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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설립위원회는 지난 11일 중앙회 임원선거규약, 대의원회 및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선거규약(안)을 의결하고, 통합중앙회 정관안 의결을 위한 창립총회는 4월17일로, 중앙회 회장과 상임감사를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는 5월2일로 확정했다. 다음은 임원선거규약의 주요 내용.▶임원선출기관 중앙회 회장 및 상임감사는 회원인 지역조합 및 품목조합의 조합장이 선거인이 되는 총회에서 선출한다. 사업전담 대표이사, 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는 대의원회에서 선출한다.▶선거관리위원회 중앙회 임원을 제외한 회원조합장과 선거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자중 이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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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협중앙회 설립위원회가 마련한 통합중앙회 정관(안)은 통합중앙회의 대의원회·이사회의 구성과 운영, 축산경제부문 조합장 대표자회의 구성등 통합중앙회의 역할과 기능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정관안은 7월1일 시행되는 새 농협법을 상위 규정으로 삼아 만들어진것인만큼 법적인 타당성 여부를 놓고서는 쟁점이 적다. 그러나 농민조합원중심의 개혁, 중앙회 슬림화, 운영의 효율화 등 법 개정의 정신에 비추어 보면 문제점도 많이 내포하고 있다.▲이사회 구성=회장 1인, 사업전담 대표이사 3인, 금융·경제·지도사업 등의 외부전문가 7인,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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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을 살려야 한다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협동조합 개혁과정에서 신·경분리를 주장하던 김정주 건국대 교수(한국협동조합학회장)가 중앙회 통합을둘러싸고 벌어지는 싸움을 놓고 제시한 해법이다. “한 아이를 놓고 두 여자가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다가 솔로몬왕 앞에 까지 왔다. 솔로몬왕은 두 여자가 서로 아이엄마라고 주장하자 갑자기칼을 가져오게 한 다음 ‘저 아이를 반절 쪼개서 나누어라’고 했다. 그러나 한 여자는 울면서 아이를 포기한다. 과연 누가 진짜 엄마인가.” 성서에나오는 고대 히브리 왕국의 유명한 ‘솔로몬의 지혜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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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올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최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소비자와의 상생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차원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주문판매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농협 인터넷하나로클럽에 친환경농산물 판매코너를 개설하고 친환경농산물의 품목별 생산자조직 및 산지조합을 파악, 소비자들이 해당품목을 구매시 즉시 산지조합 및 판매장에 통보해 산지조합 및판매장에서 택배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유기농산물 판매량 증대로 친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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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농업협동조합법은 농·축·인삼협중앙회의 7월1일 통합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사실 이것은 정부를 비롯한 농협, 한농연, 농단협 등 협동조합개혁 범농업인 시민연대의 입장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이다. 여기까지 오기에는 중앙회 조직체제를 놓고 오랜 세월동안 치열한 논쟁이 있었고, 각 주체마다 입장이 바뀌기도 했다. 그러나 갈등의 양상은 달라도 그 본질은 협동조합을 개혁하려는 농민들과 그것을 막으려는 협동조합 기득권 세력간의싸움이었다.■새 정부와 협동조합개혁위원회 국민의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농림수산부문 국정개혁 100대 과제에농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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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은 간데 없고 '통합' 논쟁만 무성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시작된 협동조합 개혁이 오는 7월 1일 농·축협통합중앙회의 출범을 목전에 두고도 아직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오는4.13 총선을 앞두고 이를 무효화하려는 측과 반드시 관철한다는 측의 대립이 극에 달해 농민들은 물론 국민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과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것인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가고 있는 협동조합 개혁에농민중심의 원칙을 세우기 위해 그간 개혁의 전 과정과 문제점을 정리하고올바른 개혁방향을 모색하는 기획을 준비했다.◆개혁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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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협은 지난해 산림자원조성 등 공익적 사업에는 상당히 기여한 반면, 단기소득 임산물수집판매, 조합원 가입관리 등 조합원 상대의 사업에는 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협중앙회는 지난달 24일 2000년 정기총회 99년 사업보고를 통해 이같이밝히고, 산림농업 종사자인 조합원을 위해서는 시장 지향적인 상업적 산림농업체제로의 변화가 선결과제라고 제기했다. 다음은 사업보고 주요내용.□회원조합육성=조합유형별로 총 14억1천만원의 운영비를 국고 및 지방비보조로 지원했고, 산림자체기금 11백15억9천4백만원을 조성했다. 그러나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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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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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 농협중앙회장과 신구범 축협중앙회장이 지난 14일 동시에 대구를방문했다. 우연이라고 말하기엔 납득하기 어려웠던 이날 양 중앙회장의 대구방문은 협동조합통합을 앞두고 양측간의 극명한 대립양상을 표출시켰다는점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언론과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킨 하나의 사건이었다. 20여명의 지역언론 방송사 취재기자단 앞에서 직접 언급 한마디 없이 보도자료로 대신한 채 눈인사와 악수만으로 5분도 채 안되는 시간을 할애한후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간 정대근 회장. 이와 반대로 자신의 주장과 축협의입장을 피력한 신구범 축협중앙회장은 협동조합 통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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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조합 정관(예)는 4월까지 마무리 한 뒤 5~6월중 조합별로 임시총회를 통해 의결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조합의 정관은 새 농협법의 범위내에서 조합 스스로 사업, 조합원, 임원, 기구 등을 총괄적으로 규정하게되므로 농민조합원의 의견이 철저히 반영돼야 한다. 통합 농협법의 체계상 조합 정관에는 조합의 목적을 더욱 구체화해야 한다. 새법은 △조합원의 농업생산성 제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원활화 도모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증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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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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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통합중앙회의 사업과 조직의 기본이 되는 정관은 오는 4월 24~29일사이에 농·축·삼협조합장 1천3백83명이 참석하는 전체 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중앙회 정관은 통합취지를 감안, 조합별, 품목별로 실질적인 대표성이보장될 수 있는 방향으로 3월까지 협동조합설립위원회의 논의를 마무리할계획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6차회의를 갖고 중앙회 정관(안)을 검토했으나, 아직 축협중앙회가 참석하지 않고 있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더욱 면밀한 검토작업을 하기로 했다. 통합중앙회 정관 제정시 중요한 논점은 대의원회,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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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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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99년도 사업결산 결과 1천1백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으로 밝혔다. 이는 98년 3백72억원의 당기순이익보다 7백76억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농협이 전년대비 99년도에 큰 폭의 수익 증가를 이뤄냈지만 경제사업은 지도사업비 전출 등으로 6백3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신용사업의 중심의 수익구조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은 99년 1천1백72억원의 당기순이익과 전기이월금 1백5억원을 포함함총 1천2백77억원의 이익잉여금을 법정적립금 2백80억원, 사업준비금 2백55억원, 회원지원적립금 3백억원, 배당금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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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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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법 시행령 시행규칙(안)에는 조합감사위원회,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농림부 장관의 감독권 행사 등 각종 업무에 대한 감독조항 및 중앙회업무를 연합회에 위탁하는 조항 등이 신설됐다. 이는 협동조합의 비농민적운영, 방만한 운영을 견제하는 긍정적인 의미도 있으나 지나친 규제라는 의견도 있다.농민조합원 지배적 참여 보장을▲조합 감사위원장 및 위원의 자격요건=시행령(안)은 감사위원의 자격요건을 △조합, 중앙회 또는 은행법에 의한 금융기관의 감사, 회계 또는 농정부문에서 10년 이상 상근 근무자 △농업관련 국가기관·연구기관·교육기관또는 상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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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연대보증을 섰다가 연체에 걸린 농업인들도 본인의 채무가 연체만 아니면 농업경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농협은 그동안 연대보증으로 연체에 걸려 농업경영자금조차 지원받을 수농업인들을 위해 주채무자의 연체에 관계없이 보증선 농가가 연체상태가 아닐 경우 농업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농업경영자금대출업무방법개정안’을 마련, 2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농협이 올해 공급하는 농업경영자금은 총 3조8천억으로 지난해 2조1천8백원보다 약 9천5백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금리는 5%이며, 2월중순부터 농가에 대출될 예정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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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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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중앙회 통합을 위해 지난 8~10일까지 실시된 농림부의 전산통합조사작업이 축협측의 반발로 무산된 가운데 농림부가 불가피하다면 공권력투입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안종운 농림부 기획관리실장은 10일 오후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중앙회설립실무작업추진단에서 협동조합개혁 범농업인연대 소속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3일 동안 실태조사단이 축협전산센터를 방문해 협조를 구했으나노조의 방해 등으로 업무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실장은 “현재 축협중앙회 시·도지회와 일선조합은 실태조사에 협조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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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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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농협법은 조합의 경영책임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기존에 이름만 있던 상임이사제도를 강화, 조합장을 포함한 이사중 2인 이내를 상임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상임인 조합장의 경우 상임이사를 두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신설되는 중앙회 사업전담대표이사의 경우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신용대표이사는 대의원회 동의를 얻어 회장이 임명하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조합장 대표자회의서 추천된 자를 회장이 임명하게 했다. 새로운 시행령(안)은 조합상임이사의 경우 △조합 또는 중앙회(품목연합회)에서 상근직 임??직원으?? 10년 이상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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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운영하는 사이버 쌀 도매시장의 하루 매출액이 3억6천만원을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에 따르면 인터넷하나로클럽의 쌀도매시장은 지난 1월 1일부터2월 3일까지 28억원의 매출을 기록, 하루 평균 판매약이 1억원에 달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20kg들이 약 9천포의 가격에 해당하는 3억6천만원어치가 팔려, 단일품목 사상 하루 최고의 판매고를 올렸다. 농협 사이버 쌀도매시장이 이처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전국 농협에서 생산되는 4백여종의 고품질이 살을 인터넷 접속만으로 편리하고저렴하고 구입할 수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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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청와대 모임에서 1백16개 농협이 비료 등 농자재를 농민들에게 무상공급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 일부 농민단체가 농협중앙회에 무상공급 내역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질의서 보내면서 농협의 농자재 무상공급과 관련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제시농업경영인들이 9일 집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 한국농업경영인전북도연합회도 이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는 등 논란이확산될 전망이다. 농협의 비료 등 농자재 무상공급은 회원농협들이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해오고 있던 것으로 그 동안도 효과를 둘러싸고 논란이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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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은 협동조합의 주인으로서 출자금의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평등한의결권·선거권을 가지며, 조합을 이용하는 주체다. 조합원의 자격문제는 조합의 실체와 미래를 규정하는 중요 사안이기 때문에 그동안 큰 이슈중 하나가 돼 왔다. 특히 사실상 무자격 조합원이 조합의 임원에 피선되는 사례가잇따르고, 비농민인 준조합원이 급증하면서 이를 개혁해야 한다는 여론이대두됐던 것이다. 그런데도 이번 시행령(안)은 지역농협 및 지역축협의 조합원 자격을 “농민들의 조합선택의 자율성을 고려한다”는 이유로 현행규정 그대로 두는 것으로 했다. 현행규정에 따르면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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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예방- 설립 통제" 대립 첨예 지난해 8월13일 국회를 통과하고, 9월7일 제정 공포된 통합농협법의 오는7월1일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 시행규칙, 통합중앙회 정관 등 하위법령 및규정 제정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하위규정은 향후 협동조합 현장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본이 되는 만큼 모법 못지 않게 이들 하위규정에대한 농민들의 관심 또한 지대하다. 농림부는 지난달 7일~27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시행령, 시행규칙의 경우 이달중 규제개혁위·법제처의 심사에 이어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친 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이달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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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문을 전담하는 금융기관으로 특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기업 위주의 여신을 지양하고, 지급보증업무와 국제금융업무는 과감히 포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산처리 및 자금운용중 일부를 아웃소싱하고, 채권관리 및 회수업무를 분사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환, 신용카드, 신탁사업 등의 사업별 2개년 경영개선 수립을실행, 2002년중에 평가를 통해 포기할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협이 지난달 24일 전국지점장회의에서 밝힌 2000년 수협경영전략에 따르면 수산전담 금융가관으로 특화를 위해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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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