26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가경영컨설팅을 사업을 실시한 결과 쌀을 비롯한 한우(비육), 노지고추, 단감, 노지포도, 감자, 시설딸기, 한우번식 등 8개 작목이 전국에서 우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또 “쌀의 경우는 1차 진단에 이어 2차 재진단을 실시한 결과 65.4점에서 73.7점으로 기술경영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수준이 높은 타 지역 주산단지나 관내 선진농가를 모델로 삼아 농가를 진단, 근본적인 문제점이 해결될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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