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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정읍, 김제, 진안 등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0년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3개소에는 각 30억원이 지원되며 완공 후에는 연 9만톤의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자원화 함은 물론 해당 지역의 가축분뇨 해양투기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들 공동자원화사업 주체를 해당 지역의 퇴·액비 유통 전문조직체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 2007년 김제 1개소와 2008년 순창 1개소 등 2개소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1.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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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성과 전분함량 등이 월등히 높은 둥근 대마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북농업기술원이 국내 선발 종마를 이용해 정읍지역에서 10여년간 시험재배를 실시한 결과 둥근 마는 일반 마와 달리 뿌리가 얕아서 수확이 쉬우며 전분함량이 23.7%, 뮤신 성분이 2.4%로 월등히 높다고 2일 밝혔다. 전북지역의 경우 마 재배면적은 5ha로 적지만 08년 10a당 수량은 840kg으로 07년에 비해 44% 증수됐고 전체 생산량 또한 급격하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도농업기술원은 농진청과 한국농수산대학,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등과 국내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1.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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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농생명 바이오산업 육성 T/F팀을 구성하고 농생명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위한 세부 실천사업을 수립, 추진한다. 특히 R&D 주도형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응용연구개발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연구개발, 연구단지 조성, 산업화지원,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학·관이 함께 하는 식품,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로 농생명 바이오산업의 범위를 확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1.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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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개장한 진안마이산고추시장이 진안고추의 명성을 드높였다는 평가 속엣 지난달 29일 폐장했다.진안마이산고추시장은 지난 96년부터 시작, 해마다 8~10월까지, 진안 장날인 매 4일장과 9일장에 맞춰 문을 열어 고추농가와 상인, 소비자들이 북새통을 이룬다.군은 올해 고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112.8% 증가한 9만5315kg으로 1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농협 고추계약재배 수매 물량도 전년대비 132.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마이산고추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짐은 물론 일교차가 큰 진안고원에서 재배되어 특유의 향에 색깔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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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벼, 보리 중심의 농사에서 우리 밀, 우리 콩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시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농업분야 예산을 대폭 늘리고 지역특화품목을 집중 육성하는 등 농민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특히 논 작물 작부체계를 벼·보리 중심에서 콩·밀로 전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우리 밀·우리 콩 재배 시범단지를 각 100ha씩 조성할 계획이다. 농가들의 종자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벼와 보리, 밀, 콩 등 정부 보급종 우량종자대의 50%를 지원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1.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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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서울 약령시장에 홍삼 총 판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유통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1일 송영선 군수와 송정엽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제기동 약령시장에서 ‘진안 홍삼 홍보·전시 총판장’ 개장식을 가졌다.‘진안 홍삼 홍보·전시 총판장’은 약령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한림무약과 진안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 함께 추진하며,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홍삼제품을 전시하고 서울시민에게 진안 홍삼의 우수성 홍보와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전시 판매하는 장소로 앞으로 서울·경기지역의 진안홍삼 총판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진안군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0.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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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가족형 나들이 장소는 물론 현장학습장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3일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해마다 300여개 학교가 산림박물관을 찾고 있다. 특히 산림박물관은 내장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단풍을 찾아 온 관광객이 박물관을 병행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0.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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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이 벼 친환경재배를 위해 녹비작물 재배로 지력증진을 꾀하자고 22일 농가에 당부했다. 녹비작물은 헤어리베치, 자운영 등 식물체가 자라는 생육 중에 토양에 갈아넣어 퇴비로 활용하는 작물로 이를 적기에 피종해야 한다는 것.기술원은 녹비가 토양에 투입된 후 분해되면서 방출되면 여러 비료성분에 의해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대시키고 미생물의 활동 및 번식을 왕성하게 해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을 개선, 땅을 기름지게 한다고 밝혔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0.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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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12일 장쟁영 장수군수, 이상락 건국대 산학협력단 친환경인증센터 단장,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평생학습관에서 무항생제 농가 인증식을 가졌다. 이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축산물 생산으로 장수한우 경쟁력을 강화키 위한 것으로 이날 장수한우 유전자뱅크 등 관내 한우 40농가(3923두)가 건국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친환경 명품한우 생산을 위해 지역순환농업과 유용미생물 보급사업, 가축분뇨자원화시설,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스템 도입 등 환경을 보존하고 친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0.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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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전북도연합회(회장 정주성)는 12일 ‘쌀대란 해결 및 대안마련을 위한 전북도민 호소문’을 냈다. 이 호소문은 “지난해 5만6000원이던 벼 40kg 1포대 가격이 현재 4만원까지 믿지 못할 가격으로 떨어져, 이제 우리 농업인들은 극단의 선택까지 생각해 보아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수탁판매가 쌀 대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처럼 이를 오도하고, 비협조적인 RPC의 경우 무이자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것이라는 협박 수준의 강요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전북도연합회는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0.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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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재배 시설채소의 정식기를 맞아 시설하우스 안에서 작은뿌리파리의 피해가 우려되어 철저한 예방과 방제가 요구된다.12일 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작은뿌리파리는 도내 주요 수출품목인 파프리카를 비롯 토마토, 수박, 오이 등 과채류와 카네이션, 거베라, 백합 등 화훼류의 시설재배시 발생이 많다는 것. 특히 작은뿌리파리 유충은 햇빛을 싫어하고 수분이 많은 곳을 좋아하는 습성으로 뿌리부분에 서식해 작물 뿌리를 가해하고, 수분이나 양분의 이동을 방해해 생장이 늦어짐은 물론 직접적인 피해보다 상처를 통해 병원균의 침입이 용이해져 병 발생을
전북
양민철 기자
2009.10.1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