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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서산·태안을 세계적인 백합종구 생산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2010년까지 백합의 신품종 육성·개발 및 종구 자급화에 대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최근 충남도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 따르면 백합 종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 연간 종구 구입비로 43억원을 지출하고 있고, 이는 종구 구입비가 생산비의 절반인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 중국북경올림픽 개최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네덜란드 종구 값이 30~50% 급등하는 등 지속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태안백합시험장은 연구시설 및 종구 생산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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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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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36일간 제192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에 들어갔다.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송영철)는 17일부터 25일까지 충남도 농림수산국, 농업기술원, 경제통상국, 사업소 등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의원들은 충남도 차원의 쌀대책 및 브랜드 육성방안, 관광농원정책의 개선방안, 지역농업클러스터 활성화, 원산지단속 등 다양한 내용을 질의했다. 24일 열린 충남도 농림수산국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 및 농림수산국장의 답변내용을 게재한다. 농산물브랜드 ‘난립’…대표브랜드 육성도 차원 지역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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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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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충남도연합회(회장 김지식)는 지난달 24일 홍성군연합회 대강당에서 2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 품목분과교육’을 실시했다. 김지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쌀 비준안이 처리돼 우리 농업에 큰 위기가 도래했다”며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품목별로 최고의 위치에 도달해야 하며, 이번 교육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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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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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지역에서 6쪽마늘 후작으로 재배되고 있는 콩이 최근 정부수매를 앞두고 농가의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의 콩 채종단지로 전국 82%를 차지하고 있는 이 곳 농민들은 콩 수매를 위한 선별작업을 본격화하면서 분주한 손길을 움직이고 있다. 태안에서 재배하는 전체 콩 재배면적은 840ha이며, 이 가운데 태안읍과 원북면의 6개단지(149.3ha, 전국 182.1ha의 82%)가 정부채종단지로 콩을 재배하고 있다. 현재 정부보급 종으로 재배하고 있는 콩의 수매가는 kg당 4760원. 이는 일반 콩 판매가 kg당 2500원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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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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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17일 내항1통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건강관리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우리 농업을 묵묵히 지키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판매하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농업인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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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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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장 미션기어 교체 후 또 말썽수리비 부담막대·수확기 농작업도 차질 콤바인 미션기어 불량으로 지난 가을 수확기 때 막대한 수리비가 들어간 콤바인이 또 고장나 농작업에 큰 차질을 빚은 피해농민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국내 L사의 콤바인(LC505이)을 구입한 이상호 씨(충남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는 지난해 벼 수확을 마친 후 미션오일과 기어를 교체한 후 올 가을 수확에 나섰다. 그러나 이 씨는 올 작업 중 콤바인이 큰 굉음과 함께 미션기어 부분에 문제가 생겨, 한 달 사이에 콤바인 미션부분을 4차례나 뜯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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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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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농협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남 쌀의 우수성 홍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2005 충남 쌀 소비촉진 홍보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남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이 경기미나 여주미에 비해 품질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음에도 대외 인지도가 낮아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충남 쌀 이미지 마케팅 및 판매촉진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태안의 ‘황금빛 노을쌀’, ‘아산맑은쌀’, 당진 ‘해나루쌀’ 등 도내 72개 업체 91개 브랜드를 전시했고, 22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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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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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생강재배농민과 가공업체 대표, 시는 공동으로 토종재래생강에 대한 브랜화 등 생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생강을 원료로 한과를 생산하는 서산지역 가공업체 대표 17명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생강한과사업장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생강한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생강한과 생산방식 도입 △제품생산라인의 환경개선 △공동브랜드 개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에 나서기로 했다. 서산시 또한 올해 생강재배에 있어 고질병이었던 뿌리썩음병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제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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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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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한여농충남도연합회는 7일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사무실에서 ‘11월 21일 농업살리기 총궐기대회 선포식’을 갖고 350만 농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우리 쌀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22일간 단식농성을 끝낸 김지식 한농연 충남도연합회장은 “단식농성 기간동안 머릿속을 어지럽혀 온 것은 ‘풍전등화’에 직면한 우리 농업과 농민의 생존권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였다”며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상황에서도 이렇게 이를 악물고 우리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도시 형제들에게 농업회생을 위해 함께 해달라는 간곡한 호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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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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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2005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검사를 11월 3일부터 연기군 남면과 금남면, 당진군 우강면에서 시작해 12월 31일까지(59일간) 대전?충남지역 410여개 매입장소에 77개 검사반을 투입해 618천석(3092천가마/40kg)에 대한 매입검사를 실시한다. 산물벼 매입은 10월 1일부터 충남도내 69개RPC(DSC 19개소 포함)에서 매입을 시작, 2일 현재 69천석(산물벼 매입 계획량 246천석의 28%)을 매입했다. 한편 200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곡종은 정부가 '05년도 시?군별 매입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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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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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은 농기계작업 사고에 대비키 위해서는 안전작업요령을 준수하고 종합보험을 들어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충남 계룡시에 사는 농민 조효연 씨는 콤바인 작업 도중 콤바인이 2m 아래로 굴러 떨어져 목 부위를 심하게 다쳤다. 그러나 조 씨는 농기계에 대한 보상 항목을 뺀 단순 상해보험만 가입했기에 치료보상액이 적을 뿐 아니라 100여만 소요되는 농기계수리비를 자비로 처리해야 할 형편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주위 농민들은 “콤바인, 트랙터작업사고는 보통 대형사고이기에 미래 위험을 대비한 종합보험 가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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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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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형별 평가에서 지도기능도입 부문 우수 농촌 지도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4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천적과 미생물을 이용한 영농법 연구,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체계 구축, 공동포장재 개발 보급사업을 벌여 미래 농업 기술지도의 혁신 모델을 제시한 것이 크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만3000여평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 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토양 분석에 의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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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15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