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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항생제·농약 등6개월에 1회 이상 의무 검사식용란 생산 시설 별 실시해야달걀의 안전성과 품질을 관리하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산란계농장과 식용란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지난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살충제 달걀 대책의 일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의 안전성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을 통해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했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은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 등을 종합처리하는 영업자로, 가정용으로 유통 판매하는 달걀의 경우 식용란선별포장장에서 위
닭ㆍ오리
이병성 기자
2018.04.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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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3~6월)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금거래상인과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에 초점을 맞춰 시행된다.이번 대책에 따라 토종닭을 사육하는 농가의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출하 시 24시간 이내 검사, 출하 당일 가금 운반차량 세척과 소독 확인, 토종닭 가금도축장 AI 검사를 확대해 대상 농장을 출하농장 10%에서 20%로 늘린다.또한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가금거래상인 계류장에 대한 전담 공무원제를 운영해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해당 시설 방역실태를 주
닭ㆍ오리
이병성 기자
2018.03.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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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장 주재 대책회의항원 검출지역 이동중지인접 시군 특별방역산란계농장 계분반출 금지지난 16~17일 산란계 농장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중추농장과 이 농장에서 가금을 분양받은 경기 양주시 소재 산란계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또한 17일 신고가 들어온 충남 아산시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도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모두 H5N6형 바이러스로 판정됐으며, 지난해 11월 이후 가
닭ㆍ오리
이병성 기자
2018.03.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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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AI 검사과정에서 H5형으로 확인된 충북 음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인 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대해 고병원성 확진 이전 선제적인 대응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 일제 이동중지 및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또한 H5 항원 확인과 동시에 △음성군의 모든 가금 농장과 종사자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 △음성군의 모든 가금 사육농가 정밀검사 실시 △음성군 소재 전통시장의 가금 유통금지 등 강화한 방역활동을 시행해 추가 발생을 방지할
닭ㆍ오리
우정수 기자
2018.03.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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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낙후로 질병발생 위험 높고난방비 등 사육경비 증가생산성 저하로 소득향상 한계축사시설이 낙후되고 질병관리도 미흡한 육계농가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저소득 육계농가에 대한 축사시설의 현대화와 함께 체계적인 가금 질병관리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면서 사육경비를 절감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사)한국육계협회는 한국축산경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한 ‘육계 사육농가 사육실태조사 및 경영개선 방안’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육계농가 사육실태 조사와 함께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은 육계농가의 경영안정 방안을
닭ㆍ오리
박성은 기자
2018.03.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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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닭고기 등급판정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도는 AI 등의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축산물 소비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닭고기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닭고기 등급판정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제주지역에서는 도계장을 거쳐 유통되는 닭고기 중 절반가량이 수수료 부담 등으로 등급 판정 없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2017년 기준 한라육계영농조합 및 한라씨에프엔 등 2개 업체에서 824만8000마리의 닭이 도계됐으며, 이중 44.4%인 366만5000마리가 등급판정을 받아 주
닭ㆍ오리
강재남 기자
2018.02.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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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2개 산란계농가 선정농가별 최대 1440만원 지원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닭진드기 공동방제 시범사업’을 위해 이달까지 전국 42개 산란계 농가를 선정 완료하고, 전문방제업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닭진드기 공동방제 시범사업은 산란계 농가의 살충제 사용 원인이 되는 닭진드기 등 해충의 친환경 방제를 통한 계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선정 농가와 계약을 맺은 방제업체가 축사 청소·세척·소독과 닭진드기 구제 및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사업 예산은 7억5
닭ㆍ오리
박성은 기자
2018.02.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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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활용 시설현대화 추진사계절 사육환경·질병 제어할전천후 계사 확충 서둘러야원종계 사육기반 확보하되수입기반 다변화 조치 필요관련통계 통합시스템 구축도닭고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기반 개선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ICT 시설현대화 추진과 원종계 생산체계 구축 및 닭고기 산업 통계 정비 등이 뒷받침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한국육계협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용역을 통해 ‘닭고기 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닭고기 산업은 육계 계열화를 통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육계
닭ㆍ오리
박성은 기자
2018.02.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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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육계농가의 최근 5년 동안 사육소득을 분석한 결과, 매년 1000만원씩 증가해 주목. 하림사육본부가 지난해 계열농가 319호를 대상으로 농가당 평균 사육소득을 조사했는데, 2013년 1억5100만원에서 2014년 1억6200만원, 2015년 1억7100만원, 2016년 1억8100만원, 2017년 1억9100만원으로 지난 5년간 매년 1000만원 증가. 이 같은 배경에는 농가당 연간 사육횟수(5.4회→6.1회)와 계사 3.3㎡당 육계 생산량(486㎏→591㎏) 증가 등으로 분석. 이문용 하림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8.01.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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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오리고기·계란에 대한 이력제가 시범사업을 거쳐 2019년 12월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가금산물에 대한 위생과 안전성 관리를 높이기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가금(닭·오리)과 가금산물(닭고기·오리고기·계란)에 대한 이력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가금류 사육과 가금산물의 유통·판매 등 사육에서부터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이전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정보 기록과 관리가 이뤄지는 제도이다.이에 따라 생산단계의 종계장·부화장·중추장·농장에서는 가금사육 및 입식 현황을 매월 신고해야 하고, 가금의 농장간 이동 및 도축출하
닭ㆍ오리
이병성 기자
2018.01.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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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고급 계란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 이마트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1+나 1등급으로 판정한 계란만 부여하는 ‘등급란’의 지난해 매출이 241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62억원) 대비 288.7%로 상승한 수치. 등급란 구매 고객 수도 2016년 170만 명에서 지난해 480만 명으로 3배 가까이 확대. 또한 한 판 기준 평균가 1만2000원대에 형성된 유정란의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25.6% 늘었고, 구매 고객도 160만 명으로 6.7% 증가. 이마트 관계자는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8.01.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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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가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계산업의 회생을 위해 언론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성명서를 발표. 양계협회에 따르면 일부 매체가 학계 등 일부 AI 전문가들의 개인적인 견해를 마치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보도해, 양계농가는 물론 방역당국을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우려. 양계협회는 지금은 양계산업의 안정화와 내달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시기이며, 특히 AI와 관련해 인체감염 확산·달걀가격 폭등 등 확인되지 않은 개인적인 견해와 추측성 보도는 결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8.01.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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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통해 축산계열화사업자인 ‘다솔’의 방역 미흡을 확인하고 수사를 의뢰했다.농식품부는 12일 AI 역학조사 중간결과 다솔 소속 사육관리담당자(4명)의 차량 4대(컨설팅 차량으로 GPS 등록) 중 3대가 지난해 12월 이후 운영기록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이는 해당 차량의 축산시설 출입기록 및 이동 동선이 파악되지 않아 신속한 방역조치와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에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사를 통한 추가적인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계열화사업자의 방
닭ㆍ오리
박성은 기자
2018.01.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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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일부 언론이 AI 인체감염 가능성을 보도하고, 닭고기와 오리고기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줄어드는 것에 가금생산자단체(양계협회·육계협회·토종닭협회·오리협회)가 우려 표명. 가금생산자단체는 AI 인체감염의 경우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 또는 가금류의 배설물에 오염된 환경과 호흡기와의 밀접한 접촉이 원인이며, 닭고기와 오리고기, 달걀 섭취와는 관계없다고 해명. 또한 AI 바이러스는 75도 이상에서 5분간 가열하면 사멸하기 때문에 감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 가금생산자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18.01.09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