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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중소식품기업이 방송광고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이하 코바코)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T의 지원사업을 받는 모든 중소식품기업에 대해 TV, 라디오 등 미디어 광고비 70%를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벤처, 이노비즈, 글로벌 IP기업 등 혁신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정돼 있던 방송광고 지원을 aT 지원사업 대상으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코바코의 혁신형 중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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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38.8% "수수료율 변동 없어"‘인상 요구’ 받은 중기도 7.1% 할인행사 관련 비용 분담 과정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규모유통업체의 거래 관행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8일 ‘대규모유통업체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대규모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납품업체들은 ‘할인행사 참여 시 수수료율 변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 ‘수수료율 변동이 없었다’는 응답이 38.8%, ‘매출 증가를 이유로 도리어 수수료율 인상 요구가 있었다’는 응답도
유통정책
김경욱 기자
2019.03.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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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지난 2월 추진위원회 구성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도 예정내년 국비 지원도 신청 계획울산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잰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 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으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울산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 2월 중순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시, 유통·물류·도시계획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유통종사자, 시민대표 및 생산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현대화사업의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3.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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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학부모 96%가 필요성 공감지원 학생 90% “계속 받았으면”전 학년 확대 의견도 92% 달해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농식품부가 학생과 학부모 각각 1000명, 학교 관계자 437명 등 총 2437명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는 96%, 학생은 90%가 과일간식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에서 과일간식 지원의 만족도에서 학부모들은 92%가 만족을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3.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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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반입도로·채소경매장 등11일부터 오전 7시까지 ‘준수’7월엔 오전 6시까지 조정할 듯"시장내 질서 유지 차원 조치"서울 가락시장이 단계적으로 분산시간을 조정 시행한다. 이번 분산시간 조정에 대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일부에서 오해하고 있는 기존 중도매인의 영업시간과는 별개의 건으로 시장내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서울시공사는 가락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영업 준수시간(분산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되는 장소별 영업 준수시간은 반입복도와 채소경매장은 기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3.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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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산 농산물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수급안정사업과 농가소득 제고로 이어지는 수출환경 조성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러한 계획은 국내 농산물의 생산기반 강화에 초점을 두고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이라는 목표를 담고 있다. aT는 지난 2월 26일 브리핑을 통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주요업무를 짚어봤다.건고추 등 양념류 1만6000톤무·배추 1만9000톤 수매키로25년 만에 밀 수매 부활 등식량작물 생산기반도 강화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2.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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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원예농산물 자조금 역량 강화를 위해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가 지정 운영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개 원예농산물 자조금 품목에 대한 교육·홍보, 연구개발, 의무자조금 전환 지원 등을 위한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원예농산물 자조금 품목단체의 총괄기구인 자조금협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통합지원센터에 적합한 기관을 오는 3월 18일까지 공모한다.지정요건은 자조금 통합 지원 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과 시설 등을 갖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2.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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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2019 과수산업 정책 추진방향포장에 당도표시 연구용역전문단지 조성해 공급 안정화정부가 과수 산지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동브랜드의 취급량과 과실 전문 APC(산지유통센터)의 취급량을 높일 계획이다.지난 2월 22일 대전에서 개최된 한국과수협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윤석중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사무관은 2019년 과수산업 정책 추진방향 발표를 통해 “산지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거점APC의 역할이 중요하다. 소규모 저장시설과 연계해 취급 물량을 확대해야 농가의 수취가격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2.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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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동화청과 ‘4.8% 인상’ 합의한국-중앙-농협 공판장 등도 ‘4.8%~5%’ 수준 조정 중출하자 “생산자 입장도 반영…하역노조 자구노력 있어야”가락시장의 하역비 협상이 도매법인별로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도매법인이 하역비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서 다른 도매법인들도 협상 막바지에 이른 것이다.가락시장 도매법인들에 따르면 동화청과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도매법인이 하역비 협상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하역비 협상을 마무리 짓고 시행에 들어간 곳은 동화청과다. 동화청과는 지난 2월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2.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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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대규모유통분야에서의 불공정 거래 관행이 상당 부분 개선됐으나 지속적인 관리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4일 주요 대규모유통업자(23개)와 거래하는 납품업자(7000개, 응답자 2018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도 대규모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납품업자의 94.2%는 2017년 7월 이후 지난 1년간 유통분야 거래 관행이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납품업자의 98.5%는 대규모유통업자와 거래하면서 표준거래계약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전반적으로 거래 관
유통정책
김경욱 기자
2019.02.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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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과정에서 시장도매인제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두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출하자 권익은 안중에도 없는 행태라며 규탄하고 나섰다.한농연중앙연합회는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거래제도 논의의 궁극적 목적은 농산물 유통 효율화와 출하자 권익보호에 있다”며 “출하자 권익은 안중에도 없는 서울시공사의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한농연중앙연합회가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한 것은 서울시공사의 올해 업무계획에 포함된 가락시장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 채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2.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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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올 예산 240억 편성 됐지만지원 비율 확정 안돼작년 이어 모집공고 차질 우려농식품부 “이달 중 결론” 계획 속기재부 폐지 의지 확고 ‘걸림돌’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국비 지원 비율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자칫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현대화사업 모집 공고 조차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예산 당국의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인식전환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림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통해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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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농식품부 대책은생산·유통단계 조직화민간 보유물량 활용 제도화비축제도 운영·관측 강화▶산지·업계는 ‘미흡 평가’ 가격 올랐을 때에만 초점하락 시 대비책은 없어비축물량 방출계획 수립수입 관련 대책도 세워야정부가 수급불안에 대비해 감자 수급조절 시스템 구축을 발표했다. 그러나 업계와 산지에서는 가격 상승, 이른바 물가안정 측면에 방점이 찍혀 있고 가격 하락에 대한 수급조절은 제외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정부의 수급조절 대책은=농림축산식품부는 감자 수급안정을 위해 △생산·유통단계 조직화 및 인프
유통정책
김영민 기자
2019.02.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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