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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9일 도청 앞 야외광장에서 국화 재배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국화 ‘백마’와 ‘신명’ 품종의 일본 수출을 축하하는 수출 다짐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수출되는 ‘백마’ 품종은 농진청에서 2004년 개발한 깨끗한 순백색의 스탠다드 국화로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재배를 시작한 ‘백마’ 국화는 같은 해 10월 동경국제꽃박람회에서 일본 수입업체로부터 500만달러 수출협약이라는 큰 성과를 올렸다.또 전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명’은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스프레이
전북
양민철 기자
2009.01.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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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을 받아 왔던 전북도의회 최병희 의원은 ‘실경작 확인 심사위원회’가 실경작 심사를 벌인 결과 실제 경작자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15일 최 의원 등에 따르면 최 의원 자신이 쌀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지목된 농지가 있는 김제시 황산면사무소에서 최근 공문을 통해 이 같이 통보해 옴에 따라 그동안의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는 것. 최 의원은 지난해 8월 본인 소유의 농지 6707㎡ 가운데 벼농사를 지은 1327㎡을 제외한 나머지 5308㎡의 땅에 생강을 심으면서 주소지인 김제시 신풍동사무소에 작
전북
양민철 기자
2009.01.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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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농산물연합마케팅 사업 실적이 전년 331억원 대비 91억원 증가한 42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농협이 그동안 전북도와 협력사업을 통해 유통시장 신규개척과 1조합 1품목을 통해 산지를 조직화·규모화 한 것으로 분석된다.2002년 시작 당시 14억원에 불과했던 전북농협의 연합판매사업은 매년 신장세를 보여 올해는 500억원 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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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9.01.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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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음에 따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전북농협은 7일 전주대학교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단장 장원길)에서 ‘참예우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인증을 받은 참예우는 도내 11개 시겚?176농가 1만9979두이며 그동안 무항생제로 인증 받은 한우는 모두 193농가 2만963마리가 됐다.전북농협 참예우사업단은 농가 친환경 축산물 생산 활성화와 소비자의 수요 변화에 대응키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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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9.01.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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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신년인사회가 7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지사, 김희수 도의회의장, 김용화곀記關?도의회부의장, 문면호 산경위원장, 송영선 진안군수, 문명수 의회사무처장, 조영철 전북농업기술원장, 임선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황정수 농촌지도자전북회장, 정주성 한농연전북연합회신임회장, 유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완주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밀려드는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농업이 어려움을 맞고 있다”며 “전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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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9.01.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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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개방의 가속화와 농어촌의 고령화 등으로 대내겳?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왕태형 한국농어촌공사전북본부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자립형 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경영선진화 방안을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며 “자립경영 실현을 위해 저수지 수변 개발 등 본부의 자체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재정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과학화된 체계적인 물관리, 친환경 생산기반정비, 유휴농지와 중산간지를 활용한 사료작물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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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9.01.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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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지역 농협의 쌀 사업이 대풍작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에 따르면 전북도에서는 처음으로 군산 대야농협의 쌀 브랜드인 ‘큰들의 꿈’이 농식품부와 소비자단체협의회로부터 지난해 12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는 것.이는 전북 쌀의 명성을 전국에 떨침은 물론 ‘신동진’ 벼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전북 쌀이 경기미로 둔갑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익산시농협통합RPC와 남원농협RPC가 정부로부터 2009년 브랜드 경영체로 선정돼 각각 22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시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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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9.0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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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황토배기 무가 기능성 식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고창군은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황토배기 무로 남양유업㈜에서 ‘떠먹는 불가리스’를 생산, 시판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남양유업은 지금까지 마시는 불가리스를 생산해 오던 것을 신제품 ‘떠먹는 불가리스’를 개발, 1월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원재료를 고창 황토배기 무를 발효시켜 기존 마시는 불가리스에서 ‘떠먹는 불가리스’를 생산키로 하고 지난해 12월 고창 황토배기 무작목반(대표 김동윤)과 1년 치 고창황토배기 무 공급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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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9.01.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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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 질병으로 영농활동이 불가능한 취약농가를 위한 인력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2008년 사고와 질병발생 농가를 돕는 영농도우미를 1301농가에 1만2283명, 가사도우미를 1587가구에 1만6149명을 각각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영농도우미는 지난해 2007년 683농가 2200만원에 비해 90.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8년 영농도우미사업은 지원 대상 확대로 수혜농가가 크게 늘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둬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이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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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9.01.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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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은 남원과 완주, 진안, 장수 등 도내 4개 시·군에 농진청에서 개발한 농가형 광합성 미생물 배양사업으로 미생물 배양기와 배합기, 배양균 킷트 등을 지원, 시범사업을 펼친 결과 가축사육농장의 파리 발생률이 55% 줄었으며 악취 발생도 70% 감소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5일 밝혔다.광합성 미생물이란 토양 또는 대기, 수중에 있는 유해한 황화합물을 제거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미생물로 국내외에서 하수처리장 등의 악취제거에 이용하고 있다.이를 작물생육관리에 이용하면 광합성균이 단백질, 미량원소, 핵산, 비타민류 및 각종 생리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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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9.01.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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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선(53)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구랍 31일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서 소장은 장수군 농업정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지역순환농업추진단의 수장을 역임하며 수입개방 압력과 지역 간의 경쟁에서 ‘지역순환농업’이라는 차별화 된 농업정책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장수사과 사이버팜 및 탑푸르트 단지 육성을 통해 장수사과를 전국 명품사과로 널리 알림과 동시에 종합산업으로 발전시켰으며 장수오미자 재배 면적 확대 및 재배기술 지도를 통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앞장서 왔다.또 농기계임대사업단 운영을 통해 농가경영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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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9.01.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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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대야농협의 ‘큰들의꿈’이 전국 최고 쌀로 우뚝 섰다.전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08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큰들의꿈’이 최우상을 받는 등 전북 브랜드쌀이 1,2,4위를 차지, 전국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고 22일 밝혔다. 2위 우수상에는 군산제희RPC의 ‘철새도래지쌀’이, 4위에는 새만금농산의 ‘무농약지평선쌀’이 각각 수상했다.특히 철새도래지쌀은 4년 연속 선정되어 ‘LOVE미’ 브랜드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도는 그동안 전북 쌀이 경기미 등에 비해 저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에 전국 최고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2.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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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농협은 15~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청사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들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딸기, 사과, 양파, 마늘, 곶감, 대추, 햅쌀, 표고버섯, 파프리카 등 전북 우수농산물을 전시, 홍보, 시식, 판매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8.12.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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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농협은 농산물 판매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12월 농산물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상 선정으로 조합은 무이자 유통활성화자금 5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선운산농협(조합장 오양환·사진)은 그동안 농산물 품질향상을 통한 상품성 향상이 농업·농촌의 유일한 생존전략임을 인식하고 공동선별, 공동계산, 연합마케팅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 수취가격 증대에 기여해 왔다.특히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를 가공, ‘베리웰’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복분자 명성을 쌓는데 일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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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8.12.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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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FTA 등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가 소득 보전과 농촌의 활력을 도모키 위해 발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시는 2007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10년 동안 사과, 포도, 파프리카, 멜론, 인삼을 남원 대표 5대 농산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 운봉 등 고랭지에 사과·포도·파프리카를, 평야부에 인삼과 멜론을 남원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키 위해 품목별 작목반과 간담회 등을 통해 소득 창출과 고품질 명품화 생산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향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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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8.1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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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및 홍삼연구소 부지 조성 공사를 올 안으로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진안읍 반월리 521번지 일원에 4만4845㎡ 부지를 조성해 한약재 및 인삼 종합 유통거점화로 한방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우수한약자재유통지원시설은 농약 등의 위해 물질 오염한약재 유통근절을 통한 한약재의 품질관리를 개선하고 약용작물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임대형민자사업이다.한약재 저장시설, 전처리시설, 가공시설, 검사시설, 홍보시설 등을 갖춘 종합적인 한약재 유통기반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농약, 중금속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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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8.12.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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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원예작물 브랜드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8일 전북도와 고창군에 따르면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예작물 브랜드육성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 평가에서 ㈜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 장명식)이 최종 선정됐다는 것. 이에 ㈜고창황토배기유통단은 2009년부터 3년 간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고추건조 및 가공 종합처리시설, 고품질 고추 생산 시설, 브랜드 홍보 등 생산·기반시설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그동안 농가에서 건고추 상태로 출하되던 유통구조를 홍고추 상태에서 브랜드 경영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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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2008.12.10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