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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양파 생산 농민들이 생산비 증가 등의 현실을 반영한 수매가격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양파생산자협회(회장 남종우)는 15일 전남 무안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최소한 물가인상률과 생산비 인상률을 반영한 수매가가 결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수확 인건비가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요소비료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농약값도, 유류비도 모두 2배 가까이 올랐다. 모든 물가가 올라 양파 생산비도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물가 인상률과 생산비 증가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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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3.05.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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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개인정보위원회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전국 총 799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을 대상으로 법적의무사항 이행(정량지표 61개), 개인정보 보호업무에 대한 심층 진단(정성지표 6개) 등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총 67개 지표로 측정해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정책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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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3.05.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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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서울시공사)는 5월부터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락몰 수산·축산물에 대한 소매가격을 매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매자 판매가격을 제공하는 품목은 수산물 38개, 축산물 10개 등 총 48개 품목으로, 매주 점포를 방문해 조사하고 그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조사 내용은 서울시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 가격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절별 시기별 조사 품목을 확대하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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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3.05.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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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11~16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우리나라와 미래지향적 농업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다. 올해는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이자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이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양국과 농식품 분야에서 진일보한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 농식품 및 관련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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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광 기자
2023.05.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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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앞으로 농산물 유통업체 등 수출업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가 간소화된다. 관세청은 물품을 직접 제조하지 않는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무역업체 등 수출기업이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는 때에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원산지 증빙서류를 이달 1일부터 대폭 간소화한다고 최근 밝혔다.국내 수출업체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국가에 물품을 수출할 때 특혜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해당 물품의 원산지가 한국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세관에 제출하고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수출품을 직접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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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3.05.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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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페루산 녹두의 원산지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산 건조 녹두를 밀수입하려던 일당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녹두를 냉동 녹두로 위장해 밀수입한 A사와 대표 B씨를 관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중국산 건조녹두가 607.5%의 관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냉동녹두는 27%의 낮은 관세율이 적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껍질을 벗긴 건조녹두 22톤을 급속 냉동시켜 냉동녹두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허위 신고했다가 세관에 적발됐다.이번 범행을 통해 이들이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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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3.05.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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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사과·배·복숭아 개화 상태가 전년보다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봄철 기온 상승으로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지만, 개화 이후 저온 피해가 발생하면서다. 풋고추와 오이, 애호박 등 주요 과채 출하량은 전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쓴맛 방울토마토’ 사태 이후 소비 회복이 늦어지면서 도매시장 경락가는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5월 과일·과채 관측월보 주요 내용을 간추렸다.▲사과·배·복숭아 개화 상태 불량=주요 과일의 개화 상태가 지난해보다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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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23.05.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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