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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국유특허 전용실시 대상기업을 찾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전용실시를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경쟁 입찰방법으로 모집하는 것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오는 9일까지 국유특허 전용실시권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에 공고된 기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등록특허 7건으로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선별한 것이다.공고된 기술은 ‘항균 활성을 갖는 바실러스 사펜시스 균주 및 이의 항균 용도’, ‘항산화능이 증진된 옥수수차의 제조방법’, ‘수수 겨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산화제용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8.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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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국내 육성품종 및 지역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편의점 상품이 출시된다.농촌진흥청이 국내 육성품종과 지역특화품목,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유통, 판매, 가공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형유통업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 육성 품종 및 지역특화 품목의 안정 생산 및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협약에 따라 농진청은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7-ELEVEN, 세븐일레븐)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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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21.08.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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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2단계 재정분권에 속도를 내기로 하면서 농가와 농축산단체, 유기질비료 업계 등이 반대해 왔던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지방자치단체 이관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농축산단체와 유기질비료 업계에선 중요한 사안을 이해당사자 의견 수렴 없이 정부가 단독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며 반발하고 있다.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지력 확충을 통해 작물 생산성과 품질, 병해충 저항성 등을 증대시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분뇨 자원화로 환경부하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 사업으로 평가 받는다. 그런데 정부가 이 사업을
농산업정책
우정수 기자
2021.08.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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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유전자원에 대한 각국의 권리주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진청과 산림청을 비롯한 13개 기관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종자협회 등은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토종식물자원 생명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소속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정보를 구축,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제품 개발을 위한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8.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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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영농기술 상담을 비롯해 연평균 3만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이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 민원시스템을 구축한다.농촌진흥청은 7월 26일, 디지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고객과의 신속·정확한 소통을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 민원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농진청은 연평균 3만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데, 전화민원의 비중이 80% 이상으로 높고, 전문가 자문을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 상담이 1만여 건이나 된다. 이에 농진청은 고객지원상담실에 18명의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7.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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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올해 가을 파종용 보리 및 호밀 보급종 종자 10품종, 1107톤을 9월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일반 농가에 공급한다.국립종자원에 따르면 농가에 공급하는 보리 종자는 차와 식혜 재료로 사용하는 ‘겉보리’, 보리밥 등에 활용하는 ‘쌀보리’까지 크게 두 종류로, 수요를 반영해 공급물량(982톤)과 가격을 결정했다. 용도별로는 겉보리 3개 품종(올, 큰알보리1호, 태양)을 233톤, 쌀보리 5개 품종(새찰쌀, 흰찰쌀, 재안찰쌀, 누리찰쌀, 새쌀)을 699톤 공급하고, 청보리는 1개 품종(영양) 5
농산업정책
우정수 기자
2021.07.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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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가축분뇨 등을 활용해 비료를 생산하는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에 대한 ‘대기환경보전법’ 적용을 최대 2025년 말까지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부숙유기질비료 생산업체들이 정부의 공식 발표를 촉구하고 있다. 혹시라도 법 적용이 유예되지 않을 경우 대기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상당수 업체가 내년부터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돼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가축분뇨를 수거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환경부는 지난 2019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농산업정책
우정수 기자
2021.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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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파견한 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이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농업분야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권택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은 단장으로 한 사절단은 지난 6일 로돌포 쎄아 콜롬비아 농업개발부장관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쎄아 장관은 2021년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과 2023년 제3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인 콜롬비아 간에 포용적 녹색회복을 위한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한국이 강점을 가진 디지털·친환경 농업기술협력을 확대하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7.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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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역농업 활성화, 미래 수요 대응, 정책지원 강화 등 영농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한다.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체계를 재정립해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농업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전담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운영방향을 영농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농업환경에 맞는 기술지원을 추진한다는 것이다.농진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운영방향 전환에 앞서 8개 도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7.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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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이 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을 구성해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3개국과 디지털 및 친환경 농업기술 협력에 나섰다.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은 권택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업협력사절단을 구성하고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중미 북부에 위치한 3개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 6월 25일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다. 따라서 이번 사절단은 한국의 중미 북부 삼각지대 국가들에 대한 기여 증대, 중남미 디지털·녹색협
농산업정책
서상현 기자
2021.07.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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