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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특산물인 ‘성주참외’가 지리적 표시에 등록됐다. 지난 8월 성주참외 생산자단체협의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후)이 중심이 돼 지리적 표시등록을 신청한 ‘성주참외’는 그동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심의결과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2월1일자로 지리적표시에 등록됐다. 특히 이번 성주참외의 지리적 표시 등록은 생산자단체협의회영농조합법인 소속 참외생산자 회원 5015명이 생산하는 참외 13만여 톤 중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11°BX이상으로 예상되는 6만6000톤에 대해 지리적 표시 등록을 신청했고 심의결과 성주지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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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우리 산천에 자생하는 토종식물을 중심으로 민속채소육성에 나선다. 도는 최근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 산과 들에 자생하는 산나물, 산채, 들나물 등 토종식물 재배를 적극 지원하는 ‘민속채소 육성계획’을 마련했다. 도가 이번에 마련한 민속채소 육성계획에는 우선 내년까지 도내 민속채소 재배실태를 일제히 하고 민속채소 주산지별로 지리적 표시 및 품질인증 추진, 주요 민속채소 재배요령 성분 요리방법 등을 수록한 홍보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 도내에 지역적 분포가 넓고 소득이 높은 품목을 중심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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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6일 도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전원생활 희망 도시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전원생활운동본부’를 창립했다. 도시인들의 전원생활로 우리 농촌이 안고 있는 인구 감소, 농촌 경제 악화, 전문인력 부족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한국전원생활운동본부의 창립 배경이다. 총회에서는 도 농업기술원 전원생활학교 교육이수자 2기생 회장인 송청길 대구검진협회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송청길 한국전원생활운동본부 이사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전원생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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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농기계에 대한 업체의 안일한 사후 관리로 영농작업에 차질을 빚은 농민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영덕 농민 황경하(39·영해면 벌영리)씨는 지난 4월 농기계 업체인 ‘ㅌ’ 공업(경기도 양주시)으로부터 400여 만 원을 들여 트랙터에 장착하는 로드를 구입했다. 이후 황씨는 새로 구입해 장착한 로드를 몇 차례 사용하지도 않아 로드가 휘는 등 하자가 발생, 지난 6월경에 업체 측에 연락해 수출용으로 시판하는 800만원 상당의 고가의 로드를 400여 만원을 추가 부담해 장착했다. 황씨는 “새로 장착한 로드도 장착 후 몇 개월이 지나지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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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농정위원회(위원장 이용석)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원, 29일 농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과 도의회 농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날 농정위원들은 쌀 값 하락에 따른 농가 지원방안과 이상기온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로 인한 농가 지원 방안,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대책, 농촌 보육·정보센터의 지역별 지원 현황, 농촌인구 고령화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을 집중 질의했다. 주요 질의의 내용과 답변을 요약한다. “쌀 과잉 방지위해 휴경직불제 도입” 제안올 겨울 폭설피해 대비 예산 확보 주문도 ▲이용석 의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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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를 가공한 반건시 곶감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청도군은 국내 수출입회사인 ㈜지오락과 미국 수출 계약을 통해 지난달 25일 첫 수출물량으로 1만4000개(개당 450g, 5000만원 상당)를 선적했다고 전했다. 청도 반건시 곶감은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냉풍제습건조시스템으로 제품을 생산, 질소치환공법으로 포장한 것으로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군은 청도반시 산업화를 위해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지출했으며, 앞으로 3년 간 총 142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향후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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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북도의원과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집행부 각 실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식당에서 ‘농촌 살리기 우리 쌀 소비촉진 시식회’의 일환으로 시루떡 외 20여종의 떡 시식회를 가졌다.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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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대체작물 개발을 위한 전국 지자체 단체장 회의가 안동에서 개최됐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지방분권국민운동 농촌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지난 23일 안동시 안동파크관광호텔에서 전국 3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쌀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의 수익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쌀 대체작물 개발 지자체 단체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지자체장들은 쌀 대체작물에 대한 현황 및 과제와 개발 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안동과 진안, 정읍, 김제 등 4개 지자체에서는 성공사례를 발표해 쌀 대체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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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경북도연합회(회장 최갑순)는 지난 18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 및 관련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경북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5년도 경북농정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가졌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경북농정대상 전체 대상=친환경농업부문 홍문표(47·봉화군 소천면) △부분별 대상=고품질쌀생산부문 김안수(41·성주군 수륜면), 친환경농업부문 김재수(47·군위군 효령면), 특작생산부문 이순기(43·김천시 부항면), 농산물유통부문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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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고령·성주·울진 등 3개 군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수렵장을 운영한다. 이번에 허용되는 수렵 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등 수류 3종과 꿩, 멧비둘기 등 조류 5종이며 포획 승인권의 종류에 따라 수렵이 가능한 야생동물로 구분된다. 또 1인당 포획야생동물의 수량은 멧돼지·고라니는 수렵기간 내 1인 각 3마리, 꿩·멧비둘기·어치는 1인 1일 5마리, 청설모·까?ㅒ環醮?제한이 없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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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현행 국비지원의 쌀소득보전직불금외에 추가로 지방비 200억원의 긴급예산을 확보, 최근 수확기 쌀값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경북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지원한다. 경북도의 이번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은 주곡인 쌀농사의 안정적 기반 유지와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국비로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불금과는 별도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추경예산 200억원을 확보해 도내 17만5000호의 농가에 혜택을 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쌀소득보전직불제 대상농가로 ha당 12만원씩 지원하며, 농가당 지급한도는 최소 0.1ha 이상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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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일 지나도 현장조사 안해농민들 “전화 한통 없나” 분통 난방용 원적외선 필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필름제조사 측이 화재발생 후 10여일이 지나도록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조사도 하지 않아 피해 농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광로(46·성주 벽진면)씨는 지난해 전남 해남 소재 ‘ㅍ’사가 제조한 원적외선 면상발열체 난방필름을 버섯재배사 가온을 위해 설치해 1년 넘게 사용해오다 지난달 29일 난방필름에서 화재가 발생, 버섯재배사 2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이씨는 제조사에 수 차례 화재원인 조사를 위해 현장 방문을 요청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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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도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지난 달 하순 도내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실시하기로 결정, 11월 중 관련 조례안의 입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농가에서 관할 읍·면장에게 신고하면 읍·면장은 접수 후 즉시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군수에게 보고 할 경우 14일 이내에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 피해보상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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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05년 우수브랜드 쌀 5점을 선정하고 의성 삼안RPC ‘참진 쌀’을 최우수 쌀로 선정했다. 또 구미 해평농협RPC ‘흙두루미쌀’, 김천 건양RPC ‘물레방아골드’ 등이 우수, 영천 조양RPC ‘조양쌀’, 상주 상주농협RPC ‘상주일품쌀’ 등을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2003년부터 쌀 수입 개방에 대비 파워브랜드 육성을 해온 경북도는 이번에도 관내를 중심으로 시중에 유통중인 브랜드 쌀 220여 종을 대상으로 품질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평가 전문기관인 경북대학교 장수생활과학연구소에서 지난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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