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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중앙회의 7월 1일 통합이후 인삼업계가 가장 먼저 품목별연합회를 결성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인삼품목별연합회가 설립되면 농축산업 전반에 걸친 품목연합회구성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인삼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인삼품목별연합회는 인삼협동조합중앙회가중앙회 통합이후 농업경제부문 인삼사업본부로 통합돼 인삼분야의 구심체 역할과 독립적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7월중 설립될 전망이다.인삼품목별연합회는 통합중앙회법에서 허용하고 농림부도 실질적 협동조합 육성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어서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인삼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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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산물로 인한 국내 농산물값 폭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천농협(조합장 이동희)이 하나로마트에서 수입농산물을 판매, 지역농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김천시 감천면 농민들은 그동안 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수입오렌지를 비롯한 수입과일류를 버젓이 판매, 지역 농산물의 판매부진은 물론 가격폭락을 가져왔다며 담당자의 처벌을 요구해 왔었다.하지만 김천농협은 수입농산물 판매와 관련 소비자 요구와 고객유지를위한 것이라며 아무런 책임을 질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김천지역 농민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의 수입농산물 판매는 어떠한경우에도 용납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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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식)는 지난 15일 전남농산물 인터넷판매를 위한 전문쇼핑몰을 개장, 전남에서 생산되는 우수농특산물과기능성 농산물 5백여종, 60여종의 청결미·풍광수토 등을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에 본격 돌입했다.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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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양식)는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광주시 소재 전남방직(주) 광주공장 등 40여개 기업체와 협력, 농산물소비촉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한편,지난 10일부터 전남농협 전계통 사무소가 동참, 농협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직거래장터에서 농산물 판매전을 전개한다.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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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조합원실익사업을 시행하자 조합원들이 이에 화답하는 뜻으로 출자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녕군 성산농협(조합장 김종세)은 지난 5월 실익사업으로 총 사업비 4천3백만원을 들여 조합원 1인당 복합비료 10포(싯가 5만8천원 상당)를 배포했다. 성산농협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러자 조합원들은 이런 조합의 도움에 대해 1인당 5만원 이상 출자금을 조성, 3천6백만원의 출자금증대가 이뤄졌다. 98년말 기준 출자금이 1억8백만원인데 반해 6월말 현재 출자금은 2억을 넘어서고 있다. 불과 1년 반만에출자금이 2배로 늘어난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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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농협(조합장 채남석)은 12일 군민회관에서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25명 등 조합원 자녀들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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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농협중앙회가 출범 초년도인 올 하반기에는 조합원에 대한 직접지원보다 회원조합 육성지원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강력한 구조조정과 비효율성 제거 등 경영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통합중앙회 인수단이 최근 발표한 올 하반기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통합농협은 일단 일선 회원조합 경영합리화를 통해 조합원에 대한 지원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강력한 구조조정과 유휴부동산처분 등 재무구조 건전화로 경영의 안정성을 추구키로 했다.유통개혁 선도조합 집중 지원▶농업경제 부문=농업경제 부문에서는 산지유통개혁 선도조합 99개를선정 지원하고,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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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는 지난 13일 016타워빌딩에서 한국통신프리텔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n016에 가입한 농협고객을 대상으로휴대폰 무선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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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9일 농협본부에서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강문규)에 경제살리기기금 1억6천만원을 전달했다.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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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농협중앙회 인수단에 축협중앙회 실무진이 가세하면서 농·축·인삼협중앙회 자산 및 인력 등에 대한 인수작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축협측은 지난 8일 인수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인수단 참여의사를 공식화했다. 당초 축협에 대한 인수단 배정인원은 55명이었으나전산팀 인원보강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10명을 더 늘려 66명이 인수단 실무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축협측 실무자들의 인수단 팀별 배치는기획총괄팀 6명, 농업경제팀 1명, 신용팀 13명, 축산경제팀 16명, 전산팀 21명 등 총 66명이다. 이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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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천광석)는 하나로 봉사실을 운영한다. 18일전주완주시군 봉사실을 시작으로 25일 고창군과 26일 무주군 등에서상담 행사를 가졌고, 다음달 9일 익산시, 10일 군산시, 20일 임실군, 22일 남원, 정읍, 김제시, 23일 부안군과 순창군, 24일 장수군 등 13개시·군에서 실시한다.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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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허선)가 전국 중앙회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원직무평??【?전국 16개 지역본부중 최우수지역본부로 선정.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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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통합중앙회의 회장으로 정대근 현 회장이 선출된데 이어12일 통합농협중앙회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제외한 농업경제대표이사,신용대표이사를 비롯, 비상임감사와 27명의 이사진이 선임됐다. 이들은향후 임기 4년 동안(감사는 3년) 새천년 통합농협의 기틀을 잡아나가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 됐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볼 때 이번에 선임된 임원들은 한편 긍정적인 평가도 있고 한편 의구심을 일으키는 게 사실이다. 특히 이번 임원 선임은 제도적 측면에서 농민 조합원들의 의사를 광범하게 수렴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일정정도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는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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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는 17일부터 6월 중순까지 재배면적 증가와소비위축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방울토마토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17일 정부과천청사앞에서 대규모 판촉행사를 가진 데 이어 각 시도 농협지역본부별로 직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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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통합농협중앙회 인수위원회가 구성됐고, 이번주 중 실무작업을 맡을 인수단이 설치될 예정임에 따라 농·축·인삼협중앙회 통합을 위한 실무작업이 본격화된다. 인수위원회는 정대근 통합중앙회장 당선자를 위원장으로, 통합중앙회 사업부문별 대표이사 3명, 농·축·인삼협조합장 이사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하부조직으로 다음주부터 본격 실무작업에 돌입할 인수단은우선 조우봉 농협중앙회 상무를 단장으로, 기획총괄, 총무 등 총 8개팀3백명(농협 2백40명, 축협 53명, 인삼협 6명)으로 구성되며 각 팀장은각 중앙회의 실무부서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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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지난 90년 건립계획을 확정, 10년 넘게 설립작업을 해온 양재동 종합유통센터를 매각한다는 확고한 결정을 최근 발표하면서, ‘농협이 경제사업을 외면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99년 12월 준공한 종합유통센터는 총 2천36억원을 들인 건물로, 농산물 유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농협의 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판매시설, 업무시설, 전시시설,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목적으로 건립됐다. 특히 시설운용면에서 경제관련부서 등 유통관련 시설을 집중 배치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전 농협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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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1일 통합중앙회의 출범을 앞두고 지난 2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정대근 회장과 윤승혁 상임감사가 선출된데 이어 오는 12일에는사업부문별 대표이사 3인을 비롯해 27명의 비상임이사, 1명의 비상임감사 등 통합중앙회를 이끌어갈 임원이 선임된다. 이날 선출된 임원들은 사업전담 대표이사와 이사의 경우 4년, 감사의 경우 3년 동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이 새천년 통합농협의기틀을 다져나가는 것이다. 이들 임원은 협동조합의 지도자이자 사업경영자, 협동조합 운동가로서 무거운 책무를 띤 조직의 꽃이라는 점에서 그 자질이 매우 중요하다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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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통합중앙회 사업부문별 대표이사 선거와 관련, 축협측의일정참여 거부로 축산경제대표이사 및 이사 추천이 무산되는 등 축산부문 임원 선임이 난항을 겪고 있다. 농림부는 축협측이 계속 일정을거부할 경우 통합중앙회장 추천으로 축산경제대표이사 후보를 낼 계획도 갖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협동조합중앙회설립위원회(위원장 정세욱 명지대교수, 김동근 농림부 차관)는 지난 8일 축산경제대표이사 추천을 위한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와 축산부문 이사추천을 위한 대의원회 개최를 시도했으나 축협조합장 11명만이 참석,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이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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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로 창립 5주년을 맞은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유통이최근 도매분야 확대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고민에 빠져있다. 현 단계에서 농협유통은 유통경로 축소와 물류체계 개선이라는 당초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민으로부터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 다른판매처보다 싸게 파는 두 마리 토끼를 쫓아야 한다. 농협유통은 3년 연속 한국유통대상수상, 99년 전국 할인점 매출액 1위(양재점), 2위(창동점) 달성, 농축산물 백만불 수출탑 수상 등 각종기록을 올렸다. 이러한 대외기관 수상·우수평가 경력은 지난해 말까지 12건에 이른다. 또 99년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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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회원조합을 위한 농협중앙회으로 거듭나는데 신명을 바쳐나가겠습니다.” 통합농협중앙회 초대회장에 당선된 정대근 회장이 당선소감으로 줄곧 반복하는 말이다. 특히 정회장은 농·축·인삼협이합쳐진 만큼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다음은 정회장과의 일문일답.▲통합농협중앙회의 첫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초대회장으로서의 당선 소감은.-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그동안 통합과정에서빚어졌던 갈등과 반목을 하루빨리 해소하고 통합농협이 진정한 농업인의 조직으로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0.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