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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소비확대"김관용 "농민사관학교 만들어 기술 교육" 경북도지사 선거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거친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와 구미시장 출신인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양당구도로 맞붙는다.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는 수입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증대 등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대를 농정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경쟁력과 친환경 고품질의 쌀 생산 유도, 쌀 소비 장려를 위한 농업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김관용 후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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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소장 이봉호)는 최근 마늘 수량과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는 마늘바이러스를 생명공학적 기법을 이용,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마늘바이러스 농도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마늘바이러스 정량기술은 종구로 사용될 식물체나 마늘구내 LYSV(leek yellow strip virus)와 모자이크증상을 보이는 GMbMV(garlic mite borne mosaic virus)의 농도를 정확히 측정함으로서 종구로 이용될 마늘식물체나 종구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늘바이러스 무병종구 생산을 위한 검정시스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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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의 보험료 부담경감을 위해 올해에도 도비와 시겚볶?포함해서 도내 보험가입농가 보험료 20% 수준인 47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2003년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비 지원을 시행해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경북도의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은 광역정부차원의 4년째 연속지원이다. 경북도의 올해 농작물재해보험가입 신청 접수결과 농가 수는 1만1836호로 전년대비(1만896호) 8.6%, 면적은 8106ha로 전년대비(7626ha) 6.3% 증가했다. 또한 가입면적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경북이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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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한 가마로 57ℓ 제조 가능연간 안동지역 쌀 540여톤 소비 안동지역의 전통주 ‘안동소주’가 지역 쌀 소비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제조하는 제조사는 민속주 안동소주와 안동소주 일품㈜, ㈜안동소주 등이 있다. 이들 제조사들은 안동소주를 통해 연간 540여 톤의 쌀을 소비한다. 민속주 안동소주에서 140톤, 안동소주 일품㈜에서 300톤, 안동소주 영농조합법인 100여 톤 등이며 전체 안동지역 쌀 소비량의 3.8%를 점하고 있다. 이 같이 안동소주가 쌀 소비에 한 몫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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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지원장 김석호)은 최근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농산물을 위생처리 하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우수농산물관리시설로 김천 어모농협 산지유통센타 외 21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산물관리시설은 2006년도 대구경북관내 GAP인증참여 농업인 925명이 생산한 농산물 8천16톤을 위생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특히 금년도 경북지역의 GAP참여농가는 농협의 우수농산물관리시설(APC)을 이용할 농업인 725명(확정)과 기타 영농조합법인 APC(9개소)을 이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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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호박 신품종인 '맛나풋'이 농가 조기보급을 위한 시범재배에 들어가 시설채소 재배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맛나풋' 호박은 교배육종 육성한 1대 잡종 품종으로 2004년 11월에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명칭등록출원을 하였고, 금년에 품종보호출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특히 '맛나풋'은 과형이 장방형으로 풋호박용이며, 초세가 강건하고 병해충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저온기에 수꽃과 암꽃의 발생이 우수하고 화분이 풍부하여 저온기 하우스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라는 것. 이에 따라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맛나풋'을 농가에 조기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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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전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이 한나라당 경선을 통해 상주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이정백 후보는 지난 24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상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총 1634표를 얻어, 1524표를 얻은 김광수 씨를 110표 차로 따돌리며 한나라당 상주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경북 상주는 그동안 한나라당 세력이 다른 당에 비해 우세에 있어, 전국 최초로 농업경영인 출신 지자체장이 탄생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정백 후보는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과 상주축협 조합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경북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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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수록 손해…유럽 등 신규시장 개척 시급” 엔화대비 원화강세에 따른 환차손 등으로 일본을 주 수출국으로 스프레이 국화를 수출하는 구미원예수출공사가 심각한 경영적자로 울상이다. 구미시 옥성면 낙동강 변에 11만여 평 규모로 조성된 구미화훼수출단지에는 구미시 구미원예수출공사와 화훼재배농가들의 단체인 구미원예공단이 입점해 매년 20여 종의 스프레이 국화 1000여 만 송이를 일본에 수출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 곳 수출 단지 내 재배농가들과 수출공사 측은 올 들어 지속된 엔화 대비 원화 고압세로 인한 환차손과 수년 째 이어진 국화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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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친환경농산물 직거래활성화를 위해 택배비를 지원한다.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의 물류비 부담해소를 위해 경북도가 지원하는 올해 택배비지원 규모는 총 11억원으로 택배비 한 건당 5000원 중 50%를 지원한다. 특히 지원 대상은 경북도내 생산자 중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저농약인증 이상 친환경농산물을 택배로 유통한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주요한 직거래유통수단인 택배를 통해 상호 신뢰감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경북도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택배비 지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1.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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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목(57) 영천시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확정 받아 한나라당 영천시장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다. 손 시장은 지난 16일 한나라당 공천을 확정 받은 직후 농업전문지와의 기자회견에서 “재선을 통해 주민의 44%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영천시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 임기 내 추진해온 농업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손 시장은 “영천시는 포도 복숭아 전국 최대 생산지로 세계화·개방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올해 40여억원의 농업관련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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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은 올해 관내 주택개량 31동 12억4000만원, 빈집정비 100동 5000만원, 마을정비사업 1개 지구에 10억원을 각각 투입하는 등 총 22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세부 사업별 지원내용은 주택개량의 경우 동 당 4000만원씩 융자(연리 3.5%, 5년 거치 15년 상환) 지원되며, 빈집정비사업은 노후불량주택 철거시 동 당 50만원씩 보조지원이 된다. 특히 올해 마을정비사업 지구로 확정된 호명면 금능리는 10억 원을 투입, 마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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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감시험장이 새로운 곶감 훈증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을 마쳐 지역 곶감의 품질 차별화를 앞당겼다는 평가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최근 국산 곶감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껍질을 벗긴 떫은감을 산성영역의 중합인산염(스포릭스 5%)에 1분 정도 처리하거나 자몽추출물에 담근 후 자연 건조하는 방식인 훈증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상주지역 곶감 생산농가들은 감 껍질을 벗긴 후 표면 갈변방지와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유황훈증을 실시한 과거 방법에서 벗어나 악취와 안정성에서 보다 발전된 훈증기술로 곶감을 생산하게돼 갈변을 방지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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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에 대규모 인원이 동원될 것으로 전망돼 영농철을 맞은 농가에서는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5·31 지방 선거와 관련, 지난달 19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들이 선거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본격적인 법적 선거운동이 가능해 지는 다음달 18일부터는 자치단체장의 경우 해당 관내 읍·면·동 수의 3배수, 지역구 광역의원은 10인 이내, 기초의원의 경우 5인 이내에서 유급제 선거운동원을 동원할 수 있으며,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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