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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남·북 지역 일대의 양축농가에 배합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2003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주고 심리적 위축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팔공사료, 번식우, 육우사료 등 비육사료 전 품목에 대하여 평균 2.2%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대구축협은 이 번 사료가격 인하 외에도 지난 2004년부터 총 6차례의 가격인하를 선도적으로 시행하면서 타 사료 회사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여 양축농가에 직·간접적인 경영비 절감 효과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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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가 개발해 지역농가에 기술이전 한 ‘소백산 쑥돈’이 국내 우수축산물 인증제도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006년에도 우수축산물 브랜드육으로 선정됐다. 특히 소비자 단체가 주관하고 농림부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품질인증절차는 3회에 걸친 종합심사를 통해 소비자 단체가 선정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소백산 쑥돈은 현재 동아LPC㈜(경북 군위군 소재)에서 일반 돼지고기보다 1만원이상 고가로 구매하고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출하물량이 5만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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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축산물 소비성수기인 설 대목을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불법 부정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불법 부정축산물 유통행위 발견시 부정·불량축산물 고발센터(☎1588-4060) 또는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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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ha 배양토 투입 문경시가 자체사업으로 지력증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겨울철 농토배양 사업을 벌이고 있다. 문경시(시장 박인원)는 올해 1월부터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4억6000만원(시비지원 2억7600만원, 자부담 1억2400만원)의 사업비로 400ha(논300ha, 밭100ha)에 걸쳐 논·밭 객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객토 대상지 논의 경우 18㎝, 밭은 15㎝ 높이로 배양토를 투입해 점토 함량이 15% 이상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현교 문경시 농정과장은 “객토사업을 통해 지력증진과 친환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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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중소시장 중 1위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의 연간 매출이 전국 17개 중소 공영도매 시장 중 1위를 기록해 전국 최대 산지 농산물시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량이 6만600여 톤, 893억원으로 294억 원의 거래량을 보인 지난 97년 개장이래 거래량은 303% 증가했으며 해마다 115%씩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과 포항?영덕 등 경북 동해안 지역, 강원 남부와 충북 일원의 농민들까지 이곳 안동 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내륙권 최대 농산물 거점 유통지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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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9일~3월 9일까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농가를 육성하기 위한 ‘경산시 농업인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경산시와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는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농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주체를 육성하기 위해 ‘경산농업인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2006년 시 농정방향, 농산물유통환경의 변화와 대응전략, 경산농산물의 유통혁신방향, 국내 최우수 생산자단체 우수사례 발표 등이며 경산관내 선도농가, 생산자단체 임직원,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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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과수종묘연합회(회장 서영수)가 지난 12일 경산시 하양읍 경산문화회관에서 경산시 하양읍과 진량읍 일대 500여 묘목 생산농가 및 종묘상인들과 관련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후 첫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종묘연합회 측은 외부 고문과 자문위원을 각각 위촉했다.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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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락우유 “지급 대상자 불명확때문” 해명 낙농가가 8개월동안 납유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김광래(43·안동시 용상동)씨는 ㈜비락우유에 납유해 온 낙농가 안동한(42)씨로부터 지난 2004년 4월 경북 상주시 낙동면 소재의 목장 전체를 매입했다. 그러나 김씨에 따르면 비락우유측이 기존 목장주인 안동한 씨와 회사 거래코드변경이 되지 않은 채 안씨가 폐업, 원유대금 지급 대상자가 불명확해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목장에 지급해야 할 납유대금 약 8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는 것. 또 김씨농가에 배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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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산림청이 주관한 2005 치산분야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10억 원을 받게 됐다. 경북도의 이번 선정은 임도 분야에서 도가 지난 99년부터 환경 친화적 녹색임도 실현을 위하여 전국 처음으로 실행주체를 시?군에서 도로 변경, 산림토목기술 공무원들이 환경친화성 특수공법 개발과 현장에서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임도 시공의 질을 월등히 향상시켰다는 것. 특히 임도 개설 사업과정에서 사방공법 도입으로 환경훼손의 최소화와 함께 우수 수범사례를 자체적으로 발굴, 현장 접목을 통한 임도시공에 적극성을 띤 결과라는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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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최근 특산물인 참외의 생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참외산업특구’ 지정을 재정경제부에 신청키로 했다. 성주군의 이번 특구 신청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62%를 담당하는 참외 주산지인 점을 감안,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특구로 지정되면 180억 원을 들여 산지유통센터와 성밖 숲 일대와 선남?초전면 등 3개 지구 약 12만4000여평에 참외 생산과 유통개선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성주군은 이 달 말까지 재정경제부에 특구 지정 신청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늦어도 오는 3월말까지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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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이 최근 일반 쌀보다 영양가가 풍부한 기능성 쌀인 일명 ‘아롱다롱 쌀’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성 쌀은 비타민(B1,B2,B6)과 무기성분이 일반 쌀보다 2배에서 4배가 많으며 항산화 물질로 인해 노화속도를 늦추고 항암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된 다섯가지 천연 색깔의 유색 쌀이라는데 주목된다. 특히 이 번에 계획 생산된 기능성 ‘아롱다롱 쌀’은 전국최초로 브랜드화 하여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이며 구정을 앞두고 첫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에 전국에서 처음 시범생산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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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풍산농협(조합장 김문호) 김치가 지난 2일 농협김치로는 처음으로 5톤의 김치를 유럽수출에 성공했다. 지난 92년 설립된 풍산농협 김치가공공장은 지난해까지 일본시장에만 수출이 이루어 졌으나, 이번 유럽지역 수출성공으로 앞으로 영국과 독일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확보의 가능성을 높혔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풍산농협 김 조합장은 “풍산김치는 100% 우리 농산물만을 엄선 사용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방식에 따라 최신 자동시설로 생산돼 그 맛과 안전성이 뛰어나다”며 “이번에 수출하는 김치도 국내 시판 제품과 같은 안동지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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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2006년 병술년(丙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술년 새해 우리 도는 농어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한우, 풍기인삼 등 농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IT·B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첨단농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RPC의 시설현대화를 지원, 경북쌀 브랜드화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 첨단기술농업과 지역특화작목 육성함은 물론 ‘농산물 수출물류센터’를 건립, 해외시장 판로도 개척하겠
경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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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금년 12월부터 향후 10년 간 1조312억원을 투자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경북도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이달 중 최초 6개 권역 사업에 대해 부분적으로 우선 착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착수지역 6개시군 6개 권역은 안동(중가구), 문경(상내), 영주(부석사), 영양(원리), 영덕(도천), 예천(회룡포)권역이며, 올 9월에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특히 올해 6개 권역 사업을 착수함과 동시에 앞으로 7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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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이 우리 쌀 품질고급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쌀 주산지와 협력으로 세계 최고급 수준의 쌀인 ‘탑 라이스’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탑 라이스’는 경북도농업기술원이 2005년도에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상주·의성 2개지역에서 농촌진흥청과 협력사업을 펼쳐 품종선택에서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했으며 시장 유통 중에도 수시로 품질을 점검하고 생산이력을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 특히 ‘탑 라이스’는 쌀의 단백질함량이 6.5% 이하며 완전미율이 95% 이상의 최고 품질의 쌀만 출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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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값 하락 영향인 듯” 과수 등 타작목 과잉 우려 내년도 새해영농교육에서 논농사 교육 신청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쌀 농가들이 타 작목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새해영농교육과 관련 농가로부터 교육신청을 받은 결과 복숭아와 반시, 대추 등 과수와 딸기, 방울토마토 등 특화작목의 교육 신청자는 지난해 보다 15%이상 늘어난 반면 논농사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수는 10%이상 줄어 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추세는 논농사의 경우 최근 산지 쌀 값 폭락 등으로 채산성이 떨어져 타 작목으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11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