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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24개 녹색농촌체험 마을의 안내 홍보지도를 제작, 배부하는 등 농촌체험마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지도에는 마을별로 체험프로그램 마을과 연계한 관광자원 농특산품 웰빙식품 등과 찾아가는 길, 마을 대표자 연락처 등이 수록되어 있어 테마별로 체험프로그램을 미리 알아서 마을을 선택하고 찾기가 수월하도록 제작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 농정과는 우선 대구시 및 출향향우회, 자매결연 기업체 등에 배부,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녹색농촌체험마을의 운영자와 마을 사무장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방문객에 대한 위생과 친절한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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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참외 2기작 재배기술을 개발해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장장 최충돈)이 지난 2003년부터 3년 간 농촌진흥청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참외 경도가 높고 색도가 우수하고 과중이 무겁고 당도가 높이는 여름철 2기작 참외 재배기술을 체계화시켰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과채류시험장은 이를 위해 △적합한 품종과 대목의 선정 △뿌리와 참외순의 세력을 강화시키는 단근편협합접 활용 등이 2기작 성공의 우선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름철 고온기에는 하우스 내부가 고온이기 때문에 정식 후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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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서후면 대두서리 일대의 ‘안동 생명의 콩 마을 특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 생명의 콩 마을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특구 계획안을 공고하고 지난달 25일 주민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안동 생명의 콩 마을 특구 조성을 위해 올해 13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콩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탈곡기와 정선기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2010년까지 총 사업비 77억 2000만원(국비 12억 2600만원, 지방비 43억 8900만원, 민자 21억 500만원)을 투입, 서후면 대두서리 일대 43만여평의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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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악한 교육·생활여건 더 악화 불보듯” 경북도교육청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방침에 따라 교육여건 악화를 우려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학생수가 일정 수 이하인 도내 총 104개 초 중 고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2009년까지 통폐합 방침을 정하고 이번 달 말까지 통폐합 대상 학교의 학부모를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50% 이상의 찬성이 나올 경우 통폐합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7년도에는 도교육청 산하 초등 17개교, 중등 6개교, 고등 3개교 등 26개교(분교장 포함), 20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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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석 “대기업 농산물 소비 촉진”박승호 “RPC 개선…쌀 품질 제고”김병일 “대형할인점 등 판로 확보”박기환 “브랜드 개발·마케팅 강화”김대성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5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장 후보 초청 농업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4기 포항시장 후보로 나선 열린우리당 황기석 후보와 한나라당 박승호 후보, 민주노동당 김병일 후보, 무소속 박기환·김대성 후보가 토론자로 나서 각 후별로 포항시 농업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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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농산물 맞춤형 품종 개발”전영수 “특색있는 도매시장 육성”김정국 “농업예산 25%까지 확대”박보생 “농업생명과학 도시 건설” 김천시 농민단체에서 지방선거에 김천시장 후보로 출마한 후보들을 초청해 농정공약을 듣는 토론회를 가졌다.한농연김천시연합회(회장 김석태) 등 10여개 김천시 농민단체는 20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0여명의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장 선거 후보자 초청 농정공약 토론회’를 가졌다.김천대학교 윤옥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무소속 최대원,전영수,김정국 후보와 한나라당 박보생 후
경북
조성제 기자
2008.06.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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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사 포기지경…우수 국산품종 개발 시급” 딸기 주산지 고령군이 2년 뒤 본격적인 딸기 로열티 지급을 앞두고 고민에 빠져 있다. 농가에서는 지난 2002년 정부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가입하면서 수년 전부터 외국산 화훼 등에 대한 품종사용료(로열티)를 지급해 오고 있다. 하지만 딸기의 경우 국내에서 아직 품종보호대상 품목으로 지정되지 않아 로열티 지급이 수년간 연기된 상태지만 올해 추가로 품종보호대상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돼 2008년부터는 로열티 지급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북의 딸기 주산지인 고령군의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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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무한경쟁시대 농업경쟁력 확보와 생존을 위한 새로운 농산업 활로모색을 위해 창조와 독점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블루오션(Blue Ocean) 전략 구상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최근 농산물 시장개방확대, 소비패턴의 다양화, 맞춤형 농정으로의 전환 등 대내외 농업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농정의 큰 틀을 제시하기 위해 5월 말까지 농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Blue Ocean 전략기획단(T/F팀)’을 구성해 지역농정의 새로운 비전제시와 함께 구체적인 시책개발 및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는 이번 전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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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이맘때쯤을 시작으로 감 재배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외래해충 감관총채벌레가 올해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산하 상주감시험장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관내 감 주산지인 상주 안동 청도 등 산지 인근 감 과수원에서 감관총채벌레 피해가 발생, 점차 확산 추세에 따라 긴급 방제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상주감시험장에 따르면 감관총채벌레는 외래 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경남 창원 단감과원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래 피해지역이 경남북과 전남북 등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고, 금년에는 초기발생밀도가 높아서 감 재배농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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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소비확대"김관용 "농민사관학교 만들어 기술 교육" 경북도지사 선거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거친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와 구미시장 출신인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양당구도로 맞붙는다.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는 수입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증대 등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대를 농정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경쟁력과 친환경 고품질의 쌀 생산 유도, 쌀 소비 장려를 위한 농업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김관용 후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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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소장 이봉호)는 최근 마늘 수량과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는 마늘바이러스를 생명공학적 기법을 이용,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마늘바이러스 농도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마늘바이러스 정량기술은 종구로 사용될 식물체나 마늘구내 LYSV(leek yellow strip virus)와 모자이크증상을 보이는 GMbMV(garlic mite borne mosaic virus)의 농도를 정확히 측정함으로서 종구로 이용될 마늘식물체나 종구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늘바이러스 무병종구 생산을 위한 검정시스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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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의 보험료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에도 도비와 시겚볶?포함해서 도내 보험가입농가 보험료 20% 수준인 47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2003년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비 지원을 시행해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경북도의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은 광역정부차원의 4년째 연속지원이다. 경북도의 올해 농작물재해보험가입 신청 접수결과 농가 수는 1만1836호로 전년대비(1만896호) 8.6%, 면적은 8106ha로 전년대비(7626ha) 6.3% 증가했다. 또한 가입면적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경북이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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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한 가마로 57ℓ 제조 가능연간 안동지역 쌀 540여톤 소비 안동지역의 전통주 ‘안동소주’가 지역 쌀 소비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제조하는 제조사는 민속주 안동소주와 안동소주 일품㈜, ㈜안동소주 등이 있다. 이들 제조사들은 안동소주를 통해 연간 540여 톤의 쌀을 소비한다. 민속주 안동소주에서 140톤, 안동소주 일품㈜에서 300톤, 안동소주 영농조합법인 100여 톤 등이며 전체 안동지역 쌀 소비량의 3.8%를 점하고 있다. 이 같이 안동소주가 쌀 소비에 한 몫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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